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자동차세 연납으로 세액 공제 받으세요영광군은 2021년 자동차세 연세액에 대하여 2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시 1월을 제외한 연세액에서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신고·납부기간인 1월을 제외한 2~12월 기간의 연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1월뿐 아니라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공제율이 차등 적용된다. 신고방법으로는 인터넷 위택스·스마트위택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전자 신고와 읍·면사무소 및 군청 방문·전화 신고가 있으며,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고지서가 발부되므로 2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자동이체 수납은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061-350-5395)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희망2021 나눔캠페인 물품전달식 가져지역 특산품으로 빵과 쿠키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주)금호(대표 박청)와 ㈜195F&B(대표 김범안)는 지난 11일 지속적인 나눔의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쿠키와 빵을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전달하였으며 약정식을 통해 앞으로 분기마다 300여만 원 가량의 물품을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농업회사법인(주)금호는 2019년 6월부터 본격 제품 출시에 돌입, 수차례의 시식을 통해 지역 특산품은 찰보리, 모시를 비롯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꾸지뽕 잎과 단호박, 모링가를 이용해 건강한 쿠키와 빵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2019 월드푸드트렌드페어’에 우리밀빵과 쿠키를 출시해 금상·지도자상을 수상,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열대지방에서 생산되는 모링가를 우리지역에 도입하여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4년간 재배·생산하고 있다. ㈜195F&B는 2016년에 설립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우리밀빵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며, 특히 김 대표는 30년을 넘는 기간동안 광주여대 등 우리밀빵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 올해의 벤처상 수상, 2018년 12월 고용노동부 산업교수로 위촉, 2019년 국무총리상, 2020년 9월 ‘제21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청 대표는 “농업회사법인(주)금호는 ㈜195F&B 대표인 김범안 기능장의 지휘아래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기술개발 등으로 농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거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1차산업부터 6차산업인 가공, 유통까지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에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하는 농업회사법인(주)금호 박청대표님과 협력을 함께해주시는 ㈜195F&B 김범안 대표님이 계셔 반갑고 감사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민을 위해 이렇게 친환경적이고 건강에도 좋은 재료들만을 엄선하여 만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기부해주신다니 더욱 반갑고 매분기마다 기부해주시는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영광소방서, 2020년 소방활동 통계분석영광소방서는 2020년도 영광군 관내 소방활동 사항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총 6,355건 출동하여 4,224건(화재 97 / 구조 1,522 / 구급 2,605)의 현장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113건 대비 14.2% 감소한 97건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1명, 재산피해는 약 15억을 기록하였고. 원인은 부주의 58건(59.7%), 전기적 요인 25건(25.7%), 기계적 요인 5건(5.1%) 순이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지난해 대비 12건 증가로 전기 사용 안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축사 ‧ 창고 등 비주거 건축물 화재 9건, 주거화재 6건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화재발생 건수는 줄어든 통계 수치를 보여 평소 축산 관계자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 야간 취약시간(22:00 ~ 06:00) 예방 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 발생률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조출동 유형은 교통사고 222건, 동물포획 237건, 화재 137건, 벌집제거 432건, 시건개방 44건, 기타 450건으로 나타났다. 구조 인원은 교통사고 104명(48.8%), 승강기ㆍ잠금장치 개방 47명(22%), 수난 11명(11%), 기타 51명(23%) 등 총 213명이다. 구급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우려ㆍ확산으로 인해 질병환자 이송이 1,640건(62.9%)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사고부상 571건(21.9%), 교통사고 290건(11.1%), 비외상성 손상 40건(1.5%), 기타 64건(2.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달승 서장은 “지난해 화재ㆍ구조ㆍ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힘쓰며 올해 군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광군, 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6,149만원 부과영광군은 2021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1,810건에 1억6,149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부과하며, 세액은 면허의 종류와 종별 구분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하여 27,000원(1종)∼4,500원(5종)이다. 또한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1월 1일 이후 폐업 시 당해 연도까지 납부하여야 하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폐업 신고를 했더라도 반드시 면허기관에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2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영광군 담당자는 납부기한 이후 3% 가산금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의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세정팀(☎061-350-5393)으로 하면 된다.
