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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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광소방서 학생기자단 모집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오는 19일까지 제1회 영광소방서 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영광 소재 초·중·고등학생 또는 거주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기자단은 소방서 관련 화재예방활동 및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위험사례 공유 및 각종행사나 중점시책사업 등의 홍보활동을 SNS 통해 펼치게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초(겨울방학 기간 내)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에게는 소방서장 표창 수여 및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지원서는 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아래 링크로 접수하거나, 예방안전과 (061-350-0862)로 접수하면 된다. 이관섭 서장은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소방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 고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학생 기자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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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자원봉사대 집수리 자원봉사를 통한 약 668만원 지역 환원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봉사대(이사장 박주경)은 지난 28일에 법성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주택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대는 법성면사무소와 연계로 집이 없어 생활 안전이 불안전한 독거노인댁에 봉사활동을 하였다. 벽에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벽버터 공사 및 사이딩 후 외벽도장공사를 하였으며 또한 화장실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입식 공사비를 지원하였고 주택 내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영광새마을금고 이사장(박주경)은 “겨울을 앞두고 집이 없어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어 임직원 모두 보람된 하루였으며 특히 노인이 되면 화장실이 편해야 하는데 바로 옆에 화장실을 만들어 준 것이 최선의 기쁨이었다.”고 전했다. 2010년 4월부터 발족한 영광새마을금고 느티나무 자원봉사대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대로써 코로나19 이전에 2개월에 1회 자원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원이 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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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전승관 회원, 영광군인재육성기금 장학금 1백만 원 기탁고법 전승관 회원들은(한수산 외 13명)은 지난 14일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1백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고법 전승관 회원들이 제72회 개천예술제 신인부 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 100만 원으로, 예술(국악) 분야 인재개발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게 되었다. 고법 전승관 회원들은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을 계획이라며 다시 한번 각오를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회원분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군에서는 군민들이 문화ㆍ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해당 기탁금으로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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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건조 벼 매입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친환경벼, 일반벼)를 지난 7일부터 본격 매입함에 따라 읍면별 매입현장을 찾아 매입 관계자와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8,075톤 중 산물벼 500톤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건조벼 7,575톤(친환경벼 292, 일반벼 7,283)은 11월 말까지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 등 지정 장소에서 51회에 거쳐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개 품종으로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출하하면 되지만, 매입품종 이외 품종이 혼입되거나 적정 수분이 맞지 않을 경우 매입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농가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농식품부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을 최종 확정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공비축미곡 최고의 등급을 받기 위해 정선작업과 적정 수분을 유지하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매입 현장에서 지게차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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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영송, 영광곳간에 성금 1,000만 원 기탁지난 13일, 영광군 백수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영송(대표 양회범)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영광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한 양회범 대표는 지난해에도 영광군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 한편, 강종만 군수는 “나눔‧기부에 동참해주신 농업회사법인 영송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면서 “모범적인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영광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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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 선배와 말다툼 중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 체포영광경찰서는 학교 선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62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오후 4시 반쯤, 영광읍내 한 상가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학교 선배인 63살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식당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후 사무실로 이동해 말다툼을 벌이던 중 가해 남성이 흉기로 피해 남성을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 옆구리를 찔린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졌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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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인 릴레이 인터뷰⑥] 영광FC U-12 김희성 감독★꿈은 이루어진다★ 영광 꿈나무들의 땀방울에 가치를 빛내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성적에서 벗어나 선수육성을 목표로 열심히 지도하고 있는 영광FC U-12 감독 김희성입니다. Q. 영광FC 창단과 구성은? 영광FC U-12는 기존 영광초등학교에서 2018년도에 학원팀에서 클럽팀으로 전환했으며 현재 인원은 선수 35명 감독 1명 코치 2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김희성 감독님만의 지도철학은? 