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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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U-15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 신화 달성강이성 감독이 이끄는 영광FC U-15팀이 ‘2023년 전국중등리그’ 광주·전남 권역 3위를 차지해 이번대회 티켓을 따냈다. 영광FC U-15는 11월1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64강 속초중 1:1, ▲32강 대성중 3:3, ▲16강 KHT일동 1:1, 3경기 모두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양팀 모두 확률상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승부차기에서 영광FC는 내리 3경기를 잡아내는 엄청난 집중력과 진념을 보여줬다. 이후 8강에 진출한 영광FC 상대는 통진FC였다. 영광FC 강이성감독은 방태양, 나현석, 김민률, 이석진, 안재영, 이정빈, 정희철, 정원희, 조성빈, 장경환, 김민준으로 선발라인업을 내보냈다. 하신우, 김지율, 김주환, 이우성, 서문규는 벤치에 대기했다. 후반세트피스로 득점에 성공한 영광FC가 통진FC를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이후 20일, 4강 준결승 상대팀은 대회 2회 우승팀 전통에 강호 ‘수원삼성U-15’팀을 상대로 영광FC는 2회 우승팀의 벽을 넘지못하고 2:0 아쉬운 패배를 하면서 경북 경주에서의 긴 여정이 끝이났다. 영광 체육회 관계자는 “중등 축구 왕중에 왕을 가리는 왕중왕전에 참가해 4강에 진출했다는 것은 영광 축구의 미래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영광FC 미래인 유망주들을 성장시키는데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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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 성황리에 마쳐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인 ‘제26회 영광군생활체육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영광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영광군, 영광군의회,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생활체육한마당은 궁도, 축구, 게이트볼, 야구, 수영 등 20개 종목에 약 2천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경쟁과 화합 속에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군민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명랑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영광군 생활체육한마당은 생활체육을 좋아하는 군민 누구나 각 종목별 협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개회식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의장, 송진호전라남도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의 대회사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특산품과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선수와 동호인 모두에게 호응을 얻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회 첫날에는 체조, 배드민턴, 탁구, 게이트볼 등이 열렸으며, 둘째날 19일에는 야구, 낚시, 볼링, 테니스 등 20개 종목들이 동호인들의 열기와 응원속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친목의 시간을 가지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민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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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표지석 철거요청에 함평군 원론적 입장영광군이 불갑산 연실봉에 설치된 ‘모악산’ 표지석을 철거하라고 함평군에 요청했지만 함평군의 원론적 입장에 사실상 거절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전남도지사배 생활체육등반대회가 열려 전남의 많은 산악인이 불갑산 정상에 올라 모악산 표지석이 설치된 광경을 목격하고 기념촬영도 하고 있어 이를 본 영광군민들의 씁쓸한 표정이 느껴졌다. 지난 7일 영광군은 함평군이 지명 변경 절차 없이 불갑산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했다며 ‘1959년 대한민국 최초 지명조사 결과, 1961년 지명고시 관보, 2003년 국립지리원 고시’ 등을 근거로 등록된 불갑산 지명을 설명하며 지난 20일까지 표지석을 철거하란 공문을 함평군에 발송했었다. 하지만 함평군은 사회단체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세운 것이라 군이 임의로 철거하기는 어렵다는 원론적입장과 함께 함평 주민들의 요구에 협조할 사항이라며 오히려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또한 공문서 등에 ‘불갑산’, ‘모악산’ 명칭이 혼용해 등장하는 내용을 언급하며 과거 연실봉에 표지석 설치와 관련, 영광군과 협의했지만 단절된 점을 거론하기도 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청 관련 부서에 불갑산에 설치된 모악산 표지석 관련, 공문을 통해 ‘등록된 지명과 다른 표기’로 대국민 혼란을 초래하는 행정이 되지 않도록 표지석 철거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해당 부서에서는 ‘시설물 관리나 제재 권한이 법적으로 없다’고 설명하며 ‘양 지역 주민들의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명을 변경하는 것 외에 해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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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 타고 출장비 부정수령...군청 공무원 9명 적발관용차를 타고 출장비를 부정수령한 영광군 공무원들이 군 자체감사 결과 적발됐다. 영광군은 지난 10월11일부터 31일까지 국민권익위로부터 송부된 ‘2021년 출장 여비 부정수령’ 신고사건을 접수받아 출장 건 1,026건, 전 실과소 및 읍.면 138명을 대상으로 자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8개 부서에서 9명이 12건의 출장여비를 부정수령 했으며, 감사위는 행동강령을 위반한 공무원에게 가산 징수액 5배를 포함해 총 65만원을 환수 조치할 방침이다.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르면 공용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일비의 2분의 1을 지급하여야 하고, 근무지역 내 국내 출장에서 공용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1만원을 감액하여 지급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공용차량을 사용하고도 여비를 감액하지 않고 전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전 부서 주의 및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공용차량 사용 시 운영 및 관리를 철저히 해 감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토록 했다”며 “향후 동일·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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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김장김치 나눔 지원 및 봉사 시행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지난 11월 4일(토)부터 29일(수)까지 영광군·고창군 8개 읍·면에 김장김치 나눔 지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빛원자력봉사대와 주변지역 사회봉사단체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약 6,000포기 가량의 김치를 버무리고 포장하였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김장 물품 구매 등을 위해 지원한 5천만 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조성되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역친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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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영광지구 보호관찰위원회 이불(140만 원 상당) 기탁지난 21일 법무부 영광지구 보호관찰위원회(회장 이기원)에서는 영광군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20채(14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법무부 영광지구 보호관찰위원회는 법무부 훈령에 의하여 조직된 민간단체로 출소자의 갱생보호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과 온열매트 등을 영광군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기원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이기원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다가올 한파에 대비해 어려웃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되리라 생각된다. 