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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볼링대회 성료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볼링협회와 영광군볼링협회가 주관한 ‘2023 청소년스포츠 한마당 볼링대회’가 지난 25일, 영광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광군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욕구 불만 등이 상당히 해소될 것이라는 기치 아래, 초등부8팀, 중등부10팀, 고등부10팀 등 총 28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쳐 보였다. 경기시작전 이벤트로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만 10개를 가지고 있는 최복음 프로의 사인회가 진행되었다. 현장에있는 청소년들과 관계자 모두가 탄성을 자아내며 환호하였다. 2인조 팀전으로 4게임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경기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결과 ▲초등부 최헌(영광중초5), 노도준(영광중초5)이 팀을 이룬 ‘볼링보이즈’가 우승, 백승주(영광초6), 정예찬(영광중초6)의 ‘중1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경기에서는 변창섭(해룡중1), 박하원(해룡중1)의 ‘일등주시조’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문준호(영광중3), 김민준(해룡중1)의 ‘투핸드두놈’ 팀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고등부는 김현진(영광고3), 양민성(영광공고3)이 팀을 이룬 ‘무지성’이 우승을, 황석현(해룡고2), 이동찬(해룡고2)의 ‘티몬과품바’ 팀이 준우승을 거뒀다. 특히 지난달 열린 ‘제15회 영광굴비골 OPEN 대회’에서 성인 선수들과 겨뤄 개인전 2위를 차지한 해룡중 박하원 학생이 이번 대회에서도 중등부 팀전 우승을 차지해 ‘볼링천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문성경 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으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욕구불만 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은 이런 스포츠활동을 통하여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증진과 좋은 스포츠맨쉽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볼링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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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아마추어 복서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다채승곤 KO복싱클럽 소속 영광 학생 복서들이 전국복싱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10회 화순고인돌배 전국복싱대회’가 화순 하니움복싱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화순군과 화순군의회가 후원하고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며 화순군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생활체육 아마추어 선수들 2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흘린 땀의 무게를 측정할 준비를 마쳤다. 영광에서는 영광군복싱협회장과 임원진 및 채승곤 관장이 함께했다. 참가 선수는 ▲남자일반부 65kg급 전혜강, 70kg급 김동환, 75kg급 김재욱, 90kg급 이재우 ▲남자중등부 75kg급 이승준, ▲남자고등부 60kg급 김태민, 65kg급 이도원 등 7명이 출전했다. 경기는 한 라운드 2분씩 총 2라운드로 진행됐다. 25일 먼저 열린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65kg급에 출전한 전혜강(채승곤KO복싱)이 김지환(챌린져복싱)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75kg급에 출전한 김재욱(채승곤KO복싱)은 홍재혁(화순)을 만나 무승부를, 70kg급 김동환(채승곤KO복싱)은 이승민(신대복싱)과의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했다. 90kg급 경기에서는 이재우(채승곤KO복싱)가 임성일(153복싱)과 대결해 판정승을 거두면서 영광에 첫 승을 신고했다. 대회 이튿날인 26일, 남자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에선 중등부 75kg급에 출전한 이승준(채승곤KO복싱)이 박재성(원복싱)을 상대로 패배했고, 고등부 65kg급에 출전한 이도원(채승곤KO복싱)이 오승준(K복싱)을 만나 판정패를 당했다. 60kg급에 출전한 김태민(채승곤KO복싱)은 황상하(무안복싱클럽)와의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최기혁 영광복싱협회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각 링에서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선수들이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면서 흘린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채승곤 관장님을 비롯한 스태프, 선수들 모두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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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타격전! 유니티 정상 오르다지난 19일에 영광야구리그 플레이오프가 치러졌다. 플레이오프 규정은 리그 2위팀과 3위팀이 대결하여 이긴팀이 리그 1위팀과 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유니티와 오션스 경기였다. 유니티가 화끈한 타격으로 13-2로 승리를 거두었다. 바로 열린 영광시리즈(결승전)는 유니티와 사크스와 7이닝 단판승부로 벌어졌다. 더블헤더를 치루게 된 유니티는 전 경기에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식지 않는 방망이로 1회초 7점을 득점하게 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사크스도 리그 1위팀 답게 쉽게 물려 서지 않고 6점을 따라가면서 경기초반은 팽팽하게 진행되었다. 경기가 무르익을 무렵 유니티에 타격이 살아나면서 9점을 득점하여 경기는 16-6으로 유니티가 크게 달아났다. 그러나 샤크스는 게임을 포기하지 않았다. 패색이 짍어진 6회말 6점을 쫒아가더니 7회말 16-16 동점을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 야구리그 결승전 영광시리즈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초접전에 멋진 한판승부였다. 영광시리즈(결승전) 규정상 7회말 동점일시 다음 이닝에 들어갈 수 없고 양팀 9대9 가위바위보로 승리팀을 정한다. 가위바위로 대결에서도 양팀을 4:4까지가는 초접전을 끝에 영광시리즈 영광리그 우승팀은 유니티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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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 ‘야구’ e-모빌리티 사회인야구리그 7개월 간의 대장정2023년 영광사회인야구리그 시즌이 종료됐다. 지난 4월 2일 e모빌리티 영광리그가 막을 올린 뒤 코로나19 여파와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올해 영광야구리그는 유니티, 화이트샤크스, 오션스, 아리즈 4개의 팀으로 리그가 운영됐다. 오션스 VS 아리즈, 유니티 VS 화이트사크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에 대장정에 돌입하였다. 영광리그는 지난 4월 22일 영암종합스프츠타운야구장에서 열린 전라남도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 대회에 영광대표팀이 참가하였다. 