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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 ‘강력한 업무 추진력’으로 영광군 발전 주도민선 8기 강종만 군수가 “위대한(GREAT) 영광 군민과 함께”를 군정 목표로 5개 분야 60개 공약 사업을 이행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약사업을 분류하면 크게 5가지로 ▶풍요로운 농산어촌 만들기 16개 사업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10개 사업 ▶행복가득 으뜸복지 21개 사업 ▶매력있는 문화관광 영광군 만들기 10개 사업 ▶군민과의 혁신소통 열린행정 3개 사업이다.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소 역할을 할 것을 중점으로 두고 세운 공약은 2022년 올해 2월 기준 완료 1건, 정상 추진 59건으로 추진률 100%로 공약 모두 성과가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군에 따르면 완료된 1개 사업은 ‘2022년 군민재난(행복)지원금 지급’으로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해 침체 된 영광군 지역 분위기에 활력소를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미래 농업자원 확보를 위한 △미래 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 △국도 77호선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빛으로 복지재단 설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조성 △우리아이 희망키움 교육재단 설립 △장애인 복지타운 증축 △향화도항 마리나항 조성 △법성포 둘레길 조성 △영광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59개 사업이 정상 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지역의 당면한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열린 소통을 유연하게 했다는 평가다. 강종만 군수의 군정 활동은 단숨에 치고 올라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강력한 업무 추진력과 과감한 결단력으로, 부드러운 리더십과 협상력이 발휘되어 영광군의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군정의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강 군수의 풍부한 행정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광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국비 확보, 관광벨트 조성 및 일자리 창출 등 대도약 영광군 행복시대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추진계획을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공약사업과 지시사항의 순조로운 이행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할 것”이라며 “공약사업은 물론이고 주요 사업들이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해 발전적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업별로 연차별 추진계획이 적시에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추진함을 물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 실적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신뢰행정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혀 민선 8기 군정 추진력에 엔진을 달 것으로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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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본격 ‘레이스’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있어 2월 22일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영광군에서는 7개 조합에서 총 14명이 등록을 마쳤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 가운데 영광농협과 서영광농협은 후보자수가 1인이어서 무투표로 결정됐으며, 영광군 수협과 산림조합은 각각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굴비골농협에 정용수(61), 김남철(68)과 ▲백수농협에 조형근(66) 김종숙(62) ▲영광축협에 김용출(45), 이강운(63) ▲영광군수협에 서재창(55), 양대일(54), 김영복(61) ▲영광군산림조합에 최은영(63), 정권기(71), 정태범(56) 후보가 등록했다. 단독출마로는 영광농협 정길수(68) 현 조합장과 서영광농협 강상호(54) 현 조합장으로 무투표 결정되었다. 조합장 선거운동 기간은 23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투표권은 각각의 조합 조합원만이 갖고 일반 군민은 투표권이 없다. 선거운동은 ▲선거공보, ▲선거벽보, ▲어깨띠·윗옷·소품,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정보통신망 이용, ▲공개장소 명함 배부(병원·종교시설·극장의 안, 조합의 주된 사무소나 지사무소의 건물의 안 제외) 방법으로 후보자만 할 수 있다. 각 지역에서 조합장 선거가 주목받는 이유는 임기 4년간 평균 1억 1000만 원의 연봉에 억대의 업무 추진비를 쓸 수 있고, 조합 직원들의 인사권을 쥐고 있어 농산물 유통과 은행업무 등을 조합이 수행하다 보니 조합장의 위상이 남다르다. 