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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19일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동안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방문봉사 및 결연을 통한 위기아동, 독거노인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 또한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과 장학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소년 · 소녀 학생가장 9명과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와 같은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영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해마다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김춘곤 교육장은 “이웃들이 훈훈한 사랑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등을 방문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도움으로써, 사회복지 전분야에 보다 나은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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