전라남도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해 전남 22개 시·군 12개 지역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영광대표팀은 4강에 진출하여 장흥군과의 준결승전에서 7-5로 패배하면서 최종성적 3위를 거뒀다. 이후 5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대마야구장에서 처음으로 영광야구 용병경기가 열렸다. 수요 용병 경기는 매주 수요일 저녁7시에 진행되었고 팀이 없어도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해서 경기를 할 수 있다. 신청인원이 최소 18명 이상이면 경기가 진행되었고 18명이 되지 않을 때는 경기가 자동취소되었다. 5월부터 9월까지 약 20회 정도 용병경기가 열려 수요 용병경기에서는 리그에 속하지 않은 ▲한수원 뉴트런스팀과 ▲군청 글로리즈팀 ▲고창 고인돌팀도 참가하여 영광 관내 야구를 좋아하는 동호인들과 함께 경기하며 즐겼다. 매주 경기가 열릴 때면 영광야구소프트볼 협회장과 부회장이 운동장에 직접 나와 심판을 봐주면서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등 팀에 속하지 않은 영광에 많은 야구 동호인들이 자유롭게 대마야구장으로 나와 같이 함께 땀을 흘리며 야구를 즐겼다. 지난 8월 26일~2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20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 참가한 영광군청 글로리즈팀이 영광대표로 참가해 16강 진출의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글로리즈 팀은 군청 소속 공무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팀이다. 지난 10월24일부터 3일간 전남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영광 야구대표팀은 8강전에서 나주 대표님을 만나 패했지만 상대적으로 야구 인프라가 부족한 영광군이 최종 5위로 마무리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영광대마산단야구장에서 열린 ‘제13회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에서 총 16개팀이 출전한 대회에서 영광야구리그팀 ‘유니티’와 ‘화이트 샤크스’ 팀이 출전해 유니티는 메리츠화재보험을 만나 패배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하였고 ‘영광화이트사크스’ 팀이 대회 결승까지 진출하여 8:7 아쉽게 패했지만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월 28일 강진군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강진청자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에 출전한 영광야구팀은 순천포세이돈을 상대로 3-1, 순천허리케인을 14-4 차례로 격파하면서 4강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4강전 상대는 담양카오스팀이였다. 앞선 두 경기를 손쉽게 이긴 영광팀의 이번 상대는 만만치 않았다. 양팀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된 가운데 결정적인 심판 오심으로 7:5로 패배하였다. 최종순위 3위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19일을 영광시리즈 유니티 VS 화이트샤크스 팀의 결승전을 끝으로 ‘e모빌리티 영광사회인야구’는 막을 내렸다. 2023년 영광리그 우승팀은 ‘유니티’가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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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법 현수막 과태료 2억 7천만 원 징수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관내 전역에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아파트 분양 광고업체에 옥외광고물법령 위반 역대 최고액인 2억 7천만 원을 부과·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업체는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전봇대, 교통표지판 등 광고물 설치가 금지된 장소에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 1,230장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적발됐다. 설치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 상시 단속반 운영을 통해 휴일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철거하여 군민의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을 확보하였다. 군은 향후에도 대량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사업 시행사 및 광고 대행사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를 통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 체납하는 경우에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른 관허사업 제한의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군민의 보행, 교통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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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축제 추진성과 평가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1월 2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영광군 축제 추진성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축제발전위원회 위원과 축제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금년 영광군에서 개최한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에 대한 평가와 추진성과 반성 등 향후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정섭 축제발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의 조직 역량에 따라 좌우되므로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축제 추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라며 “매년 열악한 여건 속 노고가 많으시겠지만 앞으로 지역축제가 우리 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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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2024나눔캠페인 전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전남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한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에서만 접수하며, 금융기관의 온라인 접수창구를 이용하여 기탁하는 방식으로 영광군 사회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서도 모금을 대행한다. 영광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광군으로 다시 배분되며, 긴급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사업,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보완하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된다. 