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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어바웃人 영광군의원 가선거구 임영민 군의원후보를 만나다
기사입력 2022.05.29 13:39 | 조회수 3,740
우리는 다음 세대에 보살핌의 진정한 의미와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물건을 주지 말고, ‘우리 자신’을 줌으로 언제까지나 우리가 그들과 함께 할 수 없음을 알려야 합니다.
하지만 함께 있는 동안 만큼은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가 그들을 잘 보살필 수 있도록 너무 늦기 전에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을 어떻게 섬길 것인지 그 올바른 길을 배우고 가르치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지를 항상 함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는 영광군 가 선거구 임영민 후보자를 어바웃 人에서 만나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Q. 안녕하세요? 임영민 후보자님. 사전투표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지금 마음이 어떠신지...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면서 아쉬운 점은 없으셨는지요~
A. 그동안 우리 의회가 하반기에 접어들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민주당과 무소속의 갈등, 각종 지연 현안에 대한 갈등, 특히 집행 기관의 열병합발전소 고형 연료 제출이란 의회 의견서 제출에 대한 협의 문제까지 최근 많은 갈등이 붉어지면서 8대 의회가 끝났죠. 그 동안 본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며 군민들의 시선에 몸둘바를 몰랐고 스스로 허무감에 빠져 헤맨 적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정치에 첫 발을 내 딛으면서 그리고 당선되면서 정의와 공정에 바탕을 두어 올바른 군의원이 되도록 다짐했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죠.
Q. 그동안 많은 의제들을 발의하셨는데요,
특히 후보님께서 SRF에 앞장서서 반대하시고 계신 입장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알고 싶어요.
A. 의정활동은 각 개인의 존중을 최대한 하면서 거기에 대한 책임은 유권자인 군민들께서 심판 하시리라 생각해요. 그동안 SRF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왔고 우리 영광군이 쓰레기 집하장이라는 오명을 안겨줘서는 안된다고 의견서에서도 분명히 누누이 밝힌 바 있어요.
주변에서 많은 말들이 오갔으며, 저에게 찬성이냐 반대냐 모의원은 언론에서 반대입장을 밝히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입장은 무엇이냐며 격려와 질타를 받아어요. 물론 의원님들의 각 개인의 생각과 군민들의 각 개인의 생각과 의견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다수의 의원들게서 SRF를 반대 하신다고... 영광군이 쓰레기 집하장이라는 오명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영광군민의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A. 옳지 않은 일에 군민의 일꾼으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야 할 때
앞뒤 재지 않고 소신있게 반대를 외치는 군민의 일꾼으로
자식으로서 군민의 한 사람으로
이 시대의 청년으로
다시 제 몫을 다 할 수 있는 기회를 표를 주십시오.
영광에는 이런 일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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