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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News] 영광읍사무소 신청사 개소식 열려오늘 오후 1시 30분 영광읍사무소 신청사의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신청사 광장에서 시작하기로한 이번행사는 궂은 날씨로 인해 부득이하게 실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당패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하며 개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영광군의회 강필구의장 외 각계인사들은 축하메세지를 전달하였고 커팅식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개소식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바웃영광 TV 뉴스 김나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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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영광굴비맛집 ' 다랑가지 '우연히 먹으러 간 굴비정식 영광에서 굴비정식은 너무나 흔하기에 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여길 한 번도 안가보셨다면 기대해도 좋다. 위치는 법성포단오전수관 바로 옆,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좌식 테이블, 개별 룸, 식탁 테이블도 있어서 편한 곳으 로 들어갈 수 있다. 꽃게굴비한정식 금액은 2인6만원, 3인8만원, 4인10만 원, 5인12만원 우린 4인상을 시켰다. 기본 첫 상에 홍어삼합, 연어, 꼬막, 오징어초무침, 무 조림, 굴비튀김, 도토리묵 등 18가지 정도 깔린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 도토리묵을 튀겨서 먹는 맛은 정말 신선했다. 쫀득쫀득 식감에 정말 맛있었다. 굴비도 통으로 튀긴게 나왔는데 씹힐 때 뼈까지 맛나게 씹어 먹을 수 있게 바삭바삭 튀겨져 있다. 하나하나 맛보다 보니 빈 접시가 금방 나온다. 두 번째 상이 깔리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밥도둑들이 나오는 차례! 보리 백김치, 고추 장굴비, 보리굴비, 굴비, 갈치, 된장찌개, 간강게장이다. 갈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정말 내 팔뚝 길이만 한 갈 치(국내산)가 튀겨서 나온다. 굴비는 여태 식당 가서 먹어본 굴비정식 중 가장 큼직 하고 통통하며, 보리굴비는 다녀본 식당 중 가장 작다. 왜일까? 여긴 부세를 사용하지 않고 참조기로 직접 말린 보리굴비를 만들어 상에 올려진다. 차려지는 음식들 중 게장이며, 반찬이며, 뭐 하나 맛없는게 하나도 없다. 한 손엔 생선, 한 손엔 수저 양손을 다 써가며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식당에서는 굴비, 보리굴비 한 번씩밖에 못 보지만 여기선 정말 생선 대잔치를 할 수 있다. (생선이 혜자임) 대접해야 할 자리, 또는 가족모임, 상견례 등으로 최적 장소이고, 어딜 가도 인당 2만원 2만5천원 정도하는 가격이기에 어자피 먹을 음식이라면 난 여길 오겠다. 길게 말이 필요 없다. 그냥 JMT 여태 가본 굴비정식 식당 중 가장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왔다. 부모님 모시고 다시 한 번 방문할 예정이다! 다랑 가지 강력 추천해본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 맛집 후기입니다. 주소 :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482-79 전화번호 : 061-356-5588 영업시간 : 오전 10:30 ~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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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남매가든'우연히 SNS를 통해 파절이 삼겹살 사진을 보고 무작정 찾아간 ‘남매 가든‘ 홍농 가마미 해수욕장 가는 길에 위치해있으며, 작은 가게인 줄 알았던 상상과 달리 엄청 크다. 폐교를 꾸며 식당과 펜션을 같이 운영하는 듯했다. (주차 걱정 없음)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 조금 놀랬다. 닭 요리부터 보쌈 정식 우렁쌈밥 나주곰탕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많았다. 어쨌든 파절이 삼겹살을 먹으러 왔으니 2인분을 시켰다. 가격은 1인분에 만 원! 고기는 대패이고 판에 고기가 올려 먼저 나와 구워지는 동안 반찬과 밥 찌개가 나온다. 밑반찬은 8가지, 국은 보통 미역국, 된장국이 나오지만 오늘은 순두부찌개가 나왔는데 반찬도 찌개도 맛있었다. 파절이는 고춧가루 양념에 파와 콩나물을 무쳐 대접에 따로 나오고 고기가 다 구워지면 가운데에 파절이를 올리고 고기와 함께 버무려 같이 먹으면 된다. 파절이만 보아도 군침이 절로 돌았다. 사실 점심부터 고기 먹을 생각에 너무 설렘 가득 이었다. 이렇게 같이 볶아서 먹는 파절이 삼겹살은 처음 먹어본다. 여기서 직접 키우신다는 상추와 쑥갓과 함께 쌈을 싸서 한입 먹었다. 