또 알게 모르게 총 선거 및 지방선거에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인식돼 있고 연임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지방의원이나 자치단체장의 출마를 시도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에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정착을 위해 후보자와 선거인을 비롯한 각 조합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반행위 신고 시에는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자수자의 경우 과태료를 감경 또는 면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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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영광군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영광군 발전 위한 일 무엇이든 앞장설 것”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8일 오후2시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민대상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예산확보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500여 명 이상의 군민, 당원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및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영상메세지를 보내 축하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직접 참석하여 축하인사를 보내며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이개호의원은 “2014년 보궐선거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이래 20대 광주전남 유일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거쳐 3선의원에 이르기 까지 지금의 이개호는 영광군민이 만들어주신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영광군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쉼없이 지역을 찾고 겸손을 신조로 부지런히 일해왔다고 자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영광군 발전을 위한 성과로 ∆영광군 미래 먹거리 e모빌리티엑스포등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예산을 비롯해 ∆영광~염산 지방도 808호 확포장 사업 ∆법성~홍농간 국지도 확포장 ∆영광~신광 국도23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국도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 ∆서해안고속도로 불갑 IC개설등 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SOC성과등을 소개하고 변함없는 영광 발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과 농촌소멸 위기의 해법으로 ∆FTA 상생기금법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을 20만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개정 ∆지방재정확충 및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고향사랑기부금법 등 입법성과를 보고하고 농식품부장관 재직시 쌀값을 12만원에서 19만원대까지 끌어올리고 공익형직불제 도입을 통해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성과를 당시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대한민국과 지방, 영광을 비롯한 지역구와 농촌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필요한 일들을 관철해냈다"며 "영광의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일 잘하고, 여러분들이 어디서든 '우리 국회의원은 이개호요'라고 당당히 말하실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3일 장성군민들 대상으로 한 의정보고회를 이미 개최한바 있고 18일 영광군 의정보고회에 이어 3월 4일 담양군, 6일 함평군 등 4개 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의정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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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최지난 2월 13일 영광군의회는 제27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3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상임 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으로 이날 2022년도 주요 업무 성과와 반성 및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안전관리과장의 업무 성과보고와 업무계획 보고로 시작된 본회의는 1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할애하며 대다수의 시간을 ‘원전과의 불통 문제’를 협의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활기를 띄었다. 영광군의회 업무 보고 청취 과정에서 원전과의 원활한 소통에 대해 강력한 문제 제기와 함께 영광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장기소 의원은 “헌법으로 보장된 우리의 주권, 우리의 권리를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 헌법에 명시가 되어 있는데도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1~2호기 가동 신청이 내년이다. 3~4호기 재 가동문제도 군민들의 뜻을 져버리고 가동하고 있지 않은가. 행정에서 어떤 것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질의에 안전관리과장은 “원전 소재의 시군과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번 법안에 대해서도 대책 강구 중이다.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취합해 충분히 협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헌 의원은 CCTV 통합관제센터 통신상의 장애와 고장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 관제센터가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군민들 사생활만 침해하는 역기능밖에 초래하지 않는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CCTV가 먹통이라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며 근무자들의 업무 태만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폐기물 폐기장이 건설되는 조건으로 원전의 폐기물(고준위 폐기물)을 수조 안에 사업자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 우리 영광군이 위험한 물질을 아무런 댓가 없이 30년 동안 보관 중이다. 