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설맞이 수도권 농 직거래장터 행사 참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4일부터 개최된 설맞이 서대문구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필두로 설 대목 기간에 구로구청을 비롯한 자매결연 자치구 등 수도권 7개 장소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영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모시송편, 굴비, 잡곡, 고구마 등 20여 개 품목의 판로를 모색하고 신선한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하여 대도시 소비자를 고정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7일 구로구청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영광군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했으며 직거래장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자치구 행사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영광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해 영광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번 행사가 도농교류 상생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광군,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연구개발에 박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 새싹보리 재배농가와 가공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농읍 일원에서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연구개발 기술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해부터 새싹보리 재배농가의 수확비용 절감을 위해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연구개발을 착수하여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그동안 연구개발 중에 있는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에 대한 현장평가의 자리로 기계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개선방안 등의 의견들을 청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군은 현장평가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의견들을 적극 반영 보완하여 2월 말 최종적으로 평가회를 실시한 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배치하여 다수의 새싹보리 재배농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는 국내에서 새롭게 개발 시도하는 신기종 농업기계로 아직은 부족하지만 더욱 연구 개발하여 새싹보리 재배농가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버려지는 빗물 이용률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의 지붕이나 벽면 등에서 모은 빗물을 간단한 여과시설을 거쳐 저장했다가 조경용수, 청소용수, 농업용수등으로 사용하는 시설로 빗물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지붕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이며 지원금액은 빗물이용시설 설치 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담수 용량 2톤을 기준으로 개소당 최대 5백만 원이다. 영광군은 접수된 신청자에 대하여 현지실사 및 물 재이용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예산 6천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에서는 현재까지 2018년도 13개소 2019년도 14개소를 일반주택 및 어린이집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여 조경용수 및 청소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
영광군, 2020년 신생아 양육비 대폭 확대 지원한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생아 양육비를 올해부터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 ~ 다섯째까지 3,000만원, 여섯째 이상 3,5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지원한다.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지원대상은 군에 출생 신고한 자로 출생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지원 대상자인 출생아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면 된다. 이밖에도 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결혼·임신·출산·양육·청년지원 강화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 500만원,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임신부 초음파 무료검진 쿠폰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한방 난임치료 지원, 신생아 탄생 기념식수, 장난감 도서관 운영,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방 난임치료 지원은 관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200%이하 가정 중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고 있는 만 44세 이하 여성으로 전남 한의사협회에서 대상자와 한의원을 선정하여 4개월 동안 한약, 침, 뜸 등의 치료를 받으면 군에서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출산율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 추진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20년 주민 정보화교육 수강생 선착순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민이 자유롭게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정보화교육은 변화하는 IT 트렌드에 발맞춰 ‘나도 유튜브 스타’ 과정이 신설되고 ‘스마트폰 유용한 앱’,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우리지역SNS’, ‘스마트폰 비서 만들기’ 등 스마트폰 과정이 대폭 확대되었다. 각 과정(선착순 30명을 모집)은 교재비와 수강료가 무료이며 2월 3일 ‘컴퓨터 초보탈출’ 과정을 시작으로 영광군청 지하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군은 올해부터 시간과 지리적 제약으로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10명 이상 교육을 신청하면 읍·면사무소, 복지회관 등 군민이 희망하는 곳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 정보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광군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군민복지-평생학습-사업소개-주민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하거나, 영광군 총무과 정보통신담당(☎ 061-350-5292)으로 신청 가능하다.
-
영광군, 슬레이트지붕 철거 지원사업 접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하여 주택지붕슬레이트 철거 180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20동, 비주택 지붕슬레이트 철거 33동을 지원하는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주택 1,379동의 지붕 슬레이트를 철거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가구당 최대 344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으로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건축물 대장상에 주택으로 등재되어 있는 건물의 슬레이트이며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에는 건물을 전면철거한 주택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고 올해부터는 창고 등 비주택(50㎡이하)의 지붕슬레이트도 33동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도시환경과(061-350-5379)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주택 지붕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선착순 접수 보조금 신청하세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8억 4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대상차량은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영광군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이며 정상운행 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이 3.5톤 미만 경유차의 경우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되고 폐차 시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3.5톤 이상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3천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기폐차 대상 확인서 발급 후 4개월 이내에 신차를 구매할 경우 3.5톤 미만 경유차는 기준가액의 30%, 3.5톤 이상 경유차와 건설기계는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해 준다. 단, 3.5톤 미만의 신차 구입시 경유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특히 조기폐차 대상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수급자증명서 제출자에 한함)일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10%를 추가해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신청서,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도시환경과, 읍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지원 금액, 신차 구매 지원 기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고/고시) 또는 군청 도시환경과(350-5332)로 문의하면 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확인 조회는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 또는 콜센터(1833-74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주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영광군은(군수 김준성)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설 명절 이전인 1월 20일부터 지급한다고 발표하였다. 