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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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창립 60주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00상자 영광군에 후원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지난 14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영광군에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100상자(600만 원 상당)를 후원·기탁했다.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지난 1월에 성금 기탁에 이어 이번에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농산물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양재영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고 정겨운 고장, 포근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고 항상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시는 모습은 지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 양재영 지부장님의 따뜻한 지역 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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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호평영광군은 농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전문 경영인을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농업인 인재양성 요람으로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연초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시작으로 영광농업대학, 지역특화품목 신기술실용화 현장 컨설팅, 품목별 전문교육, 강소농 교육,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여성 농업인 교육, 가공 기술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 연간 40 과정 150회, 연인원 2,500명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컨설팅 교육과 체계적인 농업 교육을 위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를 더욱 세분화하여 빈틈없는 교육 체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2022년 농업인 교육 과정」을 수립 중에 있어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영광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니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를 통해 희망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을 배우고,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 군 농업 교육의 기반을 더욱더 든든하게 다져나가 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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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청렴 콘서트 개최영광군은 지난 15일 영광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뢰받는 청렴 영광군 실현을 위한 2021년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자는 최소한으로 하고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다. 현장에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신규 공직자 30명, 그 외 군 산하 전 공직자는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구성됐다.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춘향가를 청렴의 미로 재해석한 판소리마당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공직자의 고민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연극공연,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존의 주입식 청렴 교육 보다는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감하는 공직자 청렴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김준성 군수는 “군 산하 전 공직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렴이라는 가치를 한 번 더 가슴에 새기시길 바란다”라면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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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고 배재홍, 제102회 전국체전 은메달 획득▲영광공고 3학년 배재홍 선수 영광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태권도 전남 대표로 출전한 영광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인 배재홍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 남자 고등부 54kg급으로 출전한 배재홍 선수는 각 지역 쟁쟁한 대표 선수를 이기고 결승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배재홍 선수는 전남 태권도 유망주로서 영광초, 영광중 재학 중에도 전국 소년체전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지역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 19 여파로 각종 대회가 취소되면서 선수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상황에서 이번 전국체전에서의 메달은 그 어느 대회보다 값진 결과이다”라며 “앞으로 군에서는 지역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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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 영광읍 여성 의용소방대와 재난취약계층 합동 방문영광소방서는 재난 취약가구의 화재 예방 및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영광읍 여성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13일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119 생활 안전순찰대는 영광군 영광읍 월평리 재난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선제적 화재위험요소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방역 지원 서비스, 기초 활력 징후 측정 등 생활민원업무 등을 처리했다. 영광읍 여성 의용소방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하여 찢어진 방충망 보수 및 아궁이 주변 정리, 가스 차단기 작동점검, 유케어 안심 콜 작동확인 등 세세한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점검했다. 영광소방서 장 경혜 순찰대원은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놓치기 쉬운 안전위협요소를 찾아 예방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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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아이 돌보미 교육기관, 아이 돌보미 948명 보수교육 수료▲아이돌보미 보수교육 수료식 전라남도 아이 돌보미 교육기관은 지난 14일, 2021년 아이 돌보미 보수교육 수료식을 했다. 8월 30일부터 시작한 줌(zoom) 온라인 보수교육 과정은 전남 21개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 돌보미를 대상으로 11회차로 나누어 회차별 2일간 총 16시간의 보수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목포 김 모 씨는 “요즘은 사랑의 표현, 양육의 방법이 다른 세대이며 아이를 중심으로 한 존중하는 자세로 일하겠다”라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김경옥 센터장은 “지난 2021년 1월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아이 돌보미 신규 및 기존 아이 돌보미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기본과정 및 특화과정에 전문 강사 20명을 초빙하여 강의의 질을 높였으며 아동 인권과 아동 학대 예방, 아동안전 관리, 성희롱 예방, 놀이를 통한 신체발달과 소통, 연령 별 신체발달과 인지 언어발달의 특성, 등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적인 방법과 돌봄 서비스제공자의 소진 예방을 위한 자존감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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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양의 날 맞이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영양의 날을 맞아 14일 아침 영광우체국 사거리에서 군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아침밥을 먹어요!’라는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바쁜 일상 속 아침을 거르는 초·중학생, 출근길 직장인, 지역 주민들에게 아침밥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영광 찰보리빵과 함께 영양교육 리플릿(아침밥 먹기의 중요성), 마스크 스트랩 등을 제공하여 아침밥 먹기 실천을 홍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침밥 먹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아주 중요하고 건강한 식습관이다”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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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 우산공원에 식재영광군은 지난 13일, 우산 공원에서 김준성 군수와 최은영 의장, 신생아 가족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생아 출생 기념 숲을 조성하여 출생의 기쁨을 되새기고 출산 장려문화 확산에 기여 하고자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생아 가족 모두를 초청하여 기념 수인 소나무 192본을 직접 식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공식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신생아 한 가족을 대표로 초청하여 나무식재를 진행했다. 