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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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보낸 어린 보리새우, 칠산앞바다에서 다시 만나자영광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개최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청이 주관하고 관내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여 수산종묘 방류 및 바다 정화활동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내 영광중학교 외 2교 30여명 학생과 20여명의 학부모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였으며, 어린 보리새우를 방류하여 영광군 해양수산의 풍요로운 미래를 희망하는 등 영광의 발전과 해양인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에 함께한 영광중학교 학생은 “영광은 굴비의 고장으로 유명한데 보리새우 또한 많이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늘 방류한 어린 보리새우가 잘 자라서 다시 우리 바다에 돌아올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겠다”고 말했다. 영광학부모회 이연주회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우리 영광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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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청년회의소,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지원 펼쳐영광청년회의소가 지난 31일 영광청년회의소 사무국을 시작으로 주변 상가 및 관내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지원을 펼쳤다. 이날 영광청년회의소는 관내 초등학교가 방학에 돌입하면서 영광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교무실과 교실, 체육관을 방역하고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매주 수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 시행하자는 팜플렛을 통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소독방법을 알리며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조영민 영광JC 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감염차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스스로 예방수칙을 지켜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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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사람을 연결합니다!!영광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매달 각 자료실에서 운영되던 북큐레이션 코너를 변화하는 시대와 상황에 맞춰 담당사서가 직접 소개 동영상을 촬영하여 소개하는 「온라인 북큐레이션」과 면역력이 약해 바깥 활동이 제한된 유아와 어린이가 있는 가족회원을 위한 전집 택배 대출서비스인 「집으로 책 마실」, 그리고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주제별 맞춤 책꾸러미를 택배로 대출하는 「책을 골라드립니다」 등이다. 「온라인 북큐레이션」은 매달 새로운 주제에 따라 사서가 추천하는 책을 영상으로 촬영하여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링크를 통해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집으로 책 마실」과 「책을 골라드립니다」 서비스는 영광에 거주하는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신청만으로 무료 택배서비스(왕복택배비 도서관 부담)로 책을 받아볼 수 있으며 대출기한도 이용자 편의를 고려하여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영광공공도서관 장혜란 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독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집에서 쉽고 편하게 만나고자 하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1-353-269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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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특수교육지원센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슬기로운 방학생활 꾸러미' 프로젝트 추진영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될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97명)들을 지원하기 위해 “슬기로운 방학생활 활동꾸러미”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슬기로운 방학생활 활동꾸러미” 프로젝트는 학생의 능력과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학교, 가정이 연계하여 꾸러미 활용 사례등을 공유하고, 요리도구와 다양한 교재교구 대여 및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방학생활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전개된다. 특히 활동 꾸러미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요리 꾸러미」「만들기 꾸러미」「위생 꾸러미」3종세트로 구성되었으며, 각 가정으로 전달하여 학생과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흥미와 적성을 키우고, 가족 간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였다. 허호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교육활동 기회가 제한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활동 꾸러미를 통해 방학생활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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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마을학교로 떠나는 인사이트투어영광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백수놀마을학교를 시작으로 영광마을학교 인사이트투어를 시작하였다. 이번 영광마을학교 인사이트투어는 영광마을학교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으로 4개 마을활동가와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찾아가 벤치마킹 및 마을학교 자체 컨설팅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은 ‘백수놀마을학교’의 지역 색깔과 삶을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인재를 키우는 역할에 대해 논의하면서 마을활동가의 노하우를 통해 마을학교의 성장 방향에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영광교육지원청은 영광마을학교를 나타낼 수 있는 현판을 제작 및 수여하여 영광마을학교의 공동체성을 높였으며,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백수놀마을학교 관계자는 “관내 마을학교 활동가 및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올해 마을학교를 시작하면서 어려운점도 많고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았는데 경험이 많은 활동가들의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실시될 인사이트투어에서도 다른 마을학교의 이야기를 듣고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마을학교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마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도움 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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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학부모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동참영광학부모회에서는 7월 29일(수)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에 나섰다. 이번 헌혈 행사는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의 발생으로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부적격자의 증가로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초래되어 영광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원할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고자 헌혈운동에 동참하여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만큼 채혈에 앞서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개인 문진 등의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하고 진행했다. 영광학부모회는“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작은 노력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호 교육장은“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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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행복한 휴가철을 원한다면, 물을 조심하세요!2020년도가 어느덧 절반이 지나고 7월말에 다 달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사회 전반을 바꿔버렸기에 전 세계 많은 나라와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여름 휴가철이 왔다. 코로나19로 외출 자제를 당부해도 각종 피서지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휴가계획을 세우고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7~8월은 무더위가 가장 심할 때라 물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많아 익수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더구나 안전시설 및 장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는 장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익수사고는 수영미숙이나 안전수칙 불이행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수칙 숙지 등 사전예방을 통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환자를 즉시 물 바깥으로 이동시키고, 의식과 호흡이 없을시 즉각 119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한다. 심폐소생술을 잘 모를 경우119상황실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 물놀이 사고 안전수칙 몇 가지를 안내해면 ◇ 기본적인 응급처치 및 사고예방 요령 사전 숙지 ◇ 피서지의 기상 상태 등 일기예보 지속 확인 ◇ 음주나 약물복용 후에 물놀이 금지 ◇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운동 ◇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이 있다. 