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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신하리서 트럭 화재나 40대 차주 숨져..

기사입력 2018.03.15 11:08 | 조회수 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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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aoTalk_20180315_111612736.jpg▲ 15일 새벽 3시 4분께 신하리 주택에서 화물차에 불이 나 출동한 영광소방서 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15일 오전 3시4분께 영광군 영광읍 신하리 한 주택 마당에 주차된 1t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119신고돼 영광소방서 대원들이 5분내로 출동 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주 A(49)씨가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 했으나, 진입로가 좁아 접근이 쉽지 않았다" 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왔다"는 가족 진술을 토대로 사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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