앞으로 폐기물 처리장을 옮기고 안 옮기고는 다음 문제고 30년 동안 점용한 점용료는 부과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에 “세수확보방안을 모색 중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장영진 의원은 “영광군의회를 중심으로 각 자치단체에 민간 거버넌스를 만들어 집행부의 역할 의회의 역할, 민간단체의 역할을 잘 파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필구 의장은 “지원사업비 상생 사업 고준위 폐기물 등 구체적인 합의사항을 원전 사업자에서 합의된 부분에 대해 지켜주지 않고 있다. 주민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권한이 있다고 하면 그 권한을 가지고 해결하겠다. 원전에서 사안 허가 신청할 때 그 권한을 갖고 대처하겠다”며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군민과의 소통 군의회와의 소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원전을 머리에 이고 있어 늘 불안을 안고 살고있는 영광군민 모두가 원자력 안전에 대한 소통 대상이 되어야 하며, 해당 시행력에 따라 우리 군민들이 원하는 사항이 제대로 담길 수 있도록 군이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광군만의 노력으로 어렵다면 원전소재지 타 지자체와 협력하여 원전과 소통해 풀어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계묘년 첫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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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민선8기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빠른 후속조치 당부강종만 영광군수는 새해 소통 행보를 통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지난 1월 30일부터 5일간 열린 각 읍·면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의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니,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가 대단히 많았다”라며 “군민들의 말씀내용을 정리하고, 특히 답변과정에서 검토 조치하겠다고 말씀드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주관부서 및 각 읍․면 등을 통해 현장점검 후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 그 결과를 알려주라”고 강력히 지시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계기로 각계각층의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들을 듣고 빠른 후속조치로 고스란히 정책으로 담아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을 분기별로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강종만 군수는 기존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운영방식을 탈피하기 위하여 기관사회단체장의 접견시간을 행사 10분전으로 앞당기며 각 읍․면장 현안사업 보고 시 서면으로 대체하고 의견을 즉시 답변함으로써 실질적인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더 확보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따라서, 실질적인 군민과의 대화시간은 평균 1시간 이상으로 정오 12시 이후에도 진정성 있고 성실한 답변으로 군민들로부터 아낌없는 격려와 환호를 받기도 하였으며 그 결과 10개 읍․면 153명으로부터 202건의 건의사항을 받았다. 또한, 각본 없이 무작위로 군민들이 군수에게 건의하고 답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강종만 군수의 해박한 군정 지식과 자신감에서 나온 것이라는 평으로 효율적인 진행을 통하여 단 한명의 건의사항이라도 더 청취하고 답변을 해주려는 ‘섬김 행정’과 ‘애민 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염산면민과의 대화에서는 대다수의 염산면민들이 겪고 있는 최악의 식수난에 영광군에서는 수돗물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하고 염산면 오동리 일원 농업용수 저수지(상오제) 물을 식수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오제 주변마을 일부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지자 당시 강종만 군수는 오동리 상오마을을 2번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염산면 지역의 식수 사정이 너무 어려우니 상오제 물을 식수로 사용할 것을 건의하였으나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계속된 최악의 가뭄으로 군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염산면민들이 식수전용 수원지의 고갈로 가장 심각한 식수난에 봉착되었다며 군민 모두가 노력하여 처해있는 난관을 극복하자고 위로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강종만 군수는 “영광읍민과의 대화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라고 지적하며 “대화 장소인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대 쪽 난방기의 오작동으로 인한 추위로 불편을 감수하고 대화에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여러분께 죄송스럽고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차후 모든 행사들에 대하여 관계부서에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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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8기「군수와 군민과의 대화」성황리 마무리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월 30일 홍농읍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온 틀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자유로운 대화방식으로 진행되어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는 지난해 영광군이 추진했던 주요 사업 성과와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추진을 위한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읍면 현안 사업 보고 