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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사무소 이전 찬성 84.7%
노후 된 영광읍사무소의 이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참여 인원 84.7%가 이전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바웃영광이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는 최근 노후화된 영광읍사무소와 도동리 청소년문화센터 인근에 신축 중인 영광읍 복지회관의 이전에 대한 영광군민의 생각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4일 까지 시행중이다.
현재까지 189명이 응답한 가운데 현 위치에서 ‘이전 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은 85.4%, ‘이전이 필요 없다.’는 의견은 14%로 나타 났다. 복지회관으로의 이전 에 대해서는 69%가 찬성했고 26.9%가 ‘복지회관으로의 이전은 안된다.’고 응답 했다.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영광읍민이 8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읍 외다른 읍면 주민들은 23%를 차지했다.
이전에 찬성하는 의견의 대 부분은 주차난과 건물의 노후화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고 복지회관으로 이전 하는 것이 복지와 행정의 일원화를 통해 영광읍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지원 할수 있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반대하는 의견에는 공공기 관이 모여 있는 곳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현재 자리에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복지회관 주변에도 교통난이 심각하다는 의견, 독립적인 건물이어야 한다는 의견, 군청 주변에 있는 것이 일처리가 편하다는 의견, 옮기것 자체가 세금 낭비라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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