대패삼겹살은 흔하게 많이 먹어보기도 했고, 파절이도 고기집에서 주는 흔한 음식 아니었던가? 흔하단 편견을 딱 깨버리는 맛이었다. 파절이 소스의 맛은 대단했다. 고기와 파절이는 말하지않아도 궁합이 잘 맞지만 콩나물의 씹히는 식감도 좋고 새콤달콤 매콤한 맛에 양념이 강하지 않고 고기와 잘 어우러져 쌈장이 필요 없는 맛이다. 한방 약재 인삼 감초 등 20여 종을 달여서 내린 소스로 양념을 하신다고 한다. 고기를 먹기 위해 파절이는 곁들일 뿐이지만 여긴 파절이를 먹기 위해 고기를 먹는다 해도 무방하다. 1인분을 더 시켜서 먹었고 너무 맛있게 밥도 한 공기 다 먹었다. (볶음밥도 가능하니 꼭 드셔보세요.) 해수욕장도 근처에 있고, 펜션도 같이 운영하니 놀러 오기도 좋은 장소인 것 같다. 딱히 긴 말이 필요 없다. 멀어도 와라. 한 번쯤은 와도 후회하지 않을 집이다. 그래도 멀다면 근처 지날 때 그때도 와라. 난 다음 주에 또 와서 우렁쌈밥을 먹을 거다. 주소: 영광군 홍농읍 칠곡로347 전화번호: 061-356-8850 / 010-7253-4982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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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소재 지자체 대표 제외된 '고준위 핵폐기물 재검토위원회 출범' 규탄대회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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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어바웃가이드 '밀향기'오늘은 손님이 많진 않았지만 비 오는 날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맛 집이라 생각한다. 영광에서 함평 가는 길에 위치해있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입구부터 시골집에 온 듯한 느낌이 가득하다. 들어서자마자 작은 연못과 아주 이쁜 풍경을 볼 수 있고 음악도 흘러나온다. (백지영 대쉬가 나오고 있었음) 여긴 해물칼국수가 유명하고 칼국수는 1인분 7,000원 만두는 6개 7,000원이고 기본 찬은 김치, 깍두기, 고추 짱아찌다. 각 테이블마다 김치와 깍두기가 항아리에 담겨있어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다. 해물칼국수와 왕만두를 시켰다. 칼국수엔 만두가 필수! 녹두전도 맛있는 집이지만 여자 두 명이라 다 못 먹을 것 같아 못 시켰다. 각 테이블은 가스 테이블이며 일반 칼국수집과는 다르게 끓여서 먹는 방식이다. 해물을 넣은 칼국수를 가스불에 올리고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서 먹으면 된다. 쭈꾸미, 홍합, 새우, 조갯살, 미더덕이 들어가 있다. (익고 나면 아주 귀여운 쭈꾸미를 만날 수 있음) 여기는 기본적인 하얀 국물이지만, 난 여길 오면 항상 다대기를 달라고 한다. 끓는 육수에 다대기를 풀어 넣으면 얼큰한 맛을 볼 수 있다. (강추) 만두도 같이 넣어서 끓여먹으면 더 맛있다. 면에도 국물 맛이 아주 잘 베여있고 해물과 어우러져 더 시원하고 담백하고 깔끔하며 다대기 덕에 추가로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추 짱아찌(JMT)와 같이 먹으면 약간 매운맛이 돌아 칼국수, 만두와 궁합이 잘 맞는다. 2인분이지만 양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로 포만감이 들었다. (양이 혜자임. 인원수대로 주문 시 칼국수 면 사리 공짜임) 배가 불렀지만! 그렇지만! 볶음밥은 꼭 먹고 가야 하기에 밥을 한 개만 볶아달라고 했다. 채 썬 당근, 부추, 옥수수, 계란, 김가루, 들깨가루와 함께 비벼져서 나온다. 죽 같은 느낌이 나지만 센 불에 한번 볶아주면 볶음밥이 완성된다. 시키고 보니 1인분도 양이 많다. 는 무슨.. 그렇다. 배부르단 말은 말뿐이었던 것이다. 볶음밥 정말 맛있다.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고소하고 중간중간 씹히는 옥수수의 식감도 정말 좋다. 어느샌가 다 먹고 빈 냄비만 처량하게 남았다. 배 터지게 먹고 계산하고 나가면 입구 쪽에 커피랑 매실이 준비되어있다. 배때기가 왜 이렇게 많이 먹었냐고 욕하기 전에 매실한잔으로 살살 달래주며 식사는 마무리했다. 너무 맛있게 한 끼 잘 먹고 온 것 같다. 단! 볶음밥은 전날 술을 먹었거나, 술과 같이 먹을 경우엔 들깨가루는 꼭 빼자. 술 먹고 들깨 먹으면 술이 들깨.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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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어바웃가이드 '베트남쌀국수"오늘은 지인의 추천을 받아 베트남 쌀국수 집을 찾아갔다. 이 집은 2번째 방문이다. (작년에 한번 가봤음) 일방로 2층에 위치해있고 주차할 공간은 따로 없다. 현지인분들이 운영을 하시고, 가게 내부는 여섯 테이블 정도이다. 사실 작년에는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특유의 향신료 향이 많이 나서 음식을 먹기가 조금 힘들었었다. 근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홀에는 각종 베트남 식품들이 진열돼있다. 음악도 베트남 노래가 흘러나온다. 손님은 2~3테이블 정도 있었다. 사장님이 아시는 분들인 듯했다. 