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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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무주택 청년들의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전세보증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이미 납부한 보증보험 보증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대 3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또는 배우자)이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주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 45일 이내에 신청인 본인 계좌로 보증료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8세∼45세 이하인 사람)이다. 단,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 공공임대주택 임차인과 중복방지를 위한 주거비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보증보험 가입 활성화를 유도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주택팀(061-350-5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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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산물 벼 매입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추곡 수매기간을 맞아 지난 16일 2023년산 산물 벼를 매입하고 있는 영광RPC·백수RPC·염산DSC·굴비골DSC 등 4개소를 방문 관계자 및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산 벼 매입은 공공비축미 6,913톤과 영광RPC 자체매입 31,330톤, 벼 재배면적 감축대상 예상량 1,100톤 등 39,343톤이며, 벼 재배면적 감축물량은 농식품부에서 10월중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물량을 확정 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이며, 영광RPC 자체매입 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삼광 3종으로 산물 벼는 10월말까지 영광RPC에서 매입하며, 건조벼는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매입하게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의 경우 매입품종 이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가격확정 후 지급할 계획이며, 영광RPC 자체매입 가격은 별도 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해 매입 벼 1등급 이상 비율이 99.8%로 좋은 등급을 받은 만큼 올해도 농가들이 최고의 등급을 받기를 바라는 한편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정책을 발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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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국제농업박람회 참여로 농특산물 적극 홍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참여해 영광군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기에 나선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40개국, 500여개의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3개 구역, 12개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영광군은 시군 홍보 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강소농 대전 등에 참여해 태양초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싯잎송편 등 농특산품 홍보와 우리군 관광명소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농업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라남도 목장형 자연치즈 경진대회에 ‘미르목장’이 참가하여 전라남도지사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 분야의 혁신과 미래 농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장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농업 신기술을 널리 알리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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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체전 2개 종목 중 ‘수상스키’ 성공적으로 마무리전남 영광군은 군에서 경기가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전 2개 종목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검도 중에 수상스키 웨이크보드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린 지난 10월 13일 영광군 불갑면 수상레저타운에서에서 시작된 이번 경기는 2개의 경기장에서 슬라롬, 웨이크보드 남, 여 일반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끝에 ▲슬라롬 여자일반부 - 유지영(세종), 남자일반부 – 장태호(대구) ▲웨이크보드 여자일반부 – 신현정(서울), 남자일반부 – 윤상현(경남)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물위의 발레’라고 불리는 수상스키는 여름철에만 국한되지 않고 봄, 가을까지 수상 레포츠의 대명사로 많은 스포츠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는 종목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수상스키어들이 대거 참여하여 대회 시작 전부터 수상스키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껏 받은 바 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펼치는 퍼포먼스에 관객들의 탄성과 호응이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전국체전 중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검도 경기는 영광군의 스포츠 요람인 영광스포티움 내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10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상스키 종목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해“남은 전국체전도 긴장을 풀지 않고 성실히 수행하여 전 국민에게 전남 영광군의 스포츠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입증해보자.”며 스포츠산업과 전 직원이 제104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체전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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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②] 영광군보디빌딩협회 송병주 회장Q. 본인 소개를 간단하게 부탁드린다. 안녕하십니까. 영광에서 헬스장을 운영중인 영광군보디빌딩협회 2대 회장 송병주 입니다. Q. 보디빌딩에 대해 소개하자면? 체급을 나눠 근육의 모양과 크기, 균형발달 정도와 대칭여부, 피부색, 골격과 자세 등을 심사하여 등위를 결정하는 육체미 운동입니다. Q. 헬스 혹은 보디빌딩의 좋은점은 무엇인가? 