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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는 2020년도 영광군 관내 소방활동 사항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는 지난해 총 6,355건 출동하여 4,224건(화재 97 / 구조 1,522 / 구급 2,605)의 현장 활동을 수행하였으며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113건 대비 14.2% 감소한 97건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1명, 재산피해는 약 15억을 기록하였고. 원인은 부주의 58건(59.7%), 전기적 요인 25건(25.7%), 기계적 요인 5건(5.1%) 순이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지난해 대비 12건 증가로 전기 사용 안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축사 ‧ 창고 등 비주거 건축물 화재 9건, 주거화재 6건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화재발생 건수는 줄어든 통계 수치를 보여 평소 축산 관계자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 야간 취약시간(22:00 ~ 06:00) 예방 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 발생률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조출동 유형은 교통사고 222건, 동물포획 237건, 화재 137건, 벌집제거 432건, 시건개방 44건, 기타 450건으로 나타났다. 구조 인원은 교통사고 104명(48.8%), 승강기ㆍ잠금장치 개방 47명(22%), 수난 11명(11%), 기타 51명(23%) 등 총 213명이다.
구급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우려ㆍ확산으로 인해 질병환자 이송이 1,640건(62.9%)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사고부상 571건(21.9%), 교통사고 290건(11.1%), 비외상성 손상 40건(1.5%), 기타 64건(2.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달승 서장은 “지난해 화재ㆍ구조ㆍ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잘된 부분은 더욱 힘쓰며 올해 군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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