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2019 귀농귀촌 종합평가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8일 2010~2019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받은 귀농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2019년 귀농귀촌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에 진행한 귀농귀촌사업 및 성공 귀농귀촌인 우수사례를 발표 및 귀농귀촌 사후관리 요령 교육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귀농귀촌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평가회에서 2019년 귀농귀촌 사업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내년 사업에 반영하고 성공 귀농귀촌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과 농업농촌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토의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귀농귀촌 지원사업 사후관리 유의사항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 대상자들의 사업 의무 위반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사후관리가 엄격해져 이를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침 개정사항 등이 있을 경우 신속히 안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확장 이전 개소영광군은 지난 20일 청년들의 소통ㆍ협업ㆍ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인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확장 이전했다.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확장 이전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옛 영광생활체육공원 관리사무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만든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은 지역 사회와 청년, 청년과 청년을 잇는 교량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년들이 소통하고 협업할 수 공간 제공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청년 취ㆍ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공간은 다목적 회의실(15~20인), 공방카페,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광군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시간은 월~금 10:00~20:00시, 토 10:00~17:00시이다. 공간 사용에 대한 예약은 청춘공방(☎061-351-2112)이나 청춘플러스(네이버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청년학교,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원데이 클래스, 청년진로탐색 도우미, 청년상담소 등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소통ㆍ교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직면해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함께해서 더 행복한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영광군은 지난 20일 「2019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마을공동체 대표 및 활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영광군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10개의 공동체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보고, 경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묘량면 당산마을 공동체의 판소리 공연으로 문을 열고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및 2020년 계획 보고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발표(자갈금주민회) ▲특별공연(군서면 가사랑예술마을공동체) ▲마을공동체 사례발표 ▲공동체 활동사진·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두부를 만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온 군서면 콩밭메는 두부공동체가 직접 만든 두부와 구절초 떡·고추장 등을 가지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의 훈훈함을 더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라며 “우리 군의 모든 마을이 끈끈한 공동체를 이뤄 행복한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드리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영광군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공예활동, 마을울력, 전통문화 계승, 건강체조 등 10개의 공동체를 육성해 지역 곳곳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11월부터 운영하여 마을공동체를 위한 상담 및 컨설팅,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학교 등을 추진 중에 있다.
-
영광군, 규제·법제·통계 우수 표창 수상 3마리 토끼잡기 성공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광군은 규제·법제·통계 분야에서도 각각 전라남도 규제혁신 최우수 기관표창, 법제분야 유공 공무원 표창, 통계청장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군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 올 한 해 영광군은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소상공인 애로해소, 생활 속 불편규제 개선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를 발굴 개선해 군민들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였다. 정부에서 추진 중이었던 규제입증책임제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됨에 따라 영광군 등록규제 160건 중 80건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총 41건의 규제를 감축시켰다. 내년에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확대 추진하고 규제입증책임제도 강화하여 나머지 등록규제 80건에 대해서도 규제 존·폐에 관한 입증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법제 분야에서는 자치법규 필수조례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100% 완료하여 전라남도지사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법령 불일치 및 규제개선대상 자치법규의 신속한 정비로 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제고하고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 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자치법규 정비, 규제 발굴 및 개선 분야는 정부합동평가 항목으로 영광군은 전남 시군 중 1위를 달성하여 2019년(20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전라남도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통계분야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광군은 군정 주요 통계를 작성하여 군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통계지표를 체계화하는 등 및 군정 현실을 반영하는 신규 지표 개발을 통해 통계발전에 이바지해왔다. 2020년에는 대규모통계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체계적인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기관 성정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로 받아 들이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0년에 있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영광군, 칠산대교 개통에 따른 친절․위생․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군청, 소비자위생감시원, 염산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산대교 개통에 따른 친절․위생․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8일 영광군 향화도와 무안군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가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이 영광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 미소☺좋아요. 위생 좋아요. 