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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인연 '청연'스토리

기사입력 2018.11.16 14:38 | 조회수 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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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청연'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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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만에 가는 서울 나들이 역시 내리자마자 서울은 서울이었다. 우리가 너무 빨리 도착해서 먼저 참석자 등록 절차를 마치고 차를 마시며 놀다가 행사 시작과 함께 서울npo지원센터 센터장님의 인사말과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 소개를 듣고, 비영 리스타트업 2기 7개 팀의 소개와 질문시간 네크워크 시간으로 자연스레 연결 되었다.

    처음 비영리스타업시작 할때 각 대표들의 진실한 이야 기들이 오고 갔다.

    세상은 아직도 좋은 일하면돈 못 번다. 왜 개척자가 되려고 하는지 이런 내용들이 나올 때 마다 너무 공감이 되었다. 나도 왜 비영리단체면 단체이지 비영리스타트업 봉사단체인지 기업인지 하면서 너무 어리둥절했던 나를 생각하게 했다.

    나는 나와 같이 활동하는 친구들에게 꿈을 이루어주고 싶었다. 그 친구들의 꿈을 공익적으로 접근하고 싶었다. 그래서 비영리스타트 업을 시작했고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같은 단체는 전라도 어디에도 없었다. 그래서 지난 1년 동안 너무 고 달팠는데 서울에 가보니 우리와 같은 단체나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이들과 함께 해 행복했고 이야기가 통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항상 ‘결혼도하고 부모님도 생각해야지 언제 까지 이렇게 살거야?’ ‘돈 없으면 늙으면 초라해진다.’ 등등 맨 이런 이야기만 지겹도록 듣다가 ‘멋지네요! 대단 하세요! 저도 그랬어요!’라는 그말에 그동안의 모든 힘든 것들에 대한 보상받는 느낌에 속이 다 시원 했다.

    우리는 세상에 유익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 그래서 비영리스타트업은 영리를 목표하지 않고 사회적가 치와 임팩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나는 이런 일이 좋다. 착한돈쓰는 법을 아니까!

    서울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단체를 부러워하지 말고 내가 있는 이곳에서 비영리스타트업 생태를 구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이다. 같은 생각의 단체 이지만 그 지역에 직면해있는 문제들은 다 다르기에 우리에 문제는 인구감소 문제와 취업을 아주조금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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