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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개방된 경로당, 친구야 반갑다 !
묘량면(면장 이동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3일간 경로당 24개소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운영 중지되었던 경로당을 방문하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실시되었고 또한, 금년 묘량으로 첫 부임한 묘량면장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묘량면에서는 경로당 개방 전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 경로당에 대해 방역 점검을 실시하였고 전기, 가스 등 안전점검도 병행 코로나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준비를 하였다.
묘량면장은 “경로당을 다시 개방하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지치고 우울한 마음을 이제 경로당에서 친구와 소통하며 활기찬 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면민과 함께 하는 소통행정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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