바가지 요금 싫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자들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더 친절하고, 더 위생적이고,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영광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불친절과 바가지 상혼으로 관광객들이 불쾌감을 갖지 않도록 미소 어린 친절과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업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19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9일 농업기계교육관에서 시범사업 추진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각 7개 분야에 대한 사업 결과 보고 및 평가와 우수시범사업 사례발표 및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대한 종합 토론 등 2019년에 수행한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2020년도 주요시책 및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토론을 통해 영광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성과는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대 발전시키고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사업에 대해서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과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2020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은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가구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영광읍 소공원 조성사업, 산업단지주변 환경정화사업 등 6개 사업에 18명을 선발한다. 사업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0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이 지급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8시간(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5시간(주 25시간 이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350-4612)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영광군 2019년도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영광군은 안보정세 공유와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19일 영광군 예비군 훈련장에서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단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6연대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사업 성과보고 ▲소방서 화재안전 특별조사 설명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최근 북한이 2017년에 발사한 대륙 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연말시한’을 앞두고 한반도는 다시금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군, 농촌진흥사업 지역농업 특성화 부문 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18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지역농업 특성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헀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전남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실적, 농촌진흥사업 분야별 평가실적 등 15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연말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군은 모시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 체계 구축을 위해 독자적이고 차별성 있는 지역대표 농산물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친환경 재배농가 육성사업, 모시활용 가공품 생산, 고품질 우량모시 자가 육묘 생산 기술 지원 등을 통해 모시 제품 소비확산과 농가 소득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모시 품종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국내 최대 모시유전자원관리기관으로써 모시산업 확장 기반을 마련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충실히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나온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과 영농지도를 실시하고 희망 있는 영광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인구·일자리·결혼출산·청년정책 성과 빛났다영광군은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체계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으로 큰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영광군 최초로 우수상(시상금 9천만원)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19년 전라남도 저출산 극복 종합평가 대상(시상금 1천만원), 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상(상사업비 3천만원),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시상금 2천만원)에 연이어 선정되어 올 한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인구정책분야에서는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3개 분야 8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문제 극복 전 군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인구비전 선포식, 10월 인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계층별 간담회 19회와 인구교육 38회를 실시했다. 한 명의 인구라도 늘리기 위해 관내 277개 기관사회단체·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구문제 극복 협업 체계를 구축하였으며‘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와 ‘1실과소 1기관사회단체 전입 협조 담당제’를 운영하여 98명을 전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인구정책 추진으로 전년 대비 56% 적게 인구가 감소했으며 이는 인구가 증가한 순천시와 나주시를 제외한 전남 20개 지자체 중 네 번째로 감소폭이 낮은 것이다. 결혼출산정책은 2019년 영광군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8월 통계청이 발표한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전국 2위,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영광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결혼출산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최고 3,500만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출산축하용품 30만원, 신혼(예비)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난임부부의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2020년에는 신혼(예비)부부 교실 운영, 다자녀가정 여행지원 등 신규시책을 추진하여 출산을 장려하고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분야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노동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과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실업자 교육을 지원하여 요양보호사 50명, 드론전문가 2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경기침체, 인구감소의 고용악화 상황에서도 고용률과 취업자수 등 고용지표가 개선되었다. 또한,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취업지원 플랫폼을 조성했다. 영광군은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제1회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청년센터 운영 등으로 청년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활동수당,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 청년 드림UP 321 프로젝트 등 청년의 경제활동과 창업을 지원하는 영광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동의 기반도 구축하였다. 사회적경제 관련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공모에 7건이 선정되어 마을공동체 10개소, 마을기업 3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월 구 영광읍사무소 1층에 개소한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아 마을공동체 육성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동의 사업화를 돕고 있다. 