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19.08.24 (토)

  • 구름많음속초22.9℃
  • 흐림18.3℃
  • 흐림철원17.4℃
  • 흐림동두천18.5℃
  • 흐림파주18.0℃
  • 흐림대관령15.6℃
  • 흐림백령도21.4℃
  • 구름많음북강릉22.3℃
  • 구름많음강릉23.3℃
  • 구름많음동해22.3℃
  • 흐림서울21.7℃
  • 흐림인천22.9℃
  • 흐림원주20.5℃
  • 구름많음울릉도23.1℃
  • 흐림수원21.3℃
  • 흐림영월18.0℃
  • 흐림충주20.5℃
  • 흐림서산20.2℃
  • 구름많음울진22.8℃
  • 흐림청주21.7℃
  • 흐림대전20.8℃
  • 흐림추풍령18.2℃
  • 흐림안동19.1℃
  • 흐림상주21.0℃
  • 구름많음포항22.1℃
  • 흐림군산20.5℃
  • 구름많음대구20.8℃
  • 구름많음전주20.3℃
  • 구름많음울산20.3℃
  • 맑음창원20.1℃
  • 박무광주20.5℃
  • 구름많음부산22.4℃
  • 구름조금통영20.8℃
  • 박무목포22.3℃
  • 맑음여수22.8℃
  • 구름많음흑산도23.3℃
  • 구름조금완도
  • 구름조금고창18.3℃
  • 구름조금순천17.7℃
  • 흐림홍성(예)20.8℃
  • 구름많음제주25.4℃
  • 구름조금고산25.4℃
  • 흐림성산24.4℃
  • 구름많음서귀포25.4℃
  • 맑음진주18.3℃
  • 흐림강화20.5℃
  • 흐림양평19.9℃
  • 흐림이천19.1℃
  • 흐림인제16.7℃
  • 흐림홍천18.3℃
  • 흐림태백16.0℃
  • 흐림정선군16.7℃
  • 흐림제천18.1℃
  • 흐림보은17.6℃
  • 흐림천안18.3℃
  • 흐림보령21.6℃
  • 흐림부여19.3℃
  • 흐림금산17.5℃
  • 흐림부안21.0℃
  • 흐림임실17.2℃
  • 구름조금정읍18.9℃
  • 흐림남원17.6℃
  • 흐림장수14.6℃
  • 구름많음고창군18.4℃
  • 구름조금영광군18.8℃
  • 구름많음김해시22.0℃
  • 구름조금순창군18.0℃
  • 구름많음북창원20.3℃
  • 구름많음양산시21.2℃
  • 맑음보성군20.0℃
  • 맑음강진군19.3℃
  • 맑음장흥20.3℃
  • 구름조금해남18.0℃
  • 맑음고흥19.1℃
  • 구름조금의령군16.7℃
  • 구름많음함양군16.4℃
  • 맑음광양시21.0℃
  • 맑음진도군19.5℃
  • 구름많음봉화15.9℃
  • 흐림영주17.7℃
  • 흐림문경18.7℃
  • 구름많음청송군16.4℃
  • 흐림영덕22.1℃
  • 흐림의성18.6℃
  • 흐림구미19.9℃
  • 흐림영천19.6℃
  • 구름많음경주시19.4℃
  • 구름많음거창16.1℃
  • 구름많음합천17.2℃
  • 구름많음밀양19.5℃
  • 구름많음산청17.5℃
  • 구름조금거제20.9℃
  • 구름조금남해21.4℃
기상청 제공
원인은 '원전', 그냥 폐로하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인은 '원전', 그냥 폐로하라

지난 5월 10일 발생한 한빛 원전 1호기 출력급증 사고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수력원 자력이 재가동을 위한 제어봉 시험 중 출력 제한치인 5%를 넘어 18%까지 출력이 급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자력 전문가들은 시험 가동 중 출력급증은 터빈이나 안전장비들이 정상 작동 하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더 큰 문제는 운용기술지침에 따라 제한치를 넘은 18% 출력급증이 발생 (10:30~10:31)했음에도 원자로를 바로 정지시키지 않고 12시간 뒤에 수동정지 (22:02)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건 경과를 보면 사건 발생 이후 5시간 30분이 지나 원자력안전기술원 사건조사단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18% 출력급증이 있었다는 보고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건조사단이 현장에 도착해 출력 급증 문제를 발견한 뒤 4시간 정도 지난 뒤에야 원자로가 정지되는 등 늑장 대응이 계속되었다. 

이번 사고는 무자격자가 직접 제어봉을 조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도 충격이다. 

자동차도 면허가 없으면 운전을 할 수 없는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려있는 원전을 무자격자가 조작할 수 있다는 자체가 원전안전에 커다란 구멍과 부실, 안전불감증이 여전함을 보여준다.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 원회는 사상 처음으로 특별 사법경찰관을 투입해 사건 을 조사 중이지만 이를 두고도 원자력안전위원회도 규제조치를 잘 했느냐는 비판도 거세다. 

한수원도 문제 지만 관리감독을 제대로 못 한 원자력안전위가 제대로 된 조사와 조치를 내놓을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무사안일 한국수력원자력도 규제관리를 제대로 못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아니다. 

원인은 바로 원전 그 자체다.  이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한 가지 뿐이다.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잘하겠습니다”라는 답변으로는 안전이 확보될 수 없다.

불안 하고 위험한 원전을 그것도 무책임하게 사람들에게 맡겨둘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문을 닫아야 한다. 

더 큰 사고 내지 말고 한빛 1호기부터 문 닫아라.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