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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심방세동이 고령의 환자에서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해 뇌졸중‧치매 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심방세동은 심장 중 심방이 무질서하게 뛰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가장 흔한 부정맥 질환이다.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의 위험도가 4~5배 높고 전체 뇌졸중의 15~20%가 심방세동으로 발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 영광군치매안심센터 4층 교육실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광주‧전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전남대학교병원) 예방관리센터 교수 및 교육전문간호사가 방문하여 심방세동 선별검사 및 교육을 실시한다.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환자는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환자등록‧관리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방세동 선별검사 및 교육은 뇌졸중의 고위험군인 심방세동의 진단율과 치료율을 높이고 뇌졸중‧치매 등 합병증의 발생률을 현저히 낮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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