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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마을 13개 경로당 방문
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이동 상담소’를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9개 마을 13개 경로당서 운영하였다.
이동 상담소는 연말까지 군남면 전 경로당을 순회하며 현장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지원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 사업 추진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총 27건의 제보 및 상담을 받아 17건은 가구별 방문하여 물품지원, 냉난방비 지원, 집수리 등을 연계하였으며, 추진 중인 10건에 대해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 운영은 7월부터 21개 마을, 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순희 면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위기가구를 찾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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