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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학교 등교 학생 교문 맞이 및 현충탑 참배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새해를 맞아 홍농서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교문 맞이를 하였다.
교문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새롭게 2021를 맞이하는 첫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교직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준비하였다. 특히 전교생 34명에게는 교육장님이 직접 쓴 격려의 손편지와 함께 학년별 권장도서를 전달하며 학생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홍농서초 6학년 학생은 “2021 첫날 이렇게 교육장님이 학교를 방문하여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건강에 유의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허호교육장은 학교 방문을 끝낸 후 교육지원청 간부들과 현충탑과 박관현 열사비를 참배하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지만 신축년 새 아침을 맞아 지금의 역경을 뛰어넘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자는 차원에서 작은 학교를 찾아 학생 및 교직원을 격려하고, 현충탑과 박관현 열사비 참배를 하였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2021년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영광교육’이라는 목표를 지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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