시대가 변화되면서 헬스장에 찾아오시는 회원님들의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누군가 강요하지 않아도 자신의 몸을 가꾸고 스스로 건강을 찾아가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만큼 바쁜 삶 속에서도 운동의 필요성이 점점 중요한 부분으로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헬스를 접하면서 좋은점은 나이가 늘어가면서 잃어버리는 근육을 채우고 불필요한 지방은 빼는 것입니다. Q 팔씨름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팔씨름도 영광군에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현재 대한팔씨름연맹 전남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이 부분에서는 전남권, 또는 영광에서도 활성화 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팔씨름도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잡혀 가고 있고, 세계적으로 많은 대회들이 개최됨으로써 이미 팔씨름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Q 협의장으로서 영광군체육회나 의회에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몇 년 전만 해도 보디빌딩이라는 종목은 비인기 종목에다가 선수로서 활동하기에는 진입장벽이 너무나도 높아서 누구나 도전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피트니스 시장이 굉장히 활발해 지면서 보디빌딩 종목도 많이 늘어나게 되면서 도전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또 제가 선수 양성에 오랜 시간을 투자한 끝에 16명 정도의 보디빌딩 선수들이 영광의 이름을 달고 전국의 여러 대회를 나가 입상도 하고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육회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영광군에서도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선수들의 힘을 실어주게 하고 싶습니다. Q. 끝으로 영광 헬스/보디빌딩 동호인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건강을 많이 놓치고 사는 것 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빨리 만나서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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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제104회 전국체전 오늘 전남서 개막전라남도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5시 2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전국 17개 시·도 2만 8천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천500여 명이 참가해 축구와 육상, 수영, 배드민턴, 펜싱 등 총 4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이미 핸드볼, 볼링 등 사전경기가 시작됐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바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가 대거 참가해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우수한 역사·문화자원, 세계적 경쟁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무대로 만들기 위해 경기장 준비와 개·폐회식, 손님맞이, 문화예술축제 등 모든 준비를 끝내고 남은 기간 빈틈없이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70개 경기장 중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나주스쿼시 전용경기장,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 등 5곳을 신축하고 나머지는 기존 시설을 개보수했다.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을 3차례 실시해 안전체전 환경을 구축했다. 개·폐회식에는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대주제로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모습을 미디어와 접목한 마당놀이와 뮤지컬 형식으로 나타낸다. 특히 ‘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전국체육대회 최초로 워터스크린과 분수를 설치해 물을 활용한 연출을 극대화하고, 케이팝(K-POP) 공연도 준비했다. 1만 7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폐회식장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인근 임시주차장 15개소 4천410면을 확보했다. 목포종합경기장과 임시주차장·각 권역을 잇는 셔틀버스 총 153대를 운행하고 목포종합경기장 인근 시내버스 3개 노선의 종점을 연장 운행한다. 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사전 숙박 예약 거부 등 불법적 행태를 근절하고 게시된 숙박 요금을 준수하도록 행정 지도와 함께 친절 실천 다짐 대회,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쳤다. 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합리적 가격과 투명한 숙박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남도의 맛과 멋, 정과 인심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과 서비스도 철저하게 점검했다. 4천256명의 자원봉사자와 학생·체육단체·자매결연 단체 등 1만 6천689명의 도민응원단도 모집했다. 이들은 경기장 및 관광 안내와 환경미화, 교통지원, 급수, 미아보호 등을 도맡아 전남의 훈훈한 정을 전달한다. 문화예술행사도 풍성하다. 개회식 전날 특별기획공연, 체전 기간 중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17개 시·도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낭만 버스킹, 수묵 패션쇼를 비롯해 남악중앙공원의 가을 낭만 음악회 등이 열린다.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인 ‘남도 한바퀴’가 특별코스를 운행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수묵비엔날레 등을 둘러본 후 개회식을 관람하는 당일 코스와 진도와 해남 관광을 더한 1박 2일 코스 등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 도민이 일심단결해 대회 준비를 마무리했다. 많은 인원이 전남을 찾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경기를 운영하는 등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겠다”며 “성숙한 전남의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온 국민이 하나 되는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발전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이번 체전은 전남도내 1천952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1천478명의 고용창출, 전국적으로는 2천715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1천866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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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상사화축제 ‘유료 입장 23만 8천명’…가능성 보였다제23회 불갑산상사화축제가 기상 악조건에서 35만146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호평 속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10일 중 5일간 많은 양의 비가 내려 2022년 40만 명에 비해 방문객이 대폭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무인계측기 집계결과 35만146명의 방문객을 기록해 국내 대표축제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과 추진위에서 결정한 입장료 제도가 신설되어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이를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영광군에 따르면 입장료 징수 결과 유료 입장객 23만8,095명으로 최소 7억1천여만원의 금액이 영광군 지역에서 돌고 돌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추가로 군 전체까지 소비된 걸로 전망하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에서는 연예인 축하공연,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야행, 상사화 소원의 길 등의 대표행사를 비롯하여 상사화 창극, 도립국악단 공연, 퓨전 국악버스킹, 젊음의 행진 등 공연행사, 상사화 대학가요제, 다솜 상사화 가요제, 상사화 군민가요제 등의 경연행사와 각종 문화·체험·홍보관, SNS 사진인화, 향토음식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소비장려 