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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도 신재생에너지? 두고 볼 수밖에 없는 영광군

기사입력 2019.05.03 13:56 | 조회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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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처리위해
    SRF규제완화
    영광군은 대도시에 사람 주고
    쓰레기 받는 꼴

    쓰레기.PNG

    폐비닐, 폐목재등으로 만들어낸 고형연료(SRF)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더욱이 영광군의 쓰레기로 SRF가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대도시나 타지역의 쓰레기로 만들어진 SRF가 해당 발전소의 주요 열원으로 사용 될 예정인만큼 영광군은 쓰레기 처리 전문 지자체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재 영광군은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허가권이 없다. 열병합발전소 허가는 산업 자원부와 전남도가 승인하고 영광군은 건축물에 대한 허가만 있다. 산업자원부와 전남도가 승인한 사업인만 큼 영광군이 이를 저지 할 수는 없다고 영광군의회에 보고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열병합발전소들이 사용하고 있는 원료인 SRF는 신재생에너지로 산업자원부가 인정한 상황이다. 당초 SRF는 폐목재와 야자 열매, 식물등의 바이오 SRF였지만 전국적으로 쓰레기 처리 문제가 심각해지자 기준을 완화해 폐비닐, 폐목재 등으로도 만들어지게 됐다.  물론 SRF가 독극성 물질을 배출해 내지 않는다는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영광군민이 배출한 쓰레기도 아닌 타지의 쓰레기를 모아 만든 SRF가 사용됨으로써 영광군은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이라는 위험스러운 시선과 함께 대도시의 쓰레기나 처리하는 곳이라는 오명까지 더 하게 됐다.  여주시의 경우 신임 시장이 전임시장이 허가한 열병 합발전소의 건축허가를 전면 취소 하였으며 나주시의 경우 광주시의 SRF 반입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주민들과 협의 후 시운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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