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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가이드 영광맛집 '가온식당'영광 맛집이라고 소문난 맛집 가온식당을 찾아갔다. 위치는 홍농 주차공간도 넓다. 사장님은 반갑게 맞이해 주시며 자리 안내를 해주셨다. (친절친절) 여기는 가정식뷔페와 파절이삼겹살이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파절이삼겹살도 맛을 보고 싶었지만 2~30분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해서 아쉽지만 맛은 못 봤다. 그래서 우린 뷔페로 결정! 가격은 1인 7천 원으로 아주 착하고 이쁘다. 음식은 반찬, 국, 등 포함 20여 가지가 넘는다. 대표적으로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도토리묵, 김치전, 김밥, 콩나물, 젓갈, 두부조림, 등이 있다. 어려운 건 없다. 접시와 연장을 챙겨 먹고 싶은 음식을 접시에 담고, 먹고, 또 담고, 먹고 배 터질때까지 먹으면 된다. 보리밥도 있으니 나물에 밥도 비벼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제육은 얇은 고기로 볶은 걸 좋아한다. 양념이 더 잘 베어 맛이 좋다. 두부조림도 오랜만에 먹었는데 따끈따끈 정말 맛있었다. 또 김밥이 있으니 정말 뷔페에 온 기분이 난달까 (공감하시쥬?) 배 터지게 먹고 모닝빵에 쨈 발라서 후식까지 한 끼 잘 먹고 왔다. 다음번엔 꼭 파절이 삼겹살을 먹어볼 예정이다. 7천 원에 한 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홍농 가온 식당 적극 추천해 본다! 오픈 am6:00 ~ pm9:00 예약전화 ☎ 010-2471-2251 061-356-0700 영광군 홍농읍 홍농로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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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민속예술축제 영광 스포티움에서 화려한 개막지난 31일 영광군 스포티움에서 제 45회 전남 민속예술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의장협의회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이장석, 장세일, 장영진, 도 의원, 문화예 술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시군별로 계승, 발전시켜오고 있는 농악과 민요, 민속 놀이를 경연을 통해 선보이는 한마당 행사이다. 또한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 보존하기 위해 1966년 남도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09년 명칭을 전남민속예술축제로 변경했다. 대회 첫 날인 나주의 동강 봉추들노래를 시작으 로 10개 팀이, 둘째 날은 14개 팀, 셋재 날은 4개 팀이 나서며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31일 개막으로 11월 2일까지 영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남 20개 시군에서 총 28개 팀이 참가한다. 김한종 남도의회 부의장은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전통이 되어 오랫동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전통민속예술을 구연하고 계시는 단원 여러분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민속예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속예술축제가 남도의 멋과 흥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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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복드림버스' 발대식 가져지난 31일 영광군 보건소광장에서 행복드림버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행사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의장협의회장, 한수원본부장, 영광 군노인회장 군의원,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드림버스는 이동보건소의 기능을 확대하고 의료욕구 수용 및 문화향유, 의료 취약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는 1억 9천만 원으로 한빛 원전에서 100% 지원한 사업자지원사업으로 33인승 버스로 의료장비가 탑재되어있다. 한수원 본부장은 “영광군은 농어촌 지역으로서 건강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건강관리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됐다”며 “드림버스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에 한빛본부는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 함으로써 늘 지역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행복 드림버스는 의료 취약지역을 위해서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함께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건강관리사업을 통해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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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1호기 발전 재개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30일 오후 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언론 설명회를 열고 1호기(95만kw급)가 31일 13시 30분 발전을 재개하여 11월 2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상욱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1호기 재가동에 앞서 새로운 각오로 안전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한빛본부가 되고자 한다”며 “또한 지역민들에게 운영현황에 대해 보다 더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빛 1호기는 올해 5월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재가동 승인을 받고 가동을 준비하던 중 하루 만에 열출력이 급증하는 현상으로 수동으로 가동을 정지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원안위 조사 결과 발전소 기기 조작원칙 미준수 운영기술지침서 미준수 등 인적 오류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한수원은 3개 분야 16개로 이뤄 진 재발방지대책 세부 이행계획, 한수원 자체 과제를 추가 마련해 현재 단계적으로 이행 중이며 안전을 저해하는 16개 대책에 대한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원안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앞서 원안위는 지난 29일 한수원이 제풀한 재발방지대책 이행계획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남은 9개 항목에 검사를 마치고 안정성 확인 후 1호기를 재가동 하도록 승인했다. 원안위는 “한빛 1호기 재가동 전에 완료되어야 할 주제어실 cctv 설치 등 단기 계획이 모두 완료됐음을 확인했다”며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고 정기검사 합격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상욱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 한빛 1호기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발전소 안전운영과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본부 전 직원이 합심하여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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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 개최성면(면장 이효순)은 10월 30일 법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회활동 참여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영광경찰서 교통관리계팀은 교통사고 사전 예방 수칙 및 작업 중 발생가능한 안전사고 대응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법성면 맞춤형복지팀은 풀매기 및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가을철 매개감염병 예방법과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법성면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여 사고 없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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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지진으로 인한 한빛원전 내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군·경·소방·유관기관 등 20개 기관 4,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방사능방재 통합 대응체계 점검과 방사능 재난대비 주민보호 대응역량 강화에 목표를 뒀다. 