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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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3기 영광농업대학 교육과정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13기 영광농업대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3월 9일까지 교육생 80명(딸기과정 40, 한우과정 40)을 모집한다. 영광농업대학은 농업인들에게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08년 처음 개설한 이래 매년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생산비 절감과 새로운 작목의 체계적인 재배기술 등 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의 열망에 부응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올해 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1회 월요일(딸기반), 목요일(한우반)에 총44회 각 100시간에 걸쳐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농업이론뿐만 아니라 딸기 육묘 기술, 영양, 생리장해 발생 요인 및 대책, 현장 컨설팅, 한우 질병과 예방관리, 한우영양소 및 소화생리, 암소의 개량방법, 농가 현장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대학이 영광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하였으며,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전문농업인 육성뿐만 아니라 농업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이론교육과 현장중심 교육으로 농업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3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350-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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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농공단지 앞 삼거리에서 추돌사고오늘 오전 10시경 군서농공단지 앞(송림농공단지 방향) 삼거리에서 1t 화물차량과 오토바이 운전자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는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화물차량 운전자의 말로 보아 사고 원인은 최근 이슈가 된 결빙(블랙아이스)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블랙아이스는 겨울철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노면이 빙판으로 변했는데도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다. 해외에선 ‘클리어 아이스(Clear Ice)’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한편 인근 주민 L씨는 최초 사고현장을 목격했을 당시 “5~6명의 사람들이 구역을 나눠 차량을 통제하고 119에 연락을 했다”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선행으로 연쇄 추돌사고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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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전남지역본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지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구본종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경영상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금융 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자재 수급 애로, 수출 감소, 국내 소비위축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긴급 배정하여 지원하고, 기존 정책자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①주요 거래처 생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 중소기업 ②對중국 수출·입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피해 중소기업 ③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운송 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며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요건*을 확인한다. * 매출원장, 세금계산서합계표 등 증빙서류를 바탕으로 매출 감소 여부 확인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0.5%p 금리를 우대하여 2.15%의 융자금리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5년, 대출한도는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되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정책자금 대출기업 중에서 거래처 생산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 기업에게는 최장 9개월까지 상환을 유예하고, 對중국 수출·입 감소 기업 및 관광·공연·운송 업종을 영위하는 피해기업에게는 만기를 1년 연장하여 자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중진공은 긴급 지원 전문인력인 앰뷸런스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기업진단 절차를 생략 등 지원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자금 지원 상담 진행을 위해 지역본지부별 온라인 신청예약시스템에 ‘코로나 피해기업’전용 예약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제조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자동화시설 도입, 노후설비 교체 등 제조혁신에 사용하는 자금이다. 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 정책자금 신청 메뉴에 접속하여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전용 상담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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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체전 대비 시설 개보수 현장 방문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스포티움 시설 개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영광군에 따르면 제59회 전남체전을 대비한 이번 시설개선사업은 총 29개 사업에 국도비를 포함하여 11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테니스장 코트 정비, 스포티움 시설 도색, 안전펜스 교체를 포함한 16건을 완료하였고, 육상트랙 정비 등 미완료 13건은 3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홍석봉 영광 부군수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실내수영장, 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 고생 중인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번 시설개선으로 전남체전의 성공개최는 물론 군민 여가활동과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1년 만에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등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월 D-DAY카운터 점등을 시작으로 매주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성화봉송, 대회홍보 등 각종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하여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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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식품위생업소 위생교육 및 예방활동 강화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10일간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예방행동 수칙을 홍보하고 주문량이 많은 배달음식점에 대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이번 위생교육은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집합교육이 아닌 업소별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예방행동 수칙 홍보물과 함께 손소독제도 배부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위생교육 및 예방활동을 통한 식품위생업주 스스로 업소 내 철저한 위생관리로 코로나 19 감염증으로 조성된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광군지부와 협력해 코로나 19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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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내 최우수 시군 달성을 위한 첫 삽 떠영광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2021년(’20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정 주요시책 등에 대해 중앙부처에서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되며 영광군의 전 부서 및 읍·면이 직·간접적으로 협력하여 대응하는 최대 규모의 평가라 볼 수 있다. 