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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 여성자원봉사단은 지난 7일 홍농읍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막바지에 박차를 가했다.
홍농 여성자원봉사단은 올해에도 김장철을 맞아 직접 준비한 재료와 양념으로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150세대에게 전달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로 할 때 솔선수범 나서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서 일부 수익금과 성금모금을 통해 통 큰 기부가 될 수 있었다.
정맹순 홍농여성자원봉사단장은 “연말연시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라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김관필 홍농읍장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가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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