다들 베트남 말을 쓰니 뭔가 신기하게도 다른 나라에 놀러 온 느낌이 들었다. (외쿡체험 득템) 메뉴판에는 내가 몰랐던 단어들의 메뉴가 다양하다. 검승, 분버, 분짜, 반윽, 볶은밥 등 신기한 이름이다. 일단 아는 이름으로! 쌀국수 4개 월남쌈 2개를 주문했다. (쏘쿨) 동그란 쟁반에 월남쌈이 나왔다. 쌀국수면, 파프리카, 상추, 오이, 숙주가 올려져있고 칠리소스와 페이퍼를 준다. 옆엔 각종 소스와 향신료들이 있다. 소스는 한 3가지 정도 된다. 내 입맛을 찾기 위해 월남쌈을 싸서 하나씩 찍어 먹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칠리 핫 소스에 찍어 먹는 게 맛있었다. 작년에는 월남쌈 튀김을 먹었었는데 사실 튀김이 더 괜찮다. (개인 취향) 먹다보니 쌀국수가 나왔다. 향을 먼저 맡아봤다. 생각보다 향신료향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여기는 고수를 따로 주진 않는다. 쌀국수에도 올라가있지 않다. 잘게 채 썬 양파와 소고기가 얹어져 있고 위엔 후추 가루가 조금 뿌려져있다. 향신료향이 강하다 생각이 들면 후추를 조금 더 넣어 먹는 걸 추천한다. (난 후추 성애자다. 더 넣었다.) 솔직히 작년에 비해 맛있었다. 국물도 아주 괜찮았다. 작년에는 거의 남기고 갔지만 이번엔 거의 다 비웠다. 다만 아쉬운 점은 쌀국수에 숙주를 주지 않았다. 그래서 월남쌈에 나온 숙주를 덜어 쌀국수와 같이 먹었다. 식감이 더 좋아 먹을만했다. (숙주 필요하면 달라고 요청하세요.) 먹다 보면 김치가 생각날 수 있다. 한국 사람이 김치가 없으면 안되니까! 혹시 있을까 하고 여쭸는데 주셨다. 김치와 같이 먹으니 제 맛을 찾은 것 같다. 나는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하는 편도 싫어하는 편도 아니다. (찾아가서 먹는 스타일은 아님) 베트남 쌀국수는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니만큼 무턱대고 가서 탓하지는 말자. 베트남 쌀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드린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 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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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1층 살아도 괜찮을까?토지는 한정되고 지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함에따라 사람들이 아파트에 사는 비중이 커져만 갑니다. 반면 단독주택면적 비율은 적어지겠죠. 아파트에서 방향과 조망권 그리고 층수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흔히들 아파트에서는 1층은 피하라는 말이있습니다.과연 옳은 말일까요? 아파트1층의 장점은 무엇일 까요? 1. 층간소음의 가해자는 벗어날 수있습니다. 너무나도 현실적인 답변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유발하는 층간 소음으로부터 아랫집의 눈치를 보지않아도 된다는점이 가장 장점인거 같습니다. 2.엘리베이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아침 출근길 엘리베이터를 기다려보신 분들은 잘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유모차나 자전거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요즘1층은 관리비에서 엘리베이터 수선유지비,전기세는 내지 않아도 됩니다. 3.쓰레기버리기가 쉽다. 엘레베이터를 타지않아도 되니까 참 편합니다. 4.다른층보다 평균1천만원 ~2천만원 더 싸다. 이것도 장점입니다. 같은 평수인데 싸게 사면 좋은거잖아요. 다음은 단점입니다. 1.통상적으로 일조량이 적기에 겨울에 상대적으로 더 춥습니다. 난방비가 더 들어가겠죠. 2.소음입니다. 출입구옆이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발소리, 말소리,자동차엔진음 등등 상대적으로 더 많이 들립니다 3.자동차 후면주차로 인한 자동차매연입니다. 그래도 요즘아파트는 1층은 정원 및 놀이터로 사용하기에 상관이 없는 아파트 단지도 있습니다. 이상 아파트1층에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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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공간 어바웃가이드 '예그리나"수제 돈가스를 파는 곳 ‘ 예그리나’ 사실 여긴 두 번째 방문이다. 예전에 새로 생긴 수제 돈가스집이 있다는 기억이 나 찾아가 보았던 곳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모여 아주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셨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에 온 기분이었다. (서비스가 고퀄이다.) 주방도 훤히 잘 보이며, 깔끔하고 모두 주방에선 위생 모자, 위생마스크를 쓰고 조리를 한다. 수제돈가스는 8,000원 치즈돈가스는 9,500원 돈가스와 눈꽃 치즈돈가스를 하나씩 시켰다. 메뉴판 한쪽에 있는 글씨를 보니, 제주산 흑돼지 를 이용해 돈가스는 만들어진다. 옥수수 수프가 나오고 먹고 있는 중에 돈가스가 준비된다. 여긴 소스 를 돈가스에 부어주는게 기본으로 나간다. 