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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그린배> 2019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9.11.14 16:52 | 조회수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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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쾌거

    19 상생협력 경진대회(그린배).jpg

    영광군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한 2019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순)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업과 기업이 협력하여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 가공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여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41개소에서 신청하여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중 아름답게그린배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예학 석사 과정을 거친 김영순 대표는 배즙을 시작으로 양배추즙, 야채주스 등을 생산·가공·유통하면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이끌고 있으며 2018년 농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신지식농업인에 영광군 최초로 선정되는 등 고령화 추세인 농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 청년농업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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