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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면장 강두원)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지나간 3일 오전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개천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면사무소 직원과 유관기관, 주민 등 20여명은 삽과 마대포대 등 복구 장비를 동원해 낙월도 주요도로에 쏟아진 토사 5톤을 제거하여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한 파도에 휩쓸려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7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강두원 낙월면장은 “휴일임에도 복구 작업에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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