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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물산 영광군에 붙이는 체온계 ‘패스밴드’ 1만장 기탁

기사입력 2021.03.02 15:03 | 조회수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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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케이물산(대표 염규상)은 ㈜비즈엔커(대표 김창석)의 제안으로 22일 영광군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 계층을 위해 ‘붙이는 체온계’ 1만장을 기탁했다.

    ‘붙이는 체온계’는 다수가 이용하는 밀집 시설 내에서 코로나19 초기증상인 발열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체온이 잘 전달되는 곳에 간단히 붙이고 실시간으로 색의 변화를 관찰해 발열을 확인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지체장애인이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유아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발열여부도 1초 안팎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비접촉식 화상 체온계보다 편리성이 우수하다.

    에스케이물산은 중부전선 군부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동부구치소, 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일선 지자체에 기부를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에스케이물산 염규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고 기부해주신 물품은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코로나19 시대를 온전히 겪고 있는 어린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를 이겨내도록 전달해드리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잘 보살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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