-
영광군, 주말 제설 작업 구슬땀영광군은 지난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2일간 중장비 34대, 인력 60명을 동원, 영광읍 시가지 잔설 작업을 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 평균 17.2cm가 넘는 폭설이 내렸으며 출근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방도, 군도 등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231km에 대해 연일 새벽 4시부터 군 제설차량 및 위탁업체 제설장비를 총동원 하였다. 또한 읍면 트랙터 60여대 등을 가동하여 제설작업에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설특보 이후 9일부터(2일간) 영광읍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8개노선 10km 구간에 백호 15대, 덤프 19대, 공무원 등 인력 60명을 동원하여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반납한 채 도로 갓길 잔설작업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것을 우선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제설을 실시하였고, 차량이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각종 애경사 문자에 계좌번호…불편하신가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상생활과 풍속, 관습이 바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부고 문자와 모바일 청첩장 등 애경사 문자내용에 계좌번호를 둘러싼 논쟁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사회의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실제 본지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몇 건의 문의가 들어왔다. 익명 A씨는“한 달 뒤에 결혼식인데 하객 인원은 정해져 있고, 제가 다닌 곳은 많은데 문자에 계좌를 남겨야 할까요? 아니면 결혼식 문자만 보내야 하나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다른 익명 B씨는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을 알려야 하는데 계좌번호를 남겨도 될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본지는 특별한 답변을 해주진 못했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하여 방문객 제한이 있으니 남겨도 될 거 같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몇 명의 군민을 상대로 취재한 결과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 아니냐”며 “한 가정의 중요한 행사로 친척과 지인들과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것이 목적인데 축의금과 조의금을 바라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이름도 잘 모르는 사람이 무작위로 보내는 문자의 계좌가 거북하다”는 등의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주민 임씨는 “작년 초반만 해도 애경사 문자에 계좌번호가 있으면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코로나19 상황을 본다면 계좌번호 보내기는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상대방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며 방역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광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르면 결혼식은 실내50인 미만, 실외100인 미만의 인원으로 진행해야 하고 장례식장 또한 50명 미만으로 인원제한을 두고 있다. 정부는 1월3일까지 예정됐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2단계,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을 1월17일까지 연장했다.
-
주택용 전기요금 체납시 ‘단전’ 대신 ‘전기제한공급’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철 전기요금 체납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소외계층 가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앞서 산업자원부는 2005년 4월부터 2005년 4월부터 한전 내부규정으로 주거용 전기요금 체납가구에 대하여 ‘단전’ 대신 ‘전류제한기’를 부설했다. 전류제한기 설치제도란 전기요금을 3개월 이상 미납한 가구의 계량기에 전류제한기를 달아 최소한의 생활만이 가능한 전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기(220W)를 제한 공급해 왔던 것을 형광등 2개, 25인치 TV 1대, 150ℓ냉장고 1대 동시사용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전은 일반 가구에 대해 전기요금 체납 3개월, 사회적배려대상 가구에는 6개월의 유예기간이 지나면 전류제한기 부설을 통해 전기료를 체납하더라도 기본적인 생활은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체납된 전기요금을 완납할 여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의 경우 전류제한이 단전과 별다를 것이 없어 뾰족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관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김 군은 부모님이 타지에서 장사를 하고 계셔 혼자 주택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최근 부모님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져 전기요금을 납부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즉석밥을 데우려 전자렌지를 돌리는데 전기가 차단돼 전기요금 미납으로 단전된 것으로 알고 있던 김 군은 결국 수일간 친구집에서 머물러야 했다. 전류제한을 경험해 본 주민 A씨는 “전기요금이 밀려 전류제한기를 달아서 일정량의 전류가 초과하면 전기가 차단돼 여러모로 불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류제한 중인 주민 B씨는 “저녁에 화장실 갈 때 전등을 켜려면 안방에 있는 전등을 끄고 화장실 전등만 켜야 한다. 드라이기 같은 경우 길어야 6초 정도밖에 사용을 못하고, 전기를 많이 먹는 세탁기는 사용할 수도 없어 콘센트를 뽑아 놓은 상태다.”고 전했다. 단전이나 전류제한 경험자들은 요금납부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소비자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으나. 