두 번째 방문인 난 소스를 따로 주문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론 찍어 먹는게 더 맛있었다. 바삭거린 식감이 좋았다. 난 찍먹파 (개.취) 돈가스는 적당한 두께에 촉촉하고 바삭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가득했다. 소스엔 양송이버섯과 피망등이 들어있다. 간도 적당하다. 눈꽃치즈는 돌판에 양파가 깔리고 돈가스위에 치츠가 가득 뿌려져 있다. 먹다 보면 치즈가 녹아 돈가스에 스며든다.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 식감이 좋다. 여긴 돈가스, 돈가스 소스까지 수제로 만들며, 하루에 40개 정도의 양의 돈가스가 만들어진다. 돈가스 고기를 왜 값이 더 비싼 제주 흑돼지를 이용할까? 배울때부터 제주 흑돼지로 만들기도 했지만 다른 걸로 만들었을 때는 이런 육질과 부드러움이 더 떨어진다고 했다. 또 신메뉴 까르보나라, 해물크림스파게티, 모짜렐라스파게티, 해물토마토스파게티가 추가된다고 한다. 먹어보려했지만 다음 주 부터 맛볼 수 있다고 했다.(ㅠ ㅠ) 주위를 둘러보니 뭔가 특별한 곳이다. 전시장 같은 느낌도 나고 각종, 수공예품, 그림 등이 전시가 돼있었다. 여긴 ‘장애인 보호작업장’ 일반고용이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보호고용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개별화된 재활계획서에 따라 직업적응훈련,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좋은 취지에 만들어진 곳이 확실했다. 식사 후 커피도 문제없다. 2층에는 카페도 준비되어있다. 스터디, 회의, 소모임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개인 및 기관 단체 행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전 문의 후 이용 가능) 무엇 보다 그냥 음식점인 줄 알고 찾아갔던 곳이었지만 설립 목적에 너무 감동적이었다.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 하며 직임에 소외받지 않고 사회의 한 구성원 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곳이란 것이다. 너무 친절하신 직원분들의 서비스와 좋은 취지로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까지 참 멋있었다. 예그리나는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와 복리후생에 사용된다. 맛있는 돈가스도 먹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곳 예그리나 추천해본다! 어바웃가이드는 어바웃영광에서 시식비용을 전액 지불하고 작성한 리얼맛집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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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5개단체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광군 5개단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5개단체가 주최하고 구구회(99년 졸업생)가 주관했습니다. 개회식으로 시작한 행사는 한마당 축제와 회원들과 가족, 선ㆍ후배들간의 단합과 화합을 다짐하는 장을 열었습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97, 99, 00, 01, 04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바웃영광 TV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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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사업, 금액부터 사업선정까지 '군민'은 없었다!900억에서 450억으로 반감되는 과정에 영광군민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못했다. 영광군 간부들이 참여한 조정위원회를 통해 한수원이 제안 한 450억이 수용되었고 영광군은 이러한 수용안을 영광군 의회에 통보해 동의를 구했다. 영광군의회 역시 이 과정에서 군민들의 의견 수렴은 전혀 하지 않았다. 지역민들이 제안서를 작성해 제시 된 900억 규모의 사업이 행정과 군의회의 안일한 태도에 반토막 난 것이다. 상생사업을 놓고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모아 보았다. 한빛원전과 영광군민의 상 생을 도모하기 위해 한수원 이 마련한 450억을 놓고 ‘한 수원이 영광군민을 우롱한다.’, ‘사업 선정 과정에 영광군민과의 여론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 ‘아젠다를 대 하는 영광군과 영광군의회 의 대응이 미숙했다.’ ‘한수원이 탈핵 기조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받아 사용하는 것이 마땅하다.’등의 의견이 제기 되고 있다. ▶ ‘한수원이 영광 군민 을 우롱한다?’ 이 의견은 영광군의회 A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고창군이 300억을 지원 받았고 당초 제시된 금액이 1,000억 규모 였다. 또한 영광군민들이 토론의 장을 열고 제안서를 접수 받아 제시된 금액이 800억이었다. 