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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군서면에 마스크와 한방파스 기탁
원불교 군서교당(교무 안명조)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스크 2,300매와 한방파스 190개를 군서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와 한방파스는 군서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명조 교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긴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정을 나누고자 기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주셔서 매우 감사를 드린다”며, “군서면에서는 마을담당직원을 통해 정성껏 준비하여 기탁하신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피는 등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군서교당은 작년과 더불어 올해에도 가정의 달에 마스크와 한방파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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