동행축제, 특산물 라이브커머스 행사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준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축제 호평 속에서도 행사관계자 폭행사건, 삼사 결과에 불만을 품은 참가자가 의자를 던지는 등 객관성 부족한 진행 등은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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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 판로개척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받아아름답게그린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영순)이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아름답게그린배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을 받은 업체로서 1차 산업 배농장 2차 산업은 가공으로 생산제품은 자체 상표등록 한 꼬샤꼬샤 브롤로 제품군으로 꼬샤꼬샤 도라지배즙, 브롤로 양배추즙 외 야채주스, 아로니아즙, 감귤쥬스, 사과즙, 곰배배추배스틱, 홍도라지배스틱 등 20개 안팎의 상품군을 갖추고 동반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3차 산업은 카페밭뷰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청년농업인 육성 교육과 농대생 현장실습, 귀농인 창업학교 등 청년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유치원을 연계한 체험학습, 취미반·자격증반 공방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아름답게그린배는 2014년 창업 이래 3건의 특허증을 등록했으며 각종 경진대회와 전남도, 정부에서 시상하는 상을 휩쓸고 있다. 전남 으뜸청년농업인 대상, 전남 스타트업품평회 대상, 전남청년농업인품평회대상을 수상했으며 신지식인농업인장, 농식품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아름답게그린배 김영순 대표는 상생을 통한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김 대표는 “최종적으로는 지역 농업인들과 상생이 목표이다. 아름답게그린배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밀착기업에서 세계의 지역밀착기업으로 성장을 꿈꾸고 있다. 사회환원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실현에 공헌하겠다는 게 저의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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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오는 22일 만기…“지역민 의견 충분히 수렴해 결정하겠다”한빛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사용기간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광군의 고심이 커져가고 있다. 영광군 등에 따르면 한빛원전은 지난 6월 21일 “바닷물 115억t과 공유수면 6만 8000여㎡를 2042년 7월 30일까지 19년간 사용하도록 허가해달라”며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신청을 했다. 하지만 군은 지난 8월 한빛원전에 오는 10월 22일까지(3개월)만 사용하라고 허가했다. 여기에 기간 연장으로 각각 13개와 12개의 조건을 달았다. 한빛원전이 사용하고 있는 바닷물은 원전 내부 터빈을 돌리는데 사용하는 증기의 온도를 낮추는 냉각수로 사용되며, 사용허가를 요청한 공유수면에는 원전 내부로 이물질 출입을 막는 방류제가 설치돼있다. 원전이 바닷가에 위치한 이유가 이 때문이며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지 못하면 원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따라서 영광군이 국가전력산업에 치명타를 줄 수 있는 원전을 중단시키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영광군이 한수원의 요구대로 군민들의 공동재산인 공유수면 연장을 19년간 그대로 수용한다면 한빛원전과의 관계에서 자유롭지 못 할 것이라는 여론이다. 앞서 영광군의회 소속 의원 전원 8명은 “한빛원전이 아예 공유수면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며 영광군에 ‘한빛원전 공유수면 점·사용 불허가 처분’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해당 의견서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광군에 일방적으로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군민과 협의없이 한빛 4호기를 재가동하는 등 영광군민을 무시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이후 한빛원전은 군민들의 안전성 우려를 불식하는 설명회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는 신규 허가조건에 따라 군의회에서 각종 현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한빛원전의 독단적 운영에 대한 군의회와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며 “원전에 대한 안전성 등을 검증하고 지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기간 연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빛원전 관계자는 “영광군에서 요구한 조건들을 최대한 반영해 다시 신청하고 주민 등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20일(금), 한수원이 신청한 공유수면 점사용 변경허가에 대해 처분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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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쓰레기만 떠안고 끝났다”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사전 대응 미흡 및 홍보 부족으로 지역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4억이라는 군민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본지는 행사 하루 전 21일,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한국민속예술제’ 개최전부터 ‘시끌’, 왜?」라는 내용의 기사를 취재, 22일 보도했다. 행사를 하루 앞둔 상황이었지만 영광군민들은 물론 군 공무원들 조차 무관심 속에 전국행사가 영광에서 개최되는지 대부분 알지 못했다. 한국민속예술제는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 보존 전승하기 위해 국비 8억, 도비 4억, 군비 4억 총 16억원을 투입해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민속 행사이다. 행사 첫날 법성포구에서 용왕제, 벽사안민 띠뱃놀이, 불꽃놀이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 동안 영광 일대에서 진행됐지만 관람객은 극히 저조했고 대회에 참가한 팀도 본인들의 공연을 마치면 철수하는 상황에 지역 군민들마저 행사장에서 찾아보기가 극히 드물었다. 행사장 부스에서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본지 기자가 주말 동안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텅 빈 부스에 보기 민망할 정도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행사장을 안내하는 보조인력 조차 대부분 타지역에서 고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총제적 난맥상이 현실이 됐다. 영광지역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는 ‘꽹과리 소리도 들리고 시끄럽던데 무슨 행사하나요?’, ‘스포티움에서 무슨축제해요?’, ‘영광군이 홍보를 안해서 이 지경인데요’, ‘행사장에서는 스탭들만 보인다’, ‘이 좋은 축제에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제가 전국단위 민속예술을 겨루는 영광에선 다시 볼 수 없는 문화향연이었다는걸 감안하면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향유하지 못하고 지역경제 또한 도움이 되지 않고 막을 내렸다는 것에 대한 군청 담당과의 미흡한 행정의 비난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연 결과 일반부는 ‘숯뱅이두레’를 보여준 대전광역시 대전서구문화원, 청소년부는 ‘서산박첨지놀이’를 보여준 충청남도 서산여자고등학교·심화영승무보존회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전국적 규모의 한국민속예술제를 개최해 기쁘다며 영광에서 훌륭한 민속예술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준 점에 감사를 표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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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9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부 우수상 수상 쾌거영광군이 남도의맛! 