및 생활 현장에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총 202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에서는 각 읍면에서 요청하는 현안 사업과 군민 건의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 조사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주민 편의성과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만 군수는“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대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서 과감하게 도전해나가겠다”라며“앞으로도 더 나은 영광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의 공감 소통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 지역인 낙월면민과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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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출신 ‘장정희 변호사’, 광주지방변호사회 제57대 회장 당선신임 광주지방변호사회장에 장정희(54·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가 선출됐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12일 광주 동구 지산동 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과 순천·목포·해남 지정투표소에서 회장 및 집행부 선거를 치른 결과 장 변호사가 제57대 광주지방변호사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9일부터 2년이다. 장 신임 회장은 영광 해룡고와 전남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수료 후 1999년 광주지법 예비판사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지법·순천지원 판사, 광주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장흥지원장을 거쳐 2015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광주변호사회 공보이사, 제2부회장, 제1부회장을 역임했다. 장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정당한 권익 옹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청년 변호사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변호사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변호사회에 주어진 시대적·사회적 역할을 다하면서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쌓아놓은 훌륭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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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D-46 앞으로...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조합장 선거가 50여 일 남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조용한 선거’가 예상된다. 여론을 살펴보면 일관되는 분위기를 띤다. 특별한 이슈(사고)가 없는 이상 현직이 유리하다는 것. 선거운동방식이나 범위가 좁고 제한적인 선거법으로 새 얼굴은 당선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1월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농축협 (1,105명), 수협(90명), 산림조합(142명)등 1,353개 지역 조합에서 조합장 1,337 명을 선출한다. 선거인 수는 2019년 치러진 제2회 선거 기준으로 농협 180만 명, 수협 12만 명, 산림조합 29만 명 등 221만 명에 달한다.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에 이어 ‘제4의 선거’라고 불리는 이유다. 영광군은 농협(영광, 서영광, 백수, 굴비골), 수협, 축협, 산림조합까지 총 7개 조합장이 선출된다. 지난해 9월 21일을 기준으로 선거인 수는 영광농협 3,526명, 서영광농협 2,398명, 백수농협 1,460명, 굴비골농협 2,014명, 영광군수협 2,559명, 영광군축협 855명, 영광군산림조합 2,961명으로 총 1만 5,773명이다. 2019년 제2회 선거 대비 6.5% 감소(-1,107명)했다. 지난 2015년부터 중앙선관위 주재로 조합장 위탁 선거가 시행됐다. 이유는 매번 되풀이됐던 ‘금품 선거’ 근절을 위해서다. 영광군 선관위 국승근 선거계장은 “조합장은 조합원의 직접투표로 선출하도록 되어 있으나 선거인이 한정되어 있다”며 “조합원 개인별 성향 파악이 용이하고 당선가능성의 득표수를 쉽게 예상할 수 있다는 점”으로 지속적인 문제(금품수수행위)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선거인 명부 작성은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선거 후보자 등록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다. 공식선거운동은 다가오는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13일간이다. 선거 운동 방식은 ▲ 벽보 및 공보 ▲ 어깨띠·윗옷·소품 이용 ▲ 전화·문자 메시지 ▲ 공공장소에서 명함 배부 등이다. 토론회는 허용되지 않으며 사 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선거운동도 불가능하다. 선거운동의 자유와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폐단을 막기 위해 법 개정이 절실하지만 현재까지 계류 중이다. 지난 2020년 7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 발의한 ‘위탁선거법 개정안’은 2년 넘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안건에 오르지도 못하고 있다. 영광군 선관위 조대현 주무관은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현재는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후보자들에 대한 인터뷰 보도에 대한 질문에는 “모두가 공평하게 배분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생각도 물었다. 