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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3일 별관 2층 회의실에서‘2022년 영광군 사회적경제 아카 데미 전문가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에 위탁하여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 실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이번 달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 실무교육(재정지원 등),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의 역할, ▲ESG 경영, ▲사회적 기업 실무교육(사회적 경제 생태계 이해), ▲노무·회계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7월부터는‘협동조합 역량강화’교육과‘사회적경제 창업학교’를 운영해 사회적경제에 관심있으며 성장가능성을 지닌 군민들을 발굴 및 육성하여 사회적경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12개, 마을기업 10개, 협동조합 29개, 사회적협동조합 12개, 사회적경제기업 총 63개소가 등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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