매년 영광군에 배분된 성금액은 모금액 대비 200% 이상으로, 모금액이 많을수록 더 많은 금액이 영광군에 배분되며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가장 힘든 계절”이라며 “올해도 군민의 따뜻한 도움을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 군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 온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각계각층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성금 모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사회복지과(350-5348)와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시면 친절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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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1월 25일 ‘영광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홍농읍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동센터의 동아리 활동 양성을 위해 특기와 재능 발굴을 통한 복지 및 문화를 증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서, 관내 15개 지역 아동센터 중 8개소의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연대회는 강종만 군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밴드연주, 댄스, 국악, 우쿨렐레 연주 등 각자 다양한 종목을 뽐내며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아동센터장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아동센터 아이들 간의 서로 노력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열려 기쁘다.”라는 뜻을 전했고, 강종만 영광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아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평소에 배우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았으면 한다. 미래의 영광에 큰 빛이 되는 꿈나무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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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에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7일 영광군청, 영광경찰서, 지역안전주민참여단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추진 현장을 점검하였다. 영광읍 물무산 일대에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은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일대 및 물무산 10km 산책로 구간에 CCTV, 비상벨, 로고젝트 및 산책로 안내판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은 방범시설물이 설치되는 현장 일대를 돌며 공원 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군청, 경찰서 관계자들과 나눴으며, 영광군은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 공원은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범죄 불안요소를 제거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여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안전한 공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도비 50%를 보조받는 예산 1억의 사업으로, 올 초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3년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에 영광군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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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영광군은 24일 영광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하였다. 군에서는 2018년부터 열린 세무행정의 일환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해왔으나, 한동안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영광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영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세무 교실은 영광군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정승환 세무사가 폭넓은 세금 지식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각종 영상들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쓰임새와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값진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세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는 “지루할 줄 알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라며 진솔한 후기를 남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골고루 찾아다니며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세무교실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며, 어린이들이 세금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의 영광군 성실납세자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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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떡 가공업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진도 솔비치 리조트에서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 회원 업체(대표 대균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적표시품 품질관리 교육 및 영광모싯잎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영광 떡 가공업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지리적표시제의 개념과 이해를 통한 품질 향상과 사후관리 방안 교육, 업체 간 경쟁 완화 프로그램,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리적표시품(진도홍주)을 생산하고 있는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지리적 표시제 현황과 발전 방안을 공유받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회원간 조별 토론을 추진하여 영광모싯잎떡 품질관리, 경쟁 완화, 세대별 애로사항 공유 등 4개 주제로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회원 간 관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존 세대뿐만 아니라 가업을 승계한 청년들의 고민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군은 “영광 모싯잎떡의 안정적인 지리적표시품 생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떡 가공업체가 주체가 되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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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고도도 봉수’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고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후기 군사 통신시설인 ‘제5로 직봉 - 영광 고도도 봉수유적’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제5로 직봉(전남 여수 ~ 서울 목멱산)’ 노선 상에 위치하는 61개 봉수 유적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상태, 유구 확인 등을 고려하여 16개소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5로 직봉’으로 지정되었다. ‘제5로 직봉’ 대부분의 봉수는 왜구가 침입하는 것을 감시하는 것에 탁월한 위치에 자리하였으며, 수군의 관리 하에 요새로서의 기능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지난해 사적으로 지정된 ‘제2로 직봉’이 조선의 육군이 관리하며, 급보를 전하는 기능에 중점을 둔 것과는 차별화된 점으로 볼 수 있다. 