영광군산림조합원이라는 한 군민은 “후보자들이 어떤 철학과 정책(방향)을 준비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 민은 “지역신문에서 조합원 선거가 ‘무주공산(無主空山)’이란 기사를 읽었었다”라며 그 뜻이 처음엔 부정적으로 다가왔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말했다. “‘주인 없는 빈 산’이란 의미가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다가왔지만, 반대로 아직 개척되지 않은 산이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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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공항 이전 분위기 예사롭지 않다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염산면 청년회에 이어 영광군 연합청년회도 발벗고 나섰다. 앞서 염산면 청년회는 “광주 군공항이 영광과 인접한 함평으로 이전하면 일방적인 이익은 함평만 얻고, 영광은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만 본다”며 “함평처럼 군공항 이전 설명회 개최를 요구한다”며 찬성이나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닌 현명한 판단을 위해 투명한 정보를 얻을 권리를 실현하는 차원의 성명서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이에 영광군 연합청년회(회장 전성오) 또한 12일 선언문을 통해 “향후 영광군의 100년 운명을 가를 만큼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주 군공항 특별법 통과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영광군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영광군 연합청년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2~3월에 있을 군공항 특별법 통과가 있을 예정이다”면서 “예비 이전 후보지 발표 이전에 공식적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영광 군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영광군은 조속히 공식적인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찬성과 반대’라는 최종적인 결과가 아닌, 지금은 ‘토론과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상황의 긴급함과 중요도를 인정하고 깊이 있는 토론의 결과를 군민들에게 전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영광군민들은 군수와 공무원들의 책임행정을 원한다”며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에 대한 피해예측과 영광군의 합리적인 대비책을 강구하여 군민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한 여론을 바탕으로 군정의 방향을 잡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연합청년회는 “어려운 문제임에도 먼저 나서준 염산면 청년회의 용기있는 행동에 동참의 뜻을 모은다”며 “군공항 이전 관련 어떤 결과라도 좋으니 적극적인 대화와 토론으로 영광군민들이 합의하여 하나되는 아름다운 결과를 경험하기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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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도시락 급식’ 장기소 의원vs강종만 군수 간 치열한 공방11월 25일 시작된 영광군의회 269회 정례회가 12월 16일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영광군의회는 정례회 회기동안 민선 8기 새해 예산안 제출에 대한 내년도 업무 보고 및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의 제안 설명 및 심사, 군정 질문을 마지막으로 회기를 마무리했다. 12월 15일 이어진 군정 질의에서 정선우 의원은 “다자녀 가정 맞춤 지원을 내부적으로 두 자녀 이상인 가정으로 정의를 내리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현안 파악 및 고민이 필요하며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여성 청소년에 대한 생리용품 지원방안이 저소득층에 국한되어 있어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며 지원의 평등을 피력했다. 이어 조일영 의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 활동과 이상기후 활동에 대한 예방대책 강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불 진화 요원 확대에 대한 군정 질의를 이어갔다. 또한, 김강헌 의원은 수많은 전주와 송전탑 통신선 공중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송변전기가 백수읍과 염산면에 다수 분포되어 있어 도로법과 공유수면 관리 및 점용료 부과성 필요가 절실하며, 전선 지중화 사업 등에 대한 점용료 부과로 인한 군 세수 확충으로 무분별한 난 개발 방지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다. 집행부의 법리적 검토와 점용료 부과를 위한 근거 규정 입법 연구 및 제도 개선 건의를 촉구하며, 전주와 송전탑 설치 사업자로 하여금 전선 지중화 사업을 유도함으로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헤치는 공중선을 줄이고 군 세수 확충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의한 임영민 의원은 ‘SRF 영광군 패소’에 대해 “확실하게 대처하지 못하여 반성하며 사죄드린다. 그리고 ‘한빛 원전 4호기 재가동’에 대해 원자력 특별 위원회 위원장으로 안타깝고 송구할 따름이다. 앞으로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날 임 의원은 불공정 관행 근절에 대한 영광군의 역할에 대해 “원 도급업체와 하도급 업체 간의 분쟁문제가 심각하다”며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미지급 등 도급 계약 당사자 간 관련 서류 미작성으로 문제가 지속된다.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영광군 공증 하도급 및 상생 협력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여 투명한 하도급 거래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으나 영광군이 발주하지 않고 민간 자본 사업으로 추진되어 본 조례의 적용 범위에 제외된다. 보조금 교부 이후 보조사업자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장기소 의원의 군정 질의에서는 ‘농업 보조금 회수 방안 및 감사원 감사 청구건’, ‘새싹 채소 조성사업’, ‘경로당 부실 도시락 사업 특별 감사 청구건’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답변과정에서 언쟁이 야기되었다. 