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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8개 노선 10km 중장비34대, 공무원 등 60여명 투입
영광군은 지난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2일간 중장비 34대, 인력 60명을 동원, 영광읍 시가지 잔설 작업을 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 평균 17.2cm가 넘는 폭설이 내렸으며 출근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방도, 군도 등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231km에 대해 연일 새벽 4시부터 군 제설차량 및 위탁업체 제설장비를 총동원 하였다. 또한 읍면 트랙터 60여대 등을 가동하여 제설작업에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설특보 이후 9일부터(2일간) 영광읍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8개노선 10km 구간에 백호 15대, 덤프 19대, 공무원 등 인력 60명을 동원하여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반납한 채 도로 갓길 잔설작업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하는 것을 우선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제설을 실시하였고, 차량이동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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