지급단가는 1㏊당 17만원이며, 지급대상자는 2018년산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 신청자 5,631농가 10,873㏊ 중 벼 재배 농가로써 농지의 형상 및 농약 잔류검사, 토양검사 결과 부적합 농지를 제외한 5,001농가 9,440㏊에 대하여 총 16억 881만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수확기 쌀값이 19만 3천448원으로 변동직불금은 ha당 170,448원을 지급하고, 농가 1인당 평균 지급금액은 32만 1천687원이며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쌀 수확기 평균 쌀값이 확정되는 2월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년부터 9개 농업 관련 직불제가 6개 공익직불제로 전면 개편되어 2조 4,0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전년 직불금 예산(1조 4,122억원) 대비 70% 증가하였다. 공익직불제는 5월 1일에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중소규모 농가에 확대 지급하여 실질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광 테마식물원 및 승마장 발전방안 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6일 홍농읍사무소에서 홍농읍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영광 테마식물원 및 승마장 발전방안 보고회를 개최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영광테마식물원과 승마장은 기존 관리부서의 이원화로 연계프로그램 개발 등 어려움이 있어 올해 1월 1일자로 산림공원과에서 통합 관리 운영하고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하여 유리온실, 테마정원, 오토캠핑장, 산책로 그리고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외승로 등을 조성했다. 올해 12월까지 2단계 사업으로 테마식물원에 산림레포츠 시설 보완과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하기 위한 군관리계획(변경) 결정용역 및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군은 영광 테마식물원과 승마장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집객력 있는 시설 도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식물원과 승마장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색적인 체험놀이시설을 도입하여 영광군 대표 관광형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근절을 위해 1월 16일부터 1월 24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노점상의 인도 불법점용으로 통행로가 좁아 보행자의 안전 및 교통흐름에 문제가 되고 있는 터미널 주변과 영광읍 도심지역을 중점으로 계도활동과 함께 단속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은 도로위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안내문 배부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자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하여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 위반할 경우에는 강제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 안전한 보행은 물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준법정신을 발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2020년,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줄을 서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5일 초소형 전기차 및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생산업체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케이에스티일렉트릭(대표 김종배)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인 김종배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서 4차 산업혁명 대상을 받으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마카롱’이라는 브랜드로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하여 모 대형마트에 3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영광군이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또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6,529.3㎡(약 5천평)부지에 34억 원을 투자하여 초소형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운영하여 50여 명의 고용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에 투자협약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전부터 비전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군과 투자협약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고,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광스포츠클럽, 영광장애인체육회 스포츠 교육 업무협약영광스포츠클럽(회장 김병곤)과 영광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황후선)가 지난 15일 장애인체육회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교육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회원을 위한 생활 건강 축구교실 프로그램과 장애인 회원을 위해 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문강사를 파견한다는 대회 관련 지원 협력이다. 두 단체는 “업무 협약식을 통해 단체 간 상호 공조해 각각의 업무에 협조,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인님~ 저 좀 찾아가 주세요!영광군 각 읍, 면 도로변에 불법 방치된 볏짚 원형 곤포 사일리지가 도로를 따라 늘어져 있다. 예전 같으면 귀하신 몸인 볏짚 사일리지가 추수를 마친 논에 방치된 것은 물론이고 도로까지 점령하고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사일리지란 추수 후 조사료를 수확 후 말아둔 것으로 이를 농지나 도로에 야적하거나 보관하면 엄연한 불법행위이다. 특히 사일리지는 무게가 적게는 500kg에서 많게는 800kg가까이 나가기 때문에 적재 불량 시 강풍이 많이 부는 겨울철에 넘어갈 수 있는 위험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A씨는 “커브길에 시야 확보가 어렵고, 농로를 지날 때마다 사일리지가 찢어질까 혹은 차량이 파손될까하는 조바심이 생겨 항상 불안하다.”라며 “불법 방치된 사일리지가 하루 빨리 정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제5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수강생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5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일부터 수강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 인력을 발굴, 지방자치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2016년에 운영을 시작하여 3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대부분 지역사회 곳곳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5기 영광여성자치대학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만 65세미만 여성으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총무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일정은 2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강의내용은 리더십, 역사, 치매, 철학, 재무, 인문학등 직접 참여하는 토론과정을 포함한다. 또한 철학자로 유명한 감정수업 강신주 박사와 한국의 대표시인 섬진강 김용택 시인 등 유명 강사들을 초청하여 총 10회 운영된다. 영광군은 “올해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강사진들로 구성했다”며 “이번 평생교육의 장을 통해 여성들의 지위향상 및 자아개발을 위해 많은 여성들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군,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북적북적’동계 전지훈련이 영광군(군수 김준성)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미 유도와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를 통해 37개 팀 936명이 영광을 다녀갔고 현재는 중등부 축구와 여자 농구 스토브리그를 통해 총 31개 팀 804명이 영광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에는 서울 보인중학교와 부산 수영중학교 등 19개 팀 70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스포티움 내 축구장과 홍농 한마음공원 축구장 등에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16일에 시작된 여자 농구 스토브리그에는 숙명여고와 청주여중 등 12개 팀 97명이 스포티움 보조체육관과 법성고 체육관에서 훈련 중이다. 중등부 축구와 여자농구 스토브리그는 1월 21일에 종료되며 설 연휴가 지나고 29일부터는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되어 12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또 한 번 영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영광군은 동계 전지훈련으로 인하여 연인원 26,000여 명의 선수단이 영광군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업과 요식업 등에서 약 27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온화한 기후와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의 최적지”라며 “영광군을 방문한 선수단과 학부모가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