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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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서대문구, 상생협력 자매결연 협약전남 영광군과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22일 호텔 더스타에서 상생협력 교류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강종만 군수와 서울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해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영광군 정병환 체육회장, 서대문구 최진교 체육회장과 양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민선8기 출범과 더불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고향(영광군 묘량면)을 계기로 시작된 영광군과 서대문구와의 인연은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상호 단체장 고향사랑기부, 우수시책 벤치마킹(서대문구, 영광군 출산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스포츠 교류(서대문구 여자 농구 실업팀 영광군 대회 참가), 교육 교류(영광군, 서대문구 청소년 멘토링 사업 참여)로 이어지며 상호간 교류를 이어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과 서대문구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서로 다르지만 그렇기에 서로 배울 점과 협력할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타 자치단체보다 비교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위대한 영광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대문과와 영광군이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 상호 간 협력과 미래지향적인 관계 증진 △ 행정․복지․경제․문화․관광․체육․교육 교류협력 △ 능동적 교류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사업 발굴 △ 민간차원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영광군을 방문한 서대문구 대표단은 22일 전라남도 대표축제 「불갑산상사화축제」와 영광 명소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한 데 이어 23일에는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을 찾아 벤치마킹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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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드론축구단 발대, E-Sports(이-스포츠) 열기 후끈!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0일 군서면 일원에서 드론 관계자 50명이 모인 가운데 ‘영광군드론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영광드론협회가 진행하였으며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지회와 협업하여 ‘영광군드론축구단, 팀영광군’을 결성하였다. 드론축구는 드론볼을 이용하여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를 통과하여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경기다.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어 총 10대의 드론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영광군드론축구단은 총 13명이며 (사)영광드론협회 선수 5명,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선수 5명, 단장 및 코치 3명으로 구성되었다. 단원들은 멘토링을 통해 2달간 단원들의 드론 조종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오는 11월에 있을 「제3회 광주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창단식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강종만 군수는 “오늘의 주인공인 영광군드론축구단에 선발되신 단원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이-스포츠 드론축구가 여러분의 독창성과 열정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참가하는「제3회 광주북구청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꼭 우승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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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이주청년단체 '선행공동체 일곱빛깔' 영광곳간 착한가게 240호점 가입지난 22일 군서면 안터마을(천년로)에 위치한 선행공동체 일곱빛깔(대표 채지혜)이 영광곳간 착한가게 240호점에 가입하면서 우리군 공식연합모금 동행에 합류하였다. 선행공동체 일곱빛깔은 지난 2021년 “전남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일곱빛깔 꿈을 이루기 위해 청년들이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로 군서면 안터마을에 둥지를 틀게 되었으며, 지난 11일에는 2022년 전남형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인 영광이주청년활동공간 “안터상회”를 개장하였다. 안터상회 대표 상품으로는 청년들이 직접 재배하고 만든 엉겅퀴앙금떡, 비트즙, 흑하랑상추차 등이 있다.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로 하루하루 열심히 성장하고 있어 뿌듯하다는 채지혜 대표는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영광곳간에 동행하게 되었다면서 2021년 8월에는 우리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올 초에는 영광전국당구대회 기간 판매한 수익금 일부 엉겅퀴 앙금떡 80세트를 희망나눔 캠페인에 기부하였고, 지난 13일 개장한 군서면 나눔냉장고에 귤, 유기농 쌀, 수제 오란다 및 호두파이 등을 전달하면서 기부약속 업무 협약을 맺기도 하였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선행공동체 일곱빛깔 아름다운 청년들의 모습은 우리 군의 행복한 미래를 보는 것 같아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밝게 빛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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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 2023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성황리에 진행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은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전국의 약 100여 개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유믈,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하여 전국의 박물관을 통한 인문가치의 향상과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며, 현장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을 통하여 유물과 현장, 그리고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열고자 기획 운영되고 있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신석기 시대의 토기와 현대 MZ세대의 문화를 연계하여 MZ 토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발굴체험, LED 와이어 조명을 이용한 빛살무늬 토기 만들기, 아날로그 홀로그램의 원리를 이용한 홀로그램 토기 만들기, 토기에 방울을 달아 소리를 내는 토령 만들기의 4가지이다. 당초 1,2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현재까지 1,10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하였다. 사업 기간은 11월까지이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참여 문의가 있어 박물관 협회와 사업 기간에 대한 추가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문의전화 : 070-7011-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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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조성권 축구 국가대표, 영광방문 U-12 후배 선수들 격려대한민국 U-23 올림픽축구대표팀 주장 조성권 선수(김포FC)가 지난 18일 영광스포티움 축구장을 방문해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에는 U-12 영광FC축구팀 김희성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이 함께했다. 