영광군은 인구일자리정책실 신설로 일자리와 인구·청년 정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인구·청년, 결혼출산, 일자리 정책 추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특히, 시너지효과는 공모사업 선정에서 두드러졌는데 올 한 해 총 15건에 국도비 등 44억9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창업단지와 연계한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사업과 청년센터 프로그램 관리자 육성 계획을 제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되었다. 또한, 청년센터 리모델링과 청년 공방거리 조성사업으로 상·하반기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영광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게 함으로써 영광에서 취업하여 결혼·출산하고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구조의 초석이 되어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한 영광군의 선택과 노력이 인정받은 기쁜 한 해였다”면서 “영광군의회와 기관사회단체, 영광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올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해에는 더 일하기 좋고 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보도자료 관련 그래프 등
-
묘량면 장암봉사대 반찬나눔 봉사 실시묘량면 장암봉사대(대장 정회덕)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반찬나눔 봉사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묘량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묘량면 장암봉사대 40여 명의 회원들은 장조림, 새우젓, 채 김치, 멸치볶음 등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밑반찬을 관내 거주하고 있는 마을별 홀몸세대 등 18가구에 배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장암봉사대장은 반찬 배달뿐만 아니라 안부확인, 말벗 등 정서적 지원도 병행하여 세심한 관심의 손길을 놓지 않았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발 벗고 나섰다 홀몸세대 이모씨는 “몸이 불편하고 혼자 살다 보니 반찬을 할 수가 없는 형편인데 이렇게 찾아주시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혀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정회덕 장암봉사대장은 “혼자서 식사를 챙겨 드시기 힘든 관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묘량 장암봉사대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철 한파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및 수리를 위한 군남면사무소·(주)서영 업무협약 체결군남면(면장 김희종)은 지난 18일 군남면 소재 경로당 41개소의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수리를 위해 주식회사 서영(대표이사 장동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남면과 주식회사 서영은 매년 경로당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위한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군남면 출신인 장동우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광군 5호 회원으로 지난해 12월에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천여만 원 상당의 안마기 160대를 기탁하는 등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여 사회구성원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 김희종 군남면장은 “장동우 대표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안팎의 전기시설을 일제점검하고 위험요소가 감지되는 시설에 대해 사전에 보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출신 업체를 발굴하여 애향심 고취 및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행사에서 2019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일자리지원, 차별화된 일자리정책 등 3개 분야 8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영광군은 분산되어 있는 일자리업무를 일원화하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년 1월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여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청년센터 운영, 청년창업단지 조성 추진, 청년 취업활동 수당 지원,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추진 등 청년활력사업에 주력하였으며 청년 마을로·내일로 사업,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e-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등 영광만의 차별화 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했으며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일자리예산 비중을 강화하여 전년대비 208% 증액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 우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영광군의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9년 고용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시그넷이브이 기업이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우수기업 인증패와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중앙건설(주) 김동규 대표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 기탁중앙건설(주) 김동규 대표는 지난 18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영광군에 300만 원을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동규 대표는 “최근 지속되는 경제난에 많은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함께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고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부된 소중한 성금은 기탁자의 의도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영광군 2019년 품목별 작목연구회 재배기술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7일 백수읍 문화복지센터에서 품목별 작목연구회(대파, 감 등)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작목연구회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목 재배 시 필요한 토양관리와 비료선별이라는 주제로 농업인들에게 토양-식물양분-비료의 관계를 설명하고 퇴비 부숙도의 중요성과 유통 퇴비를 한눈에 보고 좋은 퇴비를 고르는 법 등 현장기술의 정보를 습득하여 고품질 농산물 재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작물에 필요한 식물양분은 저마다의 역할과 기능이 다르고 비료에 함유된 양분에 따라 농산물의 맛, 향, 색이 달라짐을 알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물의 현 상태를 진단하여 필요한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 목표로 하는 농산물 품질과 수량에 기여하고자 교육을 추진했으며 연초 협의를 통해 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견학 등을 계획하여 품목별 연구회 발전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김앤장 경쟁 예상
- 2영광군학부모연합회 주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성료
- 3상반기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반 전원 합격 쾌거
- 4영광여성문화센터 풋살 프로그램, 큰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
- 5돈 없다고 울상이던 영광군, 국·도비 보조금 112억 반납
- 6영광군, 낙후도 2등급…지방 소멸 위기 가속화
- 7맨손어업 관련 과태료부과 및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반송분 공시송달 공고
- 8낙후된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의원 노력에도 불구 ‘실효성 제기’
- 9『영광SRF발전소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후보자) 공개 모집
- 10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공고(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