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주거취약계층에 소규모 집수리 및 청소 봉사활동
군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박홍영)는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활불편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한쪽 다리가 불편해 거동이 힘든 홀로 사는 어르신으로 평소 방안에 오래된 장롱 때문에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였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힘을 모아 무거운 장롱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집안에 쌓여 있는 폐기물 2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집 내부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 등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여기저기 손볼 곳도 많고 장롱 때문에 답답하고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장롱을 치우고 나니 가슴이 뻥 뚫린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순희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생활불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이 없도록 민·관이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김앤장 경쟁 예상
- 2영광군학부모연합회 주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성료
- 3상반기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반 전원 합격 쾌거
- 4돈 없다고 울상이던 영광군, 국·도비 보조금 112억 반납
- 5영광여성문화센터 풋살 프로그램, 큰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
- 6영광FC U-12, 2024 전국초등축구리그 전남권역 ‘우승’ 쾌거
- 7영광군, 낙후도 2등급…지방 소멸 위기 가속화
- 82024년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가맹점 목록
- 9낙후된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의원 노력에도 불구 ‘실효성 제기’
- 10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철새와 듣보잡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