단전시 겨울철에는 보일러가 동파될 우려가 있으며 여름철에는 냉장고의 음식이 상하게 되는 등 주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최소한 전화, 문자 등 연락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한빛6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가동정지 예정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21년 1월 7일(木) 경 제1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증기발생기 교체, 원자로 헤드 관통부 점검 및 원전 연료 교체 등을 통해 종합적인 설비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말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빛본부는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발전소를 출입하는 모든 외부 인력에 대해 사전 감염검사 시행, 도시락 반입 허용, KF94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작업자 공용시설 및 컨테이너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많은 외부 인력 유입에 따른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 사회단체와 협약을 맺고, 발전소 최인접지역(홍농읍)의 식당과 카페 중 희망하는 업소에 비말 차단 칸막이를 공동으로 지원하여 주민 건강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계획예방정비: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원자력발전소(경수로)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
영광군, 겨울철 한파저감 위해 버스승강장 등에 방풍막 설치영광군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추위 해소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78개소에 방풍막을 설치했다. 이는 작년 초 설치 후 철거하였다가 한파를 대비하여 다시 설치한 기존 40개소에 38개소를 추가로 신규 설치했다. 김준성 군수는 “버스승강장 방풍막설치 사업은 군민들이 매서운 추위를 피하여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데 작은 보탬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파 대비 방풍막은 노약자, 학생 등 군민들이 추위로 겪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전년에도 군민과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영광군, 행정안전부‘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인증 현판식 개최영광군이 지난 5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영광군은 지난해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되어,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고 앞으로 2022년까지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행정안전부 주관‘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평가’는 규제혁신기반, 규제혁신 프로세스, 혁신성과 등 공통분야 15개 진단항목과 분야별 6개 진단항목에 대한 실적을 검증하고, 정량‧정성평가 및 현장심사 등 엄격한 기준과 세밀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영광군은 정부의 규제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시민공감대 확보 △기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불합리한 규제 검증 및 개선 등 다각적인 관점과 자발적인 자세로 규제업무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경제활성화 저해 규제, 생활 불편 규제, 불합리한 규제가 지역의 성장과 상생에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규제 발굴과 개선에 노력하겠다”라며 “무엇보다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코로나19 장기화 농기계임대료(50%) 감면기간 추가 연장영광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농기계임대료를 50%로 감면하였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면기간을 2021년 6월말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기간 추가 연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로 임대농기계 이용률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12월말까지 농업인(6,115회)에게 75백만 원 상당의 농기계임대료를 감면하여 줌으로써 농업인들의 농가경영비를 절감시키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했다. 감면기준은 기존 내용과 동일하게 농가당 1일 1농기계로 한정하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임대인 누구나 50% 감면이 적용되며, 국가유공자 등 중복 감면 대상일 경우 하나만의 감면대상을 적용하여 감면하게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기계임대료 감면기간을 추가 연장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 힘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CI 및 캐릭터 개발 완료영광군은 지난 4일에 작년 6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한 영광군 CI 및 캐릭터 개발 용역을 일단락 지었다. 2002년 개발 이후 약 19년간 개정 없이 사용해 온 영광군의 CI(심벌마크)와 캐릭터(영이, 광이)에 대해 일각에서 꾸준히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영광군은 시대 변화를 반영해 CI와 캐릭터를 새롭게 표현하고자 본 용역을 시작했고 수차례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완료했다. 군의원, 실과소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9월·10월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기존의 상징물을 변형한 디자인 개발이 제안됐고, 이를 반영하여 개발한 안을 포함해 선호도 조사를 위한 후보안(CI, 캐릭터 각 4개)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11월 중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군민과 군정에 관심 있는 외부인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CI 2,359명, 캐릭터 2,576명이 조사에 참여했고, 다음 디자인이 최다 득표[CI 822명(34.9%), 캐릭터 975명(37.9%)]하여 12월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최종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심벌마크는 경제적·문화적 교류의 중심지인 영광군의 국제적 위상을 표현한 영원한 빛이 파도에 올라타는 디자인으로 다이나믹한 발전성을 형상화했고, 캐릭터는 기존에 역사와 미래를 상징하는 영이, 광이의 디자인을 현재 감각에 맞추어 변형했다. 신규 개발된 CI와 캐릭터는 작년 말 특허청에 상표등록출원해 내년 초까지는 상표등록이 완료되어 상표권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은 올 상반기에 「영광군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심벌마크와 군기, 캐릭터 등을 공식적으로 변경하고, 청사 현판, 표지판 등 군 관리 주요 공공시설물에서 사용 중인 상징물을 단계별로 정비할 계획이다.