참석하지 못한 가족의 기념나무는 군에서 일괄 식재한 후 위치 사진을 신생아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지난해 우리 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합계 출산율 2.46명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의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모든 가족과 함께 할 수 없어 못내 아쉽지만, 내년에는 모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물무산과 우산 공원 일원에 식재된 신생아 탄생 기념나무는 2019년 183본, 2020년 254본, 2021년 192본으로 신생아 기념 숲에 629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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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창업․육아 통합 지원 센터 조성사업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3일 「청년 창업·육아 통합 지원 센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임신·출산·육아 통합 거점을 마련하고자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종합 건축사 사무소에서 추진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용역에 착수하여 1월 착수 보고회와 4월 중간 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그 의견들이 반영된 최종 설계안과 세부 사항들을 보고했다. 청년 창업·육아 통합 지원 센터는 굴비골 영광시장 주차장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 면적 3,332㎡ 규모로 청년 점포·청년 센터·아동 놀이터·공동 육아 나눔터 등을 갖춘 복합 건물로 조성된다. 김준성 군수는 “청년창업․육아 통합 지원 센터를 건립 하면 지역 경제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며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금년 11월 중 착공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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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5년 연속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최우수군’ 선정 쾌거!영광군은 2021년도 농기계 임대 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농기계 임대 사업의 달인’과 지명에 걸맞은 ‘명실상부(名實相符)한 영광군’ 의 명성을 얻었다. 2021년도 농기계 임대 사업 평가는 농림 축산 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농촌 경제 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농기계 임대 사업소 46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의 운영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광군은 ▲조직 및 인력, ▲임대 농기계 이용 확대, ▲밭작물 기계화 및 농작업 대행, ▲조례 개정 및 중장기 계획 수립, ▲기타 수행능력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준성 군수는 “5년 연속 농기계 임대 사업 최우수군 선정은 행정과 농업인들이 합심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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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다문화 예술동아리 “락(樂)뮤(Musical)”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수) 천년의 빛 영광 다문화 학생 예술동아리 「락뮤」의 제7회 정기공연 ‘특별한 권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락뮤」공연은 2015년부터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호흡을 맞춰 뮤지컬 연습을 하며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삶을 개척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특별히 2021년 정기공연은 ‘전남 선거 관리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만18세 선거권에 대한 내용을 공연함으로써 많은 의미를 주었다.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민주주의를 지킨 4·19 혁명과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얻은 소중한 한 표에 관한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락뮤」동아리는 밴드부와 뮤지컬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MR반주를 사용하는 기존의 뮤지컬과는 다르게 라이브 연주에 맞춰 공연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비대면 공연으로 실시되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님들이 관람할 수 있게 진행됬다. 공연 영상은 추후 4·19혁명 계기 교육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영광교육지원청 유튜브’에 탑재할 예정이다. 「락뮤」는 2018년 위안부 문제를 다룬 ‘나비의 꿈’ 2019년 3·1 운동 100주년 기념 ‘영웅이 된 소녀 유관순’ 2020년 5·18 40주년 기념 ‘다시,봄’등 매년 의미 있는 공연을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김춘곤 교육장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주제로 우리에게 감동을 준 락뮤단원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드리고, 다문화 예술동아리 락뮤가 우리 영광 학생들의 문화 예술 역량을 이끌어가는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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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그린뉴딜 선도 에너지 자립 기반구축 추진 동력 확보영광군은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 기반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택,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설계․시공․감리 전문업체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전 수요조사 등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제안평가 및 현장평가에서 김준성 군수의 그린뉴딜 선도 정책 시행과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어 2년 연속해서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 1월부터 총 사업비 45억 원(국비 23, 도비 2, 군비 14, 자부담 6)을 투자하여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 영광읍, 군서면 5개 읍면에 총 457개소(태양광 445, 태양열 12)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에는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남면, 염산면을 대상으로 3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내 전 지역으로 사업 대상지를 확대하여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을 4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민간부문 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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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100세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 청려장 전달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2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대통령 명의로 축하서 한 장수기념 선물과 함께 증정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장수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면서 청려장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에 힘쓰면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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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영광소방서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대피할 수 있는 피난ㆍ방화시설에 대한 폐쇄ㆍ훼손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시 피난‧방화시설은 연기와 화염의 이동을 차단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공동주택 피난ㆍ방화시설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방화문을 열어두는 행위를 하면 화재 발생 시 피난에 장애가 돼 인명피해가 나올 위험이 크다. 따라서 공동주택 관계인은 피난에 장애를 주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제53조’에 따르면 피난 시설과 방화구획ㆍ방화시설의 폐쇄ㆍ훼손ㆍ변경 등의 행위를 한 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ㆍ방화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생명로’이다”라며 “피난ㆍ방화시설 안전 관리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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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영광교육지원청은 12일(월) 10시 영광교육지원청 희망관 1층에서 영광군수, 영광군 초ㆍ중 교장 대표, 영광연합학부모회 대표, 영광초ㆍ영광여중 학생 대표,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 김재기 교수, 전남여고 박물관 이향희 관장과 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쿠바 한인 100년의 발자취」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멕시코에 살던 나라 잃은 한인 디아스포라 287명이 쿠바로 재이주 한 100주년(1921년 3월 25일)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여 쿠바 한인의 조국 사랑을 공유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 마련하기 위해 영광교육지원청과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사진전 개최 첫날에는 사진전을 주관하는 김재기 전남대 교수가 특강을 통해 지구촌 끝 쿠바까지 이주한 한인들이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고 한민족의 정체성 유지를 위하여 활동했던 모습과 그 후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사진전 개막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한인들이 쿠바에 많은 수가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어 놀랐다”라며 “멀리 타국에서도 나라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나라를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15일(금)까지 영광교육지원청 희망관 1층에서 진행된다. 김춘곤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가 먼 타국에서 땅 흘려 번 돈을 독립자금으로 보냈던 한인들의 애국심을 우리 영광의 아이들이 가슴 깊이 새기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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