유소년 시기에는 경기에서 이기고 성적을 내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승리는 그 학년에 팀 멤버가 좋다면 어떤 지도자라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승리보다는 방향성, 그리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게 저의 지도철학 입니다. 유소년은 그날 경기에 이기고 몇 골을 넣고, 먹히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축구를 즐기고 잘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성적압박, 스트레스 부담감을 주지 않고 축구 자체를 즐기고, 주입식으로 축구를 배우는 게 아닌, 창의성과 유연성 있게 스스로 생각에서 움직이는 것. 그리고 유소년은 기초훈련과 올바른 경험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선수이기 전에 어떠한 성장을 할지 모르는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Q.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적과,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저학년때 축구를 시작해서 6학년 때까지 가르치면서 축구로 인해 아이들이 실제 생활이나 축구를 잘할 때 보람을 느끼지만 6학년 시즌이 끝나고 진학할 때 좀 더 잘 가르처서 다음 레벨로 진학시켜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Q. 유소년 선수에게 재능과 훈련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예체능이라면 아무래도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대략 50% 정도는 재능의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교육과 훈련이 나머지 50% 정도일 겁니다. 어느 하나만으로는 안 돼요. 둘 다 같은 수준으로 중요합니다. Q. 올해 영광FC U-12 축구팀이 대회에 참가해서 이룬 성과는? 그리고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는지? 2월 강진청자배, 5월 129주년 정읍농학혁명대회 우승, 7월 전북금석배축구대회, 8월 경주화랑대기축구대회, 3월부터 9월 전남주말리그까지 대회에 출전한 것 같습니다. 5월 129주년 농학혁명대회에서는 우승도 했지만 기억에 남는 대회를 뽑자면 경주화랑대기가 기억이 남는 것 같습니다. 부산아이파크프로팀 서울신정 서울대동 전국에서 유명한 팀들이랑 경기해서 긍정적인 경기결과로 대회관계자들도 놀란 표정으로 물어보더라구요. 영광fc 너무 잘 하는거 아니냐고요. Q. 대한민국 U-22 올림픽대표 주장 조성권 선수가 영광FC U-12 출신인데 이곳에 아이들이 프로선수로 성장하고 제2의 조성권 선수가 나올 수 있겠는가? 아이들의 꿈 중 하나는 분명 국가대표가 되는 것 일 겁니다. 조성권 선수도 코치 시절에 영광초에서 지도했었습니다~ 조성권 선수도 초등학교 시절에도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였습니다~ 현재 영광fc선수들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매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앞으로 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지금 영광에서 유일무이한 엘리트 유소년 스포츠구단인데 전남에서 그리고 더나아가 전국에서 영광fc-u12이 어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나?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전국 어디에 나가도 경쟁력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쟁력보다는 우리팀의 색깔, 저희팀의 철학을 가지고 운영하다 보면 좋은 팀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Q. 끝으로 영광FC U-12 감독으로써 꿈이 무엇인가? 영광FC U-12 우리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축구를 배우고, 축구실력 향샹과 인성적으로 좋은사람으로 커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 곳 출신 선수들이 프로선수로 데뷔하고 해외리그에 진출하는... 조성권, 박지성,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이 성장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인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를 배출하는게 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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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영광에 걸쳤다고 불갑산이 갑자기 모악산?영광군이 함평군과 불갑산 도립공원 명칭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함평군 정치인과 사회단체 등이 불갑산 연실봉에 ‘모악산-516m 함평군 최정상’이라는 표지석을 세우면서 양 지자체 군민 간 갈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 모 사회단체가 지난달 31일 불갑산 정상에 헬기를 동원해 기습적으로 표지석을 설치하면서 문제가 발단됐다. 이들은 해당 지역 신문사 방송을 통해 “2023년 10월 31일 우리는 ‘함평’이라는 지명을 쓰기 시작한 614년만에 최정상 표지석을 최초로 세우게 되었다”면서 “이는 1914년 일제에 의해 ‘불광산’으로 창지개명 당하고 다시 일제에 의해 ‘불갑산’으로 불리게 된 산 이름을 원래대로 찾아 만천하에 알린 날이기도 하다”고 주장하며 표지석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영광군민들은 어이없어 하는 분위기다. 어바웃영광 신문사가 운영하는 sns커뮤니티에서는 “신성한 산에 이게 뭔짓인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못난 짓한다”, “이거 이래도 되는건가요?” 등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영광군은 지난 1959년 작성된 대한민국 최초 전국 지명조사철에 불갑산의 경도와 위도 좌표가 현재 불갑산 위치와 일치하고, 모악산의 경도와 위도는 다른 곳이며 또한 ‘모악산 도립공원’이라는 명칭도 지난 1971년부터 전북 김제에서 쓰고 있어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지금 서울이라는 표시를 쓰고 있는데, 옛 지도 보니까 한양이더라. 그럼 서울도 ‘한양’으로 바꿔야 된다는 주장이냐”며 반박했다. 박원종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갑산의 지명은 대한민국 법으로 인정된 불갑산 도립공원”이라며 “양 지자체간 협의는 온대간대 없이 사라졌으며 갑작스러운 헬기 점령으로 표지석을 세운다고 불갑산이 변하지 않는다. 각박한 예산상황 속에서도 불갑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대대적인 예산을 투자해 온 영광군과 영광군민을 무시한 처사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검토한 뒤 도 지명위원회를 열 계획이라며 최종 결정은 국가 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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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안전맵(map) 그리면 소화기 드려요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우리집 안전맵(map) 그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집 구조에 맞는 피난 안내도를 그리며 화재·재난 발생 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 안전원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안전맵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캡쳐 한 후,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화기를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관섭 서장은 “가족 구성원과 함께 우리집 피난안내도를 그리며 가족 간 안전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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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제18회 법성면민의 날 감사패 수상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11월 3일(금) 법성포 뉴타운 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법성면민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13년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면민의 날은 영광군수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법성면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한 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감사패를 수상한 최헌규 본부장은 “법성면민 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애정어린 비판 모두 감사하다.”