영광 백수읍이 고향이고 영광초 영광FC U-12 출신으로 영광에서 나고 자란 조성권 선수는(김포FC) 올림픽대표팀 주장으로써 2024 파리올림픽을 목표로하고 현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으로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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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①] 영광야구소프트볼 정철원 회장“영광에서 각종 야구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싶다” 예전보다 사회인야구 동호인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야구리그 또한 축소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영광야구가 어려울 때 야구협회장을 취임한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영광에서 열리는 사회인야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정철원 영광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만나봤다. Q.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린다. 안녕하십니까. 영광야구소프트볼협회 통합 2대 회장 정철원 입니다. Q. 영광야구리그와 동호인들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야구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야구팀들이 많이 감소하였는데 참 저에게는 아픈 부분입니다. 현재 야구리그가 4개 팀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런 부분은 야구협회 임원들과 잘 상의하고 또 야구동호인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고 인근 지역 클럽들과도 소통중에 있습니다. 내년에는 최소 영광 사회인 야구리그에 7개 이상의 팀이 뛸 수 있도록 그리고 야구를 좋아하셨던 분들이 다시 야구장으로 나올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Q, 10월14일 영광에서 열리는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 대회에 대하여 소개해달라 3년째 영광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대회를 영광에서 개최함으로써 이곳을 알리고 지역경제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참가팀들이 야구를 즐기고 영광에서 좋은 추억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고 광주전남 16개 팀이 경합을 하는데 저희 영광팀도 샤크스, 유니티 두 팀이 참가 하는데 부상 없이 좋은 성적 내기를 바랍니다. Q 내년 전남도민체전 종목에는 야구가 없지만, 순천에서 열리는 전남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하는 각오는? 솔직히 조금 기대도 했었는데 도민체전 시범종목에 야구가 제외되서 너무 아쉽습니다. 전남 22개 시·군에 야구 인프라가 조금 부족하고 정식경기장도 많이 없고 대회운영 예산 부족으로 시범경기도 어려운 상황인 걸로 압니다. 22개 시,군 야구협의장님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고 모아서 2025년 장성 도민체전에는 꼭 야구가 시범종족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다음 달 순천에서 열리는 전남생활대축전에서 출전하는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역대 최고성적인 4강 이상을 꼭 달성해보겠습니다. Q 협의장으로서 영광군체육회나 의회에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일단은 대마야구장 내야 그라운드가 모래로 되어있어서 부상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내야 그라운드 인조잔디가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날씨와 상관없이 야구동호인들이 연습하고 유소년야구를 하는 아이들도 마음껏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실내연습장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야구장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유소년 야구와 사회인 야구에 저변확대와 대회유치도 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스포츠 종목들도 정말 많지만 야구에도 애정과 깊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끝으로 영광 야구동호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요즘 경기가 참 어려운데 지친 일상 속에서 비어있는 시간을 야구장에서 운동하시면서 힐링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동호인분들께서 야구를 사랑에 주시고 야구장을 찾아 주신다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협회 임원들과 많은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영광이 스포츠 메카 도시인만큼 다른 종목들고 많지만 야구도 한번 경험해보시고 즐겨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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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한국민속예술제’ 개최 전부터 ‘시끌’, 왜?오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제가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와 시기가 겹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에 적색등이 켜졌다. 행사를 하루 앞둔 상황이지만 영광군민들은 물론 군 공무원들의 무관심으로 그야말로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195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 팀 등 25개 팀 1,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속예술을 겨루는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2년 영광군 문화관광과 A팀장이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행사를 참관하고 영광에 이런 행사를 개최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 신청한 결과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영광군으로 확정됐다. 총사업비 16억 원(국비 8억, 도비 4억, 군비 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영광군에서 1년 동안 치러지는 행사와 맞먹는 대규모 행사로 투자 예산 대비 기대효과를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문제는 같은 시기에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열리고 있어 관광객 유치 실패, 교통통제 인력 부족, 영광군 농수산물 홍보 인력 부족 등 ‘반쪽행사’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2박 3일간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팀 대부분의 숙소를 광주광역시에 두어 영광지역의 숙박업소는 물론 인근 식당 등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아 보인다. 영광군 혈세 4억원을 지출해 행사를 하면서 지역 경제에 충족할 말한 효과가 있어야 했지만, 주무 부서의 잦은 인사이동과 담당 공무원의 안일한 행정으로 군민들의 무관심속에 그들만의 잔치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읍내 상인 A씨는 “무슨 예술제가 영광서 3일간 열린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어떤 행사가 있는지 행사주체를 자기들만 알지 대부분의 군민들은 모른다”며 “군민들의 혈세가 투입되는 행사를 군민들이 모르고 군민들의 이익이 없는 행사를 왜 영광에 유치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시연 기자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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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주택서 일가족 5명 숨친 채 발견전남 영암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보이는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이들은 60대 남성 김씨와 그의 아내인 50대 여성, 김씨 부부의 20대 아들 3명 등 모두 5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주택 문에 혈흔이 묻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이들을 발견했다. 