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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4일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인 영광고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래기간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길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각 시험장에는 학교 교직원 및 후배 학생들의 열렬한 응원이 이어졌으며 강필구 군의회의장, 허호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단체장들도 시험장을 찾아 영광의 미래 주역인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영광군에서는 2개의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졌으며 영광고 203명, 해룡고 216명 등 총 419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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