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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대응 설 연휴 선별진료소 운영

기사입력 2021.02.09 14:10 | 조회수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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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설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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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에서는 설 연휴기간(11일~14일) 코로나19 감염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대책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에도 코로나19검사 및 접촉자관리, 해외입국자·자가격리자 건강관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연락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등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과 감염자의 조기발견, 역학조사 등 빈틈없는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통같은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비상 진료체계 수시 점검, 응급상황을 대비한 민원 안내 등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설 명절 연휴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비상대책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할 예정이며, 영광종합병원과 영광기독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한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에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의심스러운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며“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350-5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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