하지만 한수원은 회사측의 입장만을 내세우며 ‘상생’이라는 당초의 의미를 잃어버린채 그동안 영광군민들이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겪었던 갈등, 원전지자체로 서의 이미지 추락 등의 고통을 고작 450억이라는 돈 으로 우롱하는 행위라고 이야기 했다. ▶ ‘사업 선정 과정에 영광군민과의 여론 수렴 절차가 부족했다?’ 이 의견은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가 상생사업을 두고 아쉬움을 토로했던 내용 중 일부다. 영광군과 영광군의회가 한수원으로부터 상생 사업을 제안 받고 영광군 번영회를 통해 토론회며 군민들로부터 제안까지 받아 놓고 결국 900억에서 450 억으로 반감된 것에 대해 지역민과의 설명회, 공청회 한번 없이 영광군이 결정하고 영광군의회가 승인해주었다. 더욱이 영광군은 200억 규모로 배정된 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양성 사업에 에너지와 전혀 관련이 없는 초당대 항공학과 이전을 추진하다 지역민들의 반대에 무산 됐다. 상생자금을 해당 대학 유치에 사용하도록 누가 결정하고 추진 했나? 또 한 온배수 이용사업의 경우 영광군민이 제안 한것도 아닌 한빛본부가 고창군과 함께 추진하려던 사업이다. 이러한 상생사업의 흐름을 인식하고 있는 영광군민이 몇 이나 될까?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 사용되어져야 할 상생사업자금이 영광군민 들도 모르게 금액이 결정되고 그 사용처 역시 군민들이 인식하지 못한채로 진행 되어져 왔다고 이야기 했다. ▶ ‘아젠다를 대하는 영광군과 영광군의회의 대응이 미숙했다?’ 이 의견은 지역 기자를 통해 제기 된 주장이다. B기자는 처음 상생자금이 영광군 번영회를 통해 제안서를 받았을 때 많은 군민들의 기대가 컸다. 한수원의 결단으로 영광군이 유례없는 도약을 할수 있는 발판이 마련 될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고준위핵폐기물 처리안’을 발표 하며 상생자금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고 해만 거듭하다 2017년 말 450억 규모의 사업안이 통과 후 사회단체인 ‘한빛원자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의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이슈화 되었다. 당시 공동행동이 제기한 밀실 거래 의혹 주장에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며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군민들로부터 제안을 받아 시작했다면 당연히 군민들과 함께 사업 선정, 금액 조정 등을 함께 해야 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한 2016년 3월의 토론회가 마지막이다. 영광군과 의회는 이 토론회 한번 한 것으로 마치 영광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것이라는 착각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 덧붙여, 지역의 중대한 의제를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 분명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상생사업은 돈의 분배 문제였던 만큼 더 복잡하고 깊은 갈등을 유발 했을 것이다. 만약 영광군과 영광군의회가 상생사업을 공론화 했고, 이로 인한 갈등을 규합해 영광군민들의 하나된 뜻을 명확히 했다면 상생사업 금액이 450억보다는 많았을 것이라며 아쉬워 했다. ▶ ‘이젠 되돌릴수 없는 일! 수용하고 사업을 적극 진행해야 한다?’ 이 의견은 현직 공무원이 사견이라며 이야기한 내용이다. 한수원이 현정부의 탈핵기조에 유례없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더 이상 지역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 아니겠느냐며 450억에 대해 공청회를 하던, 군민 여론조사를 하던 하루 빨리 사용하는 것이 향후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 득이 되는 일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영광군의회는 450억 승인에 대해 지난 7대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재논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당시 강필구의장이 의원 간담회를 통해 군의원들 한명 한명에게 의견을 물어 450억 수용안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고도 전해지고 있지만 회의기록이 없어 확인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영광군은 오는 5월 중순 한빛원전 지역상생사업 추진 TF팀 회의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본지가 진행 하고 있는 상생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는 5월 9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결과는 10일 어바웃영광 인터넷 홈페 이지(WWW.aboutyg.com) 을 통해 확인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