지친 심신을 위해 떠나는 휴가가 ‘행복한 휴가’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항상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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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전국119동요 경연대회 온라인참여 홍보전남 영광소방서는 제21회 전국 119 소방동요경연대회가 온라인참여 행사로 변경·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119 소방동요경연대회는 각 시도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표팀이 전국대회에 나갔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무대 경연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행사로 변경하게 됐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 공모기간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참가대상은 전국 유치원생‧ 초등학생(가족과 함께 참여 가능)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 119자료실에 게시된 소방동요 152곡 중 1곡을 선택하여 1절 분량의 영상을 촬영 후 모바일 앱 "땡기지"(www.thankage.com)를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061-350-0863)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참가자는 별도의 평가없이 오는 10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4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을 공유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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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영광소방서는 27일,28일 양일간 해룡중학교 1학년 학생 71명을 대상으로‘2020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힘과 동시에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꿈꿀 수 있게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모든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개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 전망 등 진로탐색을 위한 질의응답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구조실습 등으로 진행되어 미래의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영광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소방관을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통해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학사 일정에 맞춰 사전에 협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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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언텍트 부모교육사업 운영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 코라나19 감염의 장기화로 기존에 운영하던 교육 및 프로그램을 오프라인[offline] 방식에서 언텍트[untect]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2020년 부모교육사업은 지역 내 유관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는데 당초 계획했던 오프라인 방식을 전면 수정하여 1차 부모교육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실’과 2차 가족캠프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가족여행’을 언텍트로 운영한다. 부모교실은 교육영상을 제작하여 이러닝[ E-Learning]으로 교육을 신청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 수강한다. 교육영상은 부모교육 2차시, 아로마테라피 1차시로 총 3차시로 구성되었으며 유투브를 통해 이러닝 부모교육을 수강 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마치면 부모교육 수료로 인정된다. 가족캠프는 이러닝 부모교육을 수강한 참여자 가족 30가족이 대상이며, 접수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프로그램 진행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존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8월 10일부터 9월 6일 사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개별 가족단위로 영광군 관내 지역 체험과 캠핑을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진선센터장은 “언택트 가족캠프에서 운영진이 준비한 가족키트(미션)를 부모-자녀가 함께 협동하여 셀프 가족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고 가족의 사랑으로 슬기롭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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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매산2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군서면은 지난 27일 매산2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마을회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산림청에서는 2014년부터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을단위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매년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매산2리는 마을 안내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논·밭두렁 불법소각 근절을 다짐 하는 등 산불방지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서면에서는 취약 시간대 불법 소각행위 등 산불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각 마을 이장이 함께 참여하는 산불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행위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사항으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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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지역민과 함께하는 「콩밭 매는 두부 공동체」군서면「콩밭 매는 두부 공동체」 에서는 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우리콩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 단체는 2020년 마을공동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역 농산물 생산과 소비를 위하여 콩과 구절초 재배, 떡 만들기, 어려운 이웃에 음식봉사, 마을식당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공동체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두부를 이용한 요리법을 배우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회원들은 십시일반 손수 키운 농산물을 가져와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22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화선 대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드리며 나눔 활동으로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즐겁고 보람된 일이었다.”고 말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야 말로 진정한 사업의 성과”라며 “군서면에서도 공동체 활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함께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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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상저온 피해농가에 농작물 재해복구비 지급영광군은 지난 4월에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7월 중 재해복구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해피해는 과수류 58ha, 전작 25ha, 특작 6ha, 채소류 3ha 등 17개 작목 총 92ha에서 저온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복구비는 농작물의 생육을 회복시키는데 사용되는 농약대로 긴급 예비비를 투입해 총 131농가에 1억6천3백여만 원이 지급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기에 농작물 저온피해까지 겹치게 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매년 집중호우, 태풍, 폭염, 이상저온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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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영광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월부터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감면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농기계를 임대한 농업인(누적 3,500여 회)에게 37백만 원 상당의 농기계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경영비 부담을 완화시켰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가경영비 절감과 영농 일손돕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감면기준은 기존 내용과 동일하게 ‘농가당 1일 1농기계’로 한정하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임대인 누구나 적용되며 국가유공자 등 중복 감면규정에 해당될 경우 감면율이 높은 하나만을 적용하여 감면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작업 일정에 따라 임대농기계 쏠림현상이 있으므로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예약제를 적극 권장하며, 농기계 안전사고를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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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 잠정 연기영광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4일간 개최될 제44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로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전시행사, 군민공연 및 경연, 축하공연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광주․전남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해외 유입 확진자 증가로 장기화되는 등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행사개최를 잠정 연기하게 되었다.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박용구 위원장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군민의 날 행사를 제때 개최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안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금년도 군민의 날 행사 개최 여부 등을 추진위원회와 재논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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