현재까지는 일가족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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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개막식 현장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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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U12, 제51회 전라남도교육감배 최종 3위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벌교생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전라남도교육감배 초·중·고 축구대회에서 김희성 감동이 이끄는 영광FC-U12 축구단이 4강에 진출했다. 전라남도 22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영광FC-U12 팀이 8강에서 구례북초교를 상대로 2:1로 승리해 4강전에 진출했다. 이후 열린 4강전에서 순천중앙초교와 붙었지만 0:3으로 패했다. 한편, 순천중앙초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 해남동초교의 경기 결과 1:1 무승부로 승부차기 끝에 순천중앙초교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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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남체전 조직위ㆍ전남장애인체전 추진위 발대식 개최영광군은 지난 9월 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전 홍보, 교통ㆍ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전남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체전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회 구호가 새겨진 스포츠타월을 펼치며 대회 구호를 제창하는 성공개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2024년 개최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의 공식적인 막이 올랐다며 스포츠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200만 전남도민의 대화합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4년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24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며 도내 22개 시군 선수, 관람객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1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추진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00여 명으로 꾸려졌다. 21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는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장애인체전이 장애를 갖고 있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구분 없이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는 감동체전이 되도록 추진위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장애인 선수단의 안전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명원 기자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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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광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영광군은 2023년 제5회 영광군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9일에 기념행사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주관하며, 취업, 창업, 육아 등으로 지친 청년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청년과 군수의 소통의 장(청년과 군수와의 공감토크 콘서트)도 마련되었다. 부대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식품 홍보 전시 ▲글로리 워터쇼 ▲EDM 등 공연 이외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광군연합청년회 주지명 회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청년의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성공적인 청년의 날 행사가 추진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광군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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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군남면, 악취 영향 미미한 축사 불허는 위법”영광군이 악취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보이는 데도, 민원을 이유로 축사 신축 허가를 불허한 것은 잘못됐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광주지법 행정1부(박상현 부장판사)는 A씨 등 원고 3명이 영광군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신청 반려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군남면 남창리 산87, 산88에 축사를 건축하려고 허가 신청을 냈으나, 영광군은 재심의와 보완요구를 반복하다 결국 2022년 ‘악취 고농도화로 인한 주민 피해 우려’ 등을 사유로 신청을 반려했다. 이에 A씨 등이 허가 반려 처분에 하자가 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의 현장검증 결과 대상 부지에는 이미 다른 축사가 다수 존재하고 있으나 악취의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축사 신축 용지가 분지형 부지에 자리 잡아 오히려 축사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됐다. 또 원고 측이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영광군의 보완요구를 충실히 이행했음에도 악취 우려를 이유로 반려 처분한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제반 사정들을 고려하면 주변 환경보호 등의 공익이 축사를 운영하지 못해 침해되는 원고의 사익보다 중대하다고 볼 수 없다”며 “영광군이 합리적 이유 없이 축사 허가를 반려한 것은 재량권을 남용해 위법하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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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을 위해 좋은 일에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영광지사에서 8월22일 나무랑숲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현지)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3년째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름 동안 장마 피해가 없는지, 아동들이 잘 지냈는지도 확인하시며 이웃사랑에 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이번 후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영광지사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나무랑숲지역아동센터는 법성면에 위치해 있으며 방과후 아동들에게 기초학습 및 다양한 학습을 지도하며, 등하교지원, 급식지원 등의 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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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민의날 자원봉사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는 제47회 영광군민의 날을 맞아 9월 3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영광군민의날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팝콘,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을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 어르신, 지역주민들게 달달하고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광군민의날 성공개최를 위해 휴일도 잊은 채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김혜영 여성회장은 “여성회원들의 남다른 봉사 정신이 있어 참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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