우리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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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파종할 벼 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내년도 벼농사에 필요한 벼 정부보급종 신청을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되는 벼 보급종은 6개 품종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내년도 1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벼 보급종은 3년에 한 번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받는 것이 좋으며,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므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감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소독 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올해 벼 보급종 종자량 감소에 따라 자가 채종 종자를 저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자가 채종 종자의 순도 및 발아율이 우려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쌀 품질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 보급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보급종 20kg/포대 당 1만 원 내외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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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장려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대표 차상혁)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형(귀농‧귀촌형)과 프로젝트 참여형 두 분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 9개 시‧도 126개 마을이 참가해 서류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영광군이 프로젝트 참여형에서 전국 3위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영광군에서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전남에서 유일한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에 정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도시민 참가자가 함께 기획하고 수행하며 농촌 생활 체험과 취·창업의 탐색까지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대표 차상혁)가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4월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6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날 우수사례는 1기수 참가자이자 올해 7월 영광군으로 전입한 김명찬(27세) 참가자가 대표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활동 및 프로젝트 성과와 영광군에 전입한 이후 지역에 적응하고 있는 자신만의 청년 성장 스토리를 발표했다.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 차상혁 대표는 “지난해 우수사례 입상에 이어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길 소망한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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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3회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 개최대한민국을 민주화, 정보화, 문화대국으로 선도하셨으며 세계평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빛나는 업적을 기리며,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3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가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의 주최로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대중 대통령의 전통문화 창달과 국악사랑 정신을 계승․발전하며,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로, 기념식·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이춘목·경기민요 소리(정경숙 경기도 문화재 위원)를 비롯한 미얀마 전통춤과 오카리나 합주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꿈나무 장학금 전달과 함께 부대행사로 김대중 대통령 사진전과 수석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1회 김대중 평화 국악예술상’이 제정되어, 50여 년 동안 우리나라 문화와 국악발전에 헌신해 오신 김종규 선생이 처음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 영광군수 강종만은 ‘민주화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하셨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김대중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김대중 평화 세계국악축제가 우리 영광에서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며‘50여 년간 우리나라의 문화와 국악발전에 헌신해 오신 김종규 선생이 제1회 김대중 평화 국악예술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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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대형사업장 현장점검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 맑은 물 공급 및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한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 현장 및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의 현장을 찾아 공정상황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점검하였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하여 식수전용저수지를 신설하는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은 계속되는 가뭄에도 광역상수도가 지원되지 않는 열악한 지역인 백수읍 구수리(525천㎥)와 염산면 오동리(182천㎥)에 추진하는 사업이며,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시공 관계자들에게 “저수지 신설공사와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 완료 시까지 무재해 현장 달성 및 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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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성과 보고와 개선대책 마련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1일(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개최결과 및 평가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펼쳐진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외부 평가용역 결과보고 및 엑스포 성과와 반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성과 및 반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가용역 발표자로 나선 남명현 선임연구원(지식산업연구원)은 “관외 지역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55%로 외지 관람객의 유입이 활발했으며, 2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이 50%로 높은 재관람 비율을 보였다. 