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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면장 신유현)은 지난 2일 불갑면 장학회(회장 신유현)에서 초등학교 신입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제 22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한 학부모 6명에게 2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과 격려말씀을 전했다. 장학금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하여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불갑면장학회는 16개 불갑면사회단체로 구성되었으며, 1996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54명에게 23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장학회 운영과 기부현황 등 다양한 소식을 지역사회에 알려 지속적으로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다.
학부모 김모씨는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장학금을 받은 만큼 더 높은 뜻을 가진 훌륭한 아이로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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