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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면장 문안형)은 지난 3월 30일 향화도-송이도 간 직항노선 취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4월 27일 송이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 행사는 낙월면사무소를 비롯해 송이도 어촌계, 송이도 발전소, 이장, 주민 등 15명이 참여해 송이도 몽돌 해변과 산책로, 선착장을 청소해 송이도를 쾌적한 자연환경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송이도는 15km의 해안선을 따라 동글동글한 몽돌들이 깔려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송이도 갯벌은 청정 갯벌로서 다양한 형태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표본으로 청정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갯벌의 생성·소멸 과정 관찰이 가능하다. 섬의 최고봉인 왕산봉을 비롯해 암석해안, 해식애가 잘 발달해 있어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낙월면장(면장 문안형) “우리 낙월면은 도심 속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청정 관광지로서 도시생활에 지치고 힘들 때 아름다운 섬 낙월 여행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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