-
영광군, 음식점 옥외영업 허용한다영광군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되어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이 올해 1월 1일부터 허용된다고 밝혔다. 옥외영업 적용 범위는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영업소 중 옥내영업장과 옥외영업장이 직접 맞닿아 있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하며 옥외영업 허용 시 식품안전 담보 여부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하고 타 법령을 위반하는 사항이 없어야 한다. 옥외영업은 가능한 장소 및 제한요건, 안전 시설기준에 적합해야 하므로 신고절차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군 종합민원실 허가팀에 제출하여 담당 공무원이 서류 검토 및 시설조사 후 옥외영업 가능 여부에 따라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를 마치고 영업을 해야 하며 이를 위반 시 시정명령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따르므로 반드시 영업장 변경신고가 필요하다. 옥외영업 신고 준비 서류는 영업자가 옥외영업 가능여부 사전확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해당 외부 장소에 대한 정당한 사용 권한이 있음을 증명하는 건축물 현황도 중 배치도, 평면도, 등기사항 증명서 사본, 사용 계약서, 집합건물 중 옥외장소에 대한 전용 사용부분 확인서류, 점용 허가증, 필요시 시설 사진 등이고 사용하려는 영업장의 면적은 영업자가 직접 실측하여 건축물 현황도에 표시 및 기재해야 한다. 또한 옥외영업자는 영업장 청결관리를 위해 옥외영업장에 쓰레기통 비치를 금지하고 접객시설은 영업시간 종료 후 모두 건물 내부로 이동해야 하고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하며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후 면적이 100㎡이상인 경우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 숙지도 필요하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전 군민이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해 행복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재경 안마향우회장,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영광군에 기탁지난 4일 낙월면 안마도 출신 김창호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낙월면을 통해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600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김창호 씨는 해외 각지에 항공․해상화물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운송기업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비투엘 물류(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재경 낙월면 안마도 향우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 대표는 “비투엘 물류(주)에서 500만원과 안마향우회에서 100만원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경호 낙월면장은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대표님의 이번 성금 기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는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대표님과 향우회원님들의 깊은 뜻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성금은 전라남도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영광군, 유료 공영주차장 월정기주차권 선착순 신청 안내영광군은 2021년 2월부터 유료 공영주차장인 영광터미널 공영주차장과 우시장 주차광장에 월정기 주차권을 적용한다, 작년 7월에 실시한 유료화로 장기주차 문제는 해소되었으나, 일부 활용이 줄어든 주차면의 이용률을 높이고, 주차장 방문이 많은 군민들을 위한 할인 목적으로 월정기 주차권을 도입하였다. 월정기주차권은 영광터미널 공영주차장 100매, 우시장 주차광장 30매 범위에서 1인당 1매 선착순 신청받으며, 신청한 월의 다음 달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월정기권 요금은 35,000원이며, 감면대상자는 신청 시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매월 1일부터 ~ 10일 업무시간 이내(09시 ~ 18시)에 군청 안전관리과에 방문 및 결제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최초 접수하는 1월에는 1월 11일부터 ~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유의사항으로 월정기주차권 등록차량은 공영주차장 상시 방문객을 위하여 영광터미널 공영주차장 1층과 우시장 주차광장의 축협 하나로마트 방면은 주차가 제한되며, 발행매수, 정기권요금 등은 주차장 운영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광군청 안전관리과(☎350-5649)로 문의하면 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민주당 장세일 후보, 여론조사 39.3%로 오차범위 밖 선두
- 2영광군 7개 청년단체, 민주당 장세일 후보 지지 선언
- 3장현 후보 "민주당이 아닌 영광군수 위해 출마?", 정치권 비판
- 4장현 후보 '말말말'··· 발언마다 논란, 지역 사회 ‘불신’ 고조
- 5조국 잡으러 나선 이재명...장세일 후보 지원하며, 야권 '호남혈투'
- 6‘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영광군수 재선거 '독' 될 수
- 7[단독] 장현 후보, 수십억 강남 아파트 소유· · ·영광은 친척 아파트 임대?
- 8이재명 대표, 영광 농협에서 정책 간담회 "쌀값 정상화 정부는 농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 9강종만 군수의 군수직 상실, 영광군에 남긴 깊은 ‘흔적’
- 10D-22, 강종만 영광군수직 상실로 시작된 군수 재선거, 전국 이목 ‘영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