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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는 최근 화재경보설비의 오작동에 따른 소방시설의 신뢰성 저하와 소방 출동력 낭비 등 문제점을 경감하고자 건물 관계자 대상으로 소방시설에 대한 교육 및 안내문 배부 등 홍보에 나섰다.
‘자동화재 탐지설비’는 화재 초기 발생하는 열이나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보를 내보내는 설비인데 화재가 아닌데도 작동하는 경우가 많아 소방 출동력이 낭비됨은 물론 시민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소방시설 오작동이 날씨와 밀접한 영향이 있어 여름철뿐만 아니라 강설과 강우 한파, 실내의 급격한 온도차 등의 영향으로 겨울철에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시설 오작동 출동 경감을 위해 건물 관계자 대상으로 비화재경보시 원인에 따른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소방시설 오작동 대응 안내판을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부근에 부착하며 홍보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한 오인출동은 소방 설비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소방력을 낭비해 실제 화재출동에 지장을 초래한다”며 “관계자는 평소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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