라며, “계속운전이라는 국정과제 진행을 위해 안전한 원전운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며 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한빛본부는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문화진흥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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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지역민의 안전영농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확대 보급」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서정진)는 금년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극심한 가뭄과 영농기 장기 장마에도 불구하고 풍년영농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농민의 고령화와 농기계 대형화에 맞춰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농민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수지 인근 농로와 교량에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용수간선에 안전난간과 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영농기 인명과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농민 및 지역주민 안전사고 0건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금년도에만 총 44개소에 4㎞가 넘는 가드레일, 안전휀스 등 안전대책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농촌생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기 공사와 함께 애쓰고 있는 수리시설감시원을 위한 안전지원도 다각적으로 시행 중이다. 연초에 영농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영농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안전장화, 안전모 등 안전물품을 지급하였다. 그리고 제도적으로도 개정된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및 보험제도 적용으로 감시원의 안전영농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정진 지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영농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우리 공사 관할 시설물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1건도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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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당골 국화연구회, 국화 분재 전시회 개최영광군 옥당골 국화연구회가 오는 11월 9일까지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회는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옥당골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스레 가꿔온 국화 분재 250여 점을 선보인다. 옥당골 국화연구회는 국화 연구와 국화 재배를 통해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전시회 개최, 국화 분재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원예 치유법을 보급하는 마을공동체이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으로 씨앗 23개소, 새싹 1개소, 열매 1개소, 돌봄 5개소, 영광군 자체 사업으로 재활력 5개소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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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문화예술의전당, 우리소리 바라지의 ‘입고출신’공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11월 9일(목)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우리소리 바라지’의 ‘입고출신’전통음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우리소리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음악을 이끌어 가는 주된 소리에 어우러지는 반주자들의 즉흥적인 소리를 가리키며 진도 씻김굿에서 극대화되어 독특한 음악형식을 이루는게 특징이다. 소리, 타악, 기악, 연희 등 여러 전통음악 가운데 시대적 감각과 통할 수 있는 요소를 간추리고 다듬어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을 고민하여, 세상을 조금 더 인간답게 만드는데 바라지하는 것을 염원한다. 고전으로 들어가 새로운 것으로 나온다는 ‘입고출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전통음악을 바라지만의 특유한 감성과 색채를 입혀 재탄생시킨 곡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랫동안 일상적인 삶 주변에서 연행되던 동해안 별신굿, 진도씻김굿, 남도뱃노래, 산조, 판소리 같은 민속 및 무속음악을 동시대적인 음악 언어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영광군이 주관하는 해당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11월 6일(월)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www.yeonggwang.go.kr)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코너와 네이버밴드(http://band.us/#!/band/5015660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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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빛2사업소, 영광군에 에너지 요금 및 지역농산물(300만 원 상당) 기탁지난 11월 2일 한전KPS 한빛2사업소(소장 이승환)는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전기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위한 에너지 요금(150만 원)과 지역 농산물(150만 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한전KPS 한빛2사업소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아동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지원 사업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승환 소장은 “한전KPS는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서 전기 요금 및 난방유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사정을 나 몰라라 할 수 없어 에너지 요금 및 지역 농산물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원을 받은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한전KPS 한빛2사업소장님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 금품은 사회복지 시설 및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골고루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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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 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 동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4-H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는 학생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지역별 학생4-H회원들이 모여 1년간 학교4-H활동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축제의 장이다. 메이커 프로젝트, 자원봉사 성과발표, 독서토론, 학생 텃밭, 단체 예능 등 여러 분야의 경진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전국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전남 대표로 출전한 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 ‘옥타곤밴드’가 단체 예능 특기 과제경진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4-H회원들이 많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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