세계를 잇다! 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29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시군 전시부 부문에서 ‘영광9美’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각 시·군의 대표 음식들과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음식 축제이다. 이번 전시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가람(종가집 대표)은 우리군을 대표하는 음식인 영광 9味(굴비한정식, 민물장어, 간장게장, 청보리한우, 보리떡(빵), 백합, 보리새우, 맛조개, 덕자찜)를 활용한 굴비한정식 한상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종가집 김가람 대표는 “첫 출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현재 굴비를 활용한 밀키트도 개발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발전 및 홍보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시관 외에 남도명인관, 일반부 음식경연대회, 으뜸음식판매장터 총 4개 분야에 참가하였고 우리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들과 우수한 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여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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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6,913톤 매입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산물벼, 친환경벼, 포대벼) 6,913톤과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에 대해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산물벼 500톤, 친환경벼 292톤, 포대벼 6,121톤으로 총 6,913톤이며, 이외에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및 전략작물직불 예비총체벼에 대한 이행점검을 거쳐 10월 중 배정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이며, 산물벼는 15% 이상 수분으로 10월말까지 영광RPC·백수RPC·서영광DSC·굴비골DSC에서 매입하며, 건조벼는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출하하면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혼합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벼 적기수확·적정건조를 통해 최고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지도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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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개그쇼 개그쟁이 공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0월 13일(금)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기원 문화공연으로‘개그쇼-개그쟁이 슈퍼스타 코리아’를 선사한다. 개그쇼-개그쟁이는 지난 2020년 막을 내린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그 어느 때보다 웃음이 필요한 시점에 다시 한번 뭉쳐 관객과 소통하고 재미있는 코너들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보기만 해도 즐겁고 탄탄한 코믹연기가 일품인 안상태, 송영길, 정승환,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영희, 김회경, 김자미 등의 개그맨들과 비보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준비하며 TV보다 더 가깝고 더 생생하게 눈앞에서 영광군민들의 배꼽을 훔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3,000원(1인4매 한정)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하거나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영광군민(명예군민) 등 관람료 50% 감면.(티켓수령시 신분증 또는 증명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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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 영광군에 과일 231박스 기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0월 5일 영광군수실에서 영광읍 소재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대표 김가빈)와 과일(캠벨포도와 샤인머스캣) 231박스(530만 원 상당)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과일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각 읍·면에 설치된 나눔냉장고와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되었다. 과일을 기탁한 가빈과일&장봐주는 언니는 2022년 2월 음・식료품 종합소매업으로 영광읍에 개업하여 사랑하는 부모님, 남편, 아이들에게 좋은 과일만 먹이고 싶은 가족을 챙기는 마음으로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 밀키트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있는 업체이다. 김가빈 대표를 대신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기 지점장은“맛있는 제철과일로 환절기 건강도 챙기고, 힘든 일상 속에서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항상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리며, 이번 기부가 영광군에 기부바이러스를 확산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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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법 분양 광고 현수막 억대 과태료 부과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 관내 전역에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영광읍 Y사 아파트 분양 광고업체에 과태료 2억 2천1백만 원을 부과하였다. 해당 광고업체는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전봇대, 교통표지판 등 광고물 설치가 금지된 장소 및 물건에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 1천 6건을 무단 게시해왔다. 현행법인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에 내걸린 현수막은 불법으로 보고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불법 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흐름까지 방해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불법 현수막 게재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상시 정비체제를 구성하는 등 불법 광고물 정비에 적극 대처해 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모든 불법 광고물은 예외 없이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불법 현수막을 내건 광고업체를 적발해 376건 8천2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불법 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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