영광군은 2018년 실적 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6위를 달성해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포상금, 도지사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수여 받았다. 최근 3년간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영광군은 새로 부임한 홍석봉 부군수와 함께 실적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주기적인 평가 대비 보고회를 계획했는데 이번 평가지표별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로 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보고회에서 19명의 지표 담당 실과소장들은 규제 개선, 일자리 창출, 인사 행정, 복지 확대, 지역 경제 관리, 농·축·임업 활성화, 환경 보호, 보건 서비스 지원 분야 등 97개 지표의 전년도 평가 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실적 향상을 위한 대응계획을 발표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는 등 전과는 사뭇 다른 열띤 모습으로 평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홍석봉 부군수는 “영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 전라남도 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기 위한 첫발을 뗐다” 며 “19개 실과소의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과 함께 연말까지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영광군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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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론 자격증 및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교육생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드론과 소형건설기계(3톤미만 굴삭기, 스키드로더, 지게차)의 조작기술 미숙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련 농업기계의 자격증·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과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드론교육은 3월 3일, 소형건설기계 교육은 3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선정하여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며 드론 자격증과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할 경우 교육비용의 50~60%가 지원된다. 교육신청자격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지게차는 운전면허(1종보통 이상), 드론·굴삭기·스키드로더는 운전면허(2종보통 이상) 보유자 또는 해당기종 신체검사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농업인으로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350-5095)에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자격면허 취득교육은 물론 실습교육, 기술교육,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기계 사고 없는 안전한 영광농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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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영광군 전지역(475㎢)에 대한 자연재해 위험 요인을 조사·분석한 후 종합적인 저감대책 및 실효성 있는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저감 대상재해는 하천, 내수, 토사, 사면,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9개 유형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하는 계획은 2014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그간 변화된 자연재해 양상과 각종 개발사업의 결과를 반영하고 2018년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으로 추가된 대설·가뭄에 대한 대책을 추가해 향후 10년간의 예방대책, 소요예산, 우선순위를 담은 로드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석봉 영광 부군수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세워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관내의 모든 자연재해요소를 철저히 조사·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용역 결과가 실질적인 재해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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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청년 창직전문가 양성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청년 창직전문가 양성사업(창직형 창업지원)’ 참여자 5명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직전문가 양성사업’은 청년이 구체화된 아이디어 또는 제품 형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창업지원사업이며 전남도와 영광군이 주관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광군인 미취업 청년이며 다른 지역 거주 청년이라도 주민등록 이전과 신규창업 계획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5명은 창직·창업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아이디어 수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2년간 최대 3,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전남창조혁신경제센터(☎061-661-195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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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국립나주박물관 업무협약 체결영광군(군수 김준성)과 국립나주박물관은 지난 12일 영광군청에서 특별전 「영광」 개최 및 도록 발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은화수 국립나주박물관장 및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특별전 개최를 위하여 뜻을 함께했다. 「영광」 특별전은 2020년 3월부터 8월까지 자료수집·조사를 실시하며 9월부터 약 3개월간 국립나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영광군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학술적인 성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영상·지도 등을 활용하여 전시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전 개최와 동시에 영광군 문화재를 총망라한 전시도록을 발간하며, 전시기간 동안에는 특별전과 연계한 강좌 및 답사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이 영광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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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식 행정의 결과" 여전히 도로·인도 무단 점용 중인 오토바이…행정기관은 불법 방치영광읍에 위치한 오토바이 상가 주변 도로 및 인도를 무단 점용한 오토바이 노상 적치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관내에 있는 오토바이 상가 중 단주리에 위치한 D 상가와 남천리에 위치한 O 상가 주변에는 인도 무단 점용은 물론 도로까지 오토바이가 노상 적치되어 주변을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D 상가 앞은 폐차해야 할 오토바이가 대부분인 것으로 점거됐다. 폐오토바이 그대로 방치하다 보니 유출된 폐유가 하수구로 그대로 유입되면서 환경오염 문제 또한 우려되고 있다. 