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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러 사람이 만나 서로 대화하는 과정에 만일 다른 사람으로부터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흘려 소문을 퍼트렸고, 그것으로 인해 누군가가 정신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받는 과정이 생긴다면 법률상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이렇게 소문에 의해 모욕을 당했다면 충분히 신고하고 처벌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타인에게 부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표현하려고 다른것에 비유를 하고 내용을 퍼뜨려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일,,,
지금은 이렇게 누군가 이미지를 실추하고 피해를 주는 상황이 직접적으로 안면이 있는 사람에게서만 드러나는 게 아니라 전혀 모르는 사람을 비방하는 내용으로 전해지게 되어있다.
특히, 지금은 SNS나 인터넷이 활발해진 시대가 아닌가...
생활과 업무 과정에서 스마트폰이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점에서 누군가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에 유포된다면 순식간에 퍼져나가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지 않을까...
사실관계의 잘못된 정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진실처럼 생각되면 우리 군의 일상도 피폐해 질 수 밖에 없다.
선거전에서 상대방 공격은 불가피하다. 후보들의 도덕과 자질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 실제로 검증과 네거티브 캠페인을 구분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네거티브 캠페인은 유권자를 자극해 판단을 흐린다.
이대로라면 유권자들의 외면을 받는 것이 시간문제이지 않겠는가...
후보들은 남은 기간 정책으로 승부해야 하지 않을까...
군민들이 선거 관련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확실치 않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면 대 혼란에 빠지지 않겠는가...
더 이상 네거티브 선거전!!!
영영 안볼사이처럼 물어뜯지 말자...
어떻게 전략과 비전으로 난관을 극복할 것인지...
정책싸움으로 승부수를 거는 후보가 당당히 권력을 쟁취하고야 말것이다
법은 사회를 반영하는 그릇이다.
사회가 건강하면 규제할 법도 필요 없지 않겠는가...
“어제의 죄악을 오늘 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죄 악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다.
민주공화국은 관용으로만 건설되진 않는다!!!”는 알베르 카뮈의 말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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