또한,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가 80%에 달하고 재방문 의향에 80% 이상이 응답해 성공적인 엑스포”라고 평가했다. 다만, 엑스포 행사장 내 화장실 관리와 진행요원의 친절도에서 불편사항이 제기되었고, 행사장 동선 관리 및 안내 부족에 아쉬움이 있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엑스포를 통해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 발전된 역량을 선보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관람객 10만 3천 명이 방문했고, 16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수출계약 11,725만달러·현장판매 7억6천만원의 성과를 이뤄 (주)쎄보모빌리티․대풍․에이치비 등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e-모빌리티 기업의 수출계약 성과가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대한 가능성을 재확인한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e-모빌리티가 우리 군의 미래전략산업이 될 것으로 믿고, 내년에는 좀 더 알찬 준비를 통해 국제 엑스포로 확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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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수상으로 화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주관, 주최로 진행된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실적을 평가하여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생활스포츠 지자체 경기 운영 부문 등 전국 8개 부문의 수상 단체를 선정하였다. 영광군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실시된 32개의 전지훈련, 전국 및 도 단위, 군 단위 대회를 통해 생활스포츠 마케팅과 정책에서 타 지자체와 비교 우위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이다. 또한, 지자체로서는 경기도 김포시와 더불어 2개 기관만 선정되어 상의 의미를 더하였다. 시상식은 11월 21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서울시 세종대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 클럽홀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상건 데일리스포츠한국 사장이 영광군 대표로 참가한 김정섭 부군수에게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트로피를 전수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9년 말부터 2022년까지 계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영광군 대표 스포츠 단지인 ‘영광 스포티움’의 체육시설을 재정비하고 전국에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계속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내실 있게 준비해온 수고가 이제야 빛을 보게 됐다.”라며 수상 소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에도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전지훈련·스포츠대회 유치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스포츠대회 유치에 대한 군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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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회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7회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플루트 협연자 김하은과 함께한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영광포인트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룡고등학교 3학년 이정태 군과 함께 <트로트와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정기연주가 우리 군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예술적 성장과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군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하여 현재 초·중·고등학생 3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홍보영상 촬영 및 5.18 기념행사 봉사연주회, 청소년 문화행사 봉사연주회 등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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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새마을금고, 영광군에 성금 500만 원 기탁백수새마을금고(이사장 강소원)에서는 지난 17일 영광군을 방문해 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금은 백수새마을금고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으며, 2022년에도 백수읍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강소원 백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노년기를 건강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강소원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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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콜리안 영광 골프장 자선골프행사 참가비 전액 영광곳간에 기부에콜리안 영광 골프장(영광지사장 남판우) 회원 25팀(100명)이 지난 17일 자선골프행사를 갖고 우리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가비 전액 56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전달하였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2014년 개장하여 우리군 불우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골프장 홍보를 위해 “자선골프 행사”를 해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참가비 전액을 우리군 공식 연합 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마스크 1,000매를 모아 전라남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면서도, 지역민과 상생협력으로 골프 대중화 선도에 나서기 위해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지역생활체육 동호회 지원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해 오고 있다. 남판우 영광지사장은 “군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이 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지역발전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남판우 지사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 서로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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