도로법에서는 국가나 지자체가 도로 점용을 허용하지 않은 물건은 불법 적치물로 보고 관할 지자체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적법하게 도로를 점용하려면 각 관할지자체에 도로 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달 9일, 군 관계자는 “일주일에 1회 오토바이 상가를 대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여전히 도로와 인도를 무단 점용하고 있는 오토바이 노상적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주민 A씨는 “오토바이 노상 적치로 인해 불편과 위험을 지나다니는 행인들이 감수해야 되는게 맞냐”며 “행정기관의 보여주기식 단속의 결과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한 두번도 아니고 몇년 째 해결되지 않는 문제다"라며 "주변 가게에 가려고 해도 주차할 곳이 없어 항상 불편하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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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길용리 마을 골프장 계획...갈등 커▲영상출처= cmb 전남뉴스 영광지역 A 법인 사업자가 백수읍 길용리 일대에 골프장과 레저휴양 시설 계획을 두고 있지만 인근 마을 주민 일부가 반대에 나서고 있다. A 법인은 백수읍 길용리 산 일원 16만 3,991㎡에 132억 7천2백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해 6홀 규모의 골프장 조성을 위한 군 관리 계획 변경 및 주민열람공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야산 주변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 일부가 골프장과 레저휴양 시설을 반대하고 있다.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환경 파괴가 일어 날 수 있다는 이유다. 골프장 반대 추진 위원장은 “맹독성 농약에 대한 순수하게 청정 농사를 짓는 곳에서 두루 피해가 온다. 드론으로 농약을 뿌리기 때문에 한계가 분명히 드러날 수밖에 없다"라며 “5만 평 이상이 되는 대형 환경 파괴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주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해칠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라는 입장이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자와 주민 간 의견을 조율해야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환경영향평가 위원회를 만들 때 위원 구성 방식과 결정된 환경영향평가 항목이 공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대를 외치는 일부 주민들이 양측의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인 주민 설명회를 막아서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3일 길용리 2구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주민설명회장에는 길용리 소재 복지 시설 관계자, 원불교 관계자 등 50여 명의 반대 주민대책 위원회가 길을 막아서며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며 반대 주민들은 ‘관 주도 특혜’ ‘친구 찬스’ 등의 푯말을 앞세워 자리에 참석한 군수와 사업자를 향해 심한 욕까지 섞어가며 설명회를 저지했다. 이와 관련 김준성 군수는 “친구 사이는 맞지만 공과 사는 구별하며, 사업자 측도 민원인 입장인 만큼 법 절차대로 진행되며 어떠한 특혜도 없다."라는 입장을 표했다. 이에 사업자 측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아야 옳지만 주민 설명회를 여는 것을 반대하는 측이 막고 있어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사업자 관계자는 “골프장·레저휴양 시설 건설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작성하고 만들고 있는 단계이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개최가 무산된 부분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과 만나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주민들의 타당한 의견이 제시된다면 협의를 통해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지만 무작정 이 사업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환경영향평가 위원회를 선정한 주체인 영광군청 관계자는 "(시행령 제4조에 보면,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구성에 관한 내용)이 적시되어 있다"라며 ”사업지역을 관할하는 지방 환경관서에 장이 추천하는 소속 공무원 중에서 위원장이 임명하는 사람 한 명 이상 등 주민대표·시민단체에서 추천하는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을 하도록 되어있다"라고 설명하며 주민설명회 거부 이유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과격한 시위가 오히려 독이 되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어바웃영광 ygabou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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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학교 대응 태세 점검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감염 차단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관내 전체 학교를 방문해 감염병 대응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 운영과 자체 방역소독 실시, 모든 학생과 교직원 대상 예방교육, 발열체크 등을 하도록 하였고, 학부모 가정통신문 안내, 방역물품인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 부족분은 확보하게 하고 졸업식 등 단체행사 실시에 따른 예방대책 등 감염병 차단에 위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반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어 감염병 조기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반별 역할 분담과 업무에 대해 강조하였고 긴급 상황발생시 대비를 위한 비상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하여 관할기관 및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관내 학교에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티슈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개학전후 모든 학교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2월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허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손씻기의 생활화 및 기침예절 준수 등 철저한 개인위생을 실천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내 환자발생 여부 등의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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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회 검정고시응시 원서 대리접수영광군 학교 밖 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진선)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영광군민들 대상으로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 접수를 받는다. 검정고시 응시 접수기간은 2월 17일(월) 10시부터 ~ 20일(목) 17시까지 4일간에 걸쳐 영광군 학교 밖 지원센터에서 대리 응시접수를 하며, 검정고시 시험일은 4월 11일(토)이다. 검정고시 응시에 필요한 서류는 학교 제적증명서 1부, 여권용 증명사진 2장, 신분증(청소년증)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061)353-6188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영광군학교밖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대비반을 2월부터 검정고시 시험 응시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및 영광군민 중 학력취득이 필요한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은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체험활동,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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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군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군민을 대상으로 총 1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산업단지주변 환경정화사업, 소공원 조성사업, 공공하수 정비사업, 원예작물 우량묘 생산사업, 100리 꽃길 조성사업, 보리특구 경관조성사업 등 총 6개 사업장에서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한편, 군에서는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조끼와 모자를 배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마스크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사업 참여자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근무시작 전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사업장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