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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광마사지맛집 '아름다운샵#'

기사입력 2019.11.08 14:30 | 조회수 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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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 할 곳은 영광읍 일방로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사지’이다. 

    타이마사지만 받아보다가 스포츠마사지 맛집이라고 꼭 한번 가보라는 추천을 받아 예약후에 찾아갔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경력을 가지신 원장님께서 직접 해주신다. 

    원래는 서울에서 운동선수들을 마사지 해주셨다고.. 유명한 축구선수 한 명을 말하자면 손흥민 정도? 가격은 기본 한시간 7만 원! 사실 스포츠마사지, 경락마사지, 타이마사지의 차이를 난 알지 못한다. 

    그래서 잠깐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스포츠마사지는 혈액과 임파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기 위해 몸의 뭉친 근육을 손으로 주물러 이완 시켜주고 수축력을 길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다.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배드에 누워 힘 쫙 빼고 누워서 원장님께 내 몸을 온전히 오롯이 맡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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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는 아플거 같아서 꺼려하던 마사지였지만 일단 어깨와 목을 순서로 시작했는데 정말 그냥 아무곳이나 막 누르는 것이 아니라 뼈 마디마디 사이를 지압하는게 전문가 손길이 느껴졌다. 

    지금까지 이런 마사지샵은 없었다. 

    여긴 마사지샵인가 용한 점집인가? 정말 귀신한테 마사지 받는 것 같았다. 

    내가 여태껏 아팠던, 안 좋았던 곳들을 점쟁이처럼 집어 내셨다. 

    목과 등쪽을 마사지 후 일어나서 거울을 보라고 하셨다.  

    난 일자목(거북목)에 어깨도 많이 올라가있고 허리도 많이 틀어져 있는 체형에 상체 비만이다. 거울을 보자 놀라웠다. 이럴줄 알았으면 전 후 사진을 찍어놓을 걸 후회가 밀려왔다. 

    정말 세상 신기하게 내 목과 어깨가 변했다. 

    정말 놀라운 사실을 알았던 건 스포츠 마사지로 치료와 교정도 가능하다는 것을 처음 여기서 마사지를 받음으로써 알게 되었다. 

    세심하게 신경써 주시는 원장님덕에 정말 무섭게도 뭉쳐있던 내 근육들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아팠던 곳들이 너무 가벼워지는 내 몸을 직접 느낄수가 있었다. 

    약 1시간 정도 받은 마사지는 시간가는줄 모르게 끝났다. 

    다음날 아플수도 있을거라고 하셨지만 다음날까지도 개운하고 가벼운 내 몸을 보았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이정도지만 사실 여긴 쓰고싶은 말은 정말 딱 한 단어였다. 

    마사지는 레알 여기다.! 

     

    오픈 am10:00 ~ pm8:00  

    예약 후 방문 

    ☎ 010-9005-5221 

    영광읍 현암길 56 (일방로 네거리식당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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