훈련은 백색비상 발령과 동시에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K)을 통해 주민보호조치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비상상황 확대로 적색비상이 발령됨에 따라 홍농읍 주민 및 학생 500명을 영광 스포티움으로 1차 소개시키고 정부의 추가 주민보호조치 권고가 내려짐에 따라 법성면 주민 및 학생 200명을 2차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구호소로 대피한 주민 및 학생 대상으로 소개주민 오염검사, 입소등록, 재해구호물품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구호소 체험프로그램 운영했다. 또한 대피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영광읍 내 초중학교 학생 2,200명을 대상으로 실제 옥내대피훈련 및 모의 갑상선방호약품 복용훈련을 통해 비상시 학생행동요령 숙지에도 기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실제 상황발생 시 대처가능한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사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군·경 등 협업체계를 확고히 하고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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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영광군은 지난 29일 한전KPS(주) 한빛1‧2‧3사업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함께 영광지역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공동 진행했다.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참여기관 임직원의 전문 기술을 통해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아동가정 및 이용 시설 환경 개선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전KPS(주)가 함께 2010년부터 전국단위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후원금 3,795만원은 영광지역 저소득층 아동가정 3세대(영광읍, 백수읍, 군서면)에 전달하여 주거 개보수 사업비로 사용되었으며 욕실 개보수, 도배‧장판 등 재능기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한전KPS(주)한빛1‧2‧3사업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영광지역 아동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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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예술의전당 마당극 ‘남도천지밥’ 공연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1월 7일(목) 오후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인 마당극 ‘남도천지밥’을 공연한다. 전라도 특유의 몸짓과 재담, 남도소리를 풍부하게 엮은 ‘남도천지밥’은 전통연희를 현대문화에 과감히 수용하여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주고 밥에 대한 해학과 풍자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마당극의 미의식으로 이끌어 간다. 또한 마당 판의 신명성, 역동적인 군무, 현장을 매개로 한 시의성 등을 담아내고,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생명 순환을 모태로 삼아 굿적 기호를 풀어냄으로써 나눔과 모심의 생명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마당극이다. 밥에 담겨있는 우리 민족의 문화를 통해 오늘날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있는 우리에게 공동체문화와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과 극단 갯돌이 주최하며 전라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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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숲해설가, 숲교육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영광군 산림박물관에 근무하는 정연순 숲해설가는 지난 25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숲교육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에서 활동 중인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강화와 정보공유를 위해 개최되었다. 경진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숲해설 및 유아숲 등 산림교육전문가 9명이 참가했으며 숲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영광군 정연순 숲해설가는 ‘엄마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참나무 거위벌레의 한 살이’를 소개했고 해설 스토리의 참신성과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은 현재 숲해설가 2명, 유아숲교육 지도사 1명을 물무산 행복숲과 영광산림박물관에 배치하여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6,678명, 올해는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8,020명이 참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광군 숲해설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더 힘쓰고 질 높은 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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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도민감사관 연석 간담회 가져영광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패예방과 청렴 영광 실현’이라는 주제로 청렴한 영광 실현을 위한 군·도민명예감사관 연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명예감사관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영광군 감사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부패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상황 및 그동안의 성과 설명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에서 위촉한 군민명예감사관 13명과 전라남도 조례에 따라 위촉되어 활동하는 도민감사관 8명 등 모두 21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명예감사관들은 공무원들이 민원을 처리하는데 있어 소극적으로 응대하는 부분이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군·도민감사관이 자리를 함께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부패예방에 대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준성 군수는 간담회 시작에 앞서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청렴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갖고 “명예감사관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부패를 예방하고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군정발전에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