향후 노선별 봉수군의 편제, 봉수 운영방식, 봉수 구조의 형식 및 특징에 관한 비교 자료를 도출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이다. 이번 사적으로 지정된 ‘제5로 직봉 - 영광 고도도 봉수 유적’은 여수 방답진 돌산도 봉수에서 시작하여 직선으로 넘어오는 스물세 번째 봉수로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광여도』, 『대동여지도』 등 조선 전~후기 지리지와 지도에 기록이 잘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 후기 관찬 지명지리지인 『호구총수(戶口總數)』 등에서 “봉수동(烽燧洞)”과 같은 역사 지명이 확인되는 등 역사 기록이 풍부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봉수유적 중 하나이다. 2021~2022년 시․발굴조사를 통해 연대나 연조와 같은 거화시설, 거화시설을 보호하는 방호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잔존 및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서해안에 대한 조망권도 뛰어나 영광 일대를 방어하는 군사통신유적으로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였다고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정된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종합정비계획 등 보존·활용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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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소상공인 영광사랑카드 수수료 지원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영광사랑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광사랑카드 가맹점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광사랑카드 매출로 발생한 수수료를 점포당 최대 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공통제출서류로는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사업자등록증명원, 통장사본이고 과세유형별로 전년 매출액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신청일 현재 영광군에 사업자 등록을 한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전년도(2022년) 총 매출액 3억 원 이하이며 올해 영광사랑카드 결제로 인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 3억 원 미만인 조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금년 신규창업자는 올해 영광사랑카드 결제 매출액이 2백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사업 신청 접수일 기준 휴·폐업 가맹점, 관내 농·수·축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운영하는 마트 또는 경제사업장 및 병·의원, 한의원, 약국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은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영광사랑카드’로 검색하여 서식을 내려받은 뒤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을 통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 (☎ 350-5452, 5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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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유흥주점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가 23일 유흥주점에서 자신과 합석했던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B씨와 함께 술을 마신후 주점 앞에서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주점을 나온 뒤 추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광주 서부경찰서)은 A씨를 현장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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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대형 유망주 19세 영광 이우민, 웰터급 국제랭킹전 승리지난 11월13일 대구에서 슈퍼플라이급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이 열렸다. 4경기 메인경기에 출전한 이우민(채승곤 복싱클럽)선수와 중국의 딩가오콩 선수의 웰터급 국제 랭킹전이 진행됐다. 이우민 선수의 지금까지의 경기들을 보면 본인보다 나이도 많고 경기력도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무승부를 보여주고 그 이후 연전 연승을 보이며 차근차근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웰터급 국제전 경기는 더욱더 기대되는 경기라는 평이다. 또한, 만만치 않은 상대 선수와의 매치였기 때문에 이우민 선수가 어떤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분위기를 끌어올지에 대한 기대도 많았다. 총 6라운드로 구성되어있던 이번 경기에서 이우민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에 임했다. 이 선수의 레프트에는 힘이 실려있었고 매서운 주먹으로 상대보다 유효타를 더 적중시키고 있었다. 상당히 강했지만 딩가오콩 또한 매서운 주먹은 물론 레프트에 힘이 굉장히 있고 스탠스, 중심, 커버 등 기본기가 탄탄한 상대였다.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상대방을 몰아넣고 공격에 가세를 더했던 이우민 선수는 커버링을 단단히 하며 기회를 엿봐 빈틈을 노려 공격하는 기술도 보여줬다. 특히 이 선수의 주먹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딩가오콩 선수는 경기 중간중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쓰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6라운드 내내 지속적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실력으로 우위를 보인 이우민 선수는 6라운드 끝에 심판 전원 판정승 3:0으로 승리를 하였고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치열했던 경기는 끝이 났다. 이번 승리로 이우민(채승곤 복싱클럽) 선수는 웰터급 국제랭킹전 9전 7승 4KO 1무 1패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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