장기소 의원은 “영광군이 1억 원을 조성하여 설립된 사업자의 부실로 운영 중단했으나, 회수하지 않은 것, 노인의 건의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다”고 답변했으나, 노인의 건의가 아닌 군수 지시사항으로 시작된 점등을 지적하며 정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강종만 군수는 “2022년 임인년 다사다난했던 민선 8기 군민의 관심과 기대를 안고 첫걸음을 내딛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불안한 경제로 민생 경제가 흔들린다. 군민들의 삶이 위협받고 있는 이 시기에 모두가 잘 사는 영광을 만들어 군민들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신념을 지키고자 군정의 성공 파트너인 영광군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전임 군수께서 지시하고 시행한 사업이라 답변의 미흡한 점이 있을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답변을 이어갔다. 이어 “2020년 경로당 동절기 급식 지원사업에 대해 첫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점검 미흡. 둘째, 경로당 급식 제공 실태점검 부실. 셋째, 경로당 급식 제공업체 선정과정 부실이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답변했다. 또한, 부실 도시락 사업에 대해 “당시 담당자 팀장, 과장 신분상 조치를 취했다. 다만 3억 2천만원의 군비를 불욕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점. 어르신들을 보살피기 위한 주무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대처한 부분. 한정된 예산에 대한 도시락 예산(4500원)<배달비,도시락 케이스 포함> 등을 282개의 경로당에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한 점등 고려하여 보조금 교부 철저한 업체의 배달 수량과 실제 배달 수량을 4,728만원 회수조치하고 그 부분을 정상 참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 당시 실무자에 대해 일자리 정책 실장을 기획예산 실장이 임용한 것은 평행인사로 인해 문제없었으며, 관계 공무원 신분상 조치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2012년 새싹 채소 생산 시설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보조사업 관련 보조금 정산 결정 취소 및 이자를 청구하여 반환조치 했고 시행한 지 10년 지나 담당 공무원의 (훈계 2명, 주의 9명.) 신분상 조치를 취했으며, 감사원의 공익 감사 처리 규정에 따라 자체 감사를 완료하고 종결하고자 한다. 군수인 당사자 본인이 사업을 시행하는 실무 책임자였다면 그 경위를 알겠고, 전임군수가 계신다면 질의할 수 있는 부분인데 축소 은폐에 대해 공직자들이... 그 2012년 사업 당시 군의원이셨죠? 장기소 의원은 지금까지 뭐하셨습니까? 그때 관리 감독을 철저히 했다면 그 부분에 대해 나오지 않았겠다. 10년 후에 취임한 강종만이 어떻게 답변을 하겠냐며 답답함을 토로하며 장기소 의원이 언급한 정경유착이나 부실부폐에 대해서는 “우리 공직자가 그리 하였다는 것은 인정하지 못 하겠다”고 말하며 언쟁이 지속되었지만, 강필구 의장의 발언 시간 제제로 인해 군정 질문 공방은 마무리되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당분간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군의회 22일간 계속된 정례회 회기를 마치며 강필구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많은 주민들이 의회를 찾고 주민을 만나 이야기하며, 그분들의 절실한 감정까지 대변하는 의회다.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할 것이며 소임을 다 하겠다. 다만 그런 과정에서 집행부 공무원의 품위와 명예를 실추시켰다면 의원들과 진지하게 토론하며 대화를 찾도록 하겠다.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각종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과 새 예산안 등 의원들과 공감과 형성과 집행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원만히 처리했다 할 수 있다. 특히 재정 규모가 지속해 커지고 있는 상황에 효율적 예산안이 편성되었는지 살피고 군민 중심의 책임 의정으로 답하겠다”며 “2023년 계묘년을 담대하게 전진하겠다”면서 2022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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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갑질?” 공무원노조 성명서발표-의원 공방영광군 공무원 노조가 “최근 영광군의회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지켜보며 군의원들의 고압적이고 막무가내식 질의와 고성, 호통들로 동료공직자들의 자존감과 인격을 짓밟는 현장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영광공무원 노조’는 폭언과 횡포로 영광군 공무원의 품위와 명예를 실추시킨 적폐한 영광군의회 의정 행태에 대하여 규탄 성명서를 12월 15일(목) 발표하여 새올 행정 시스템에 게시하였다고 밝혔으며, 군의회의 안하무인격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각종 횡포와 비위에 대한 사례를 감시, 수집하여 해당 의원에 대해서 모든 군민에게 낱낱이 알려 철저하게 준엄한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의원들로부터 부당한 갑질과 압력을 받을 경우 언제라도 영광군 공무원 노조로 신고하여 주시길 부탁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한 의원을 지칭하며 도시락 보급사업을 빌미로 마구잡이식 군정 질문과 질의를 일삼는다며, 비논리적이고 마구잡이식 군정 질문과 질의를 일삼아 당시 업무 관련자가 마치 업체와의 유착 관계가 있는 것 마냥 비위를 저지른 것처럼 호도하고, 허위·축소·왜곡 감사라고 매도하는 등 공무원으로서 자괴감과 사기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공식적인 회의 석상에서 보고 중인 부서장들을 마치 심문하듯이 질타하고, 고성을 지르는 것도 부족하여 자신보다 선배인 부서장에게 많은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반말하듯 하대하는 등의 인격적 모독을 일삼는 언행은 군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밝히며 군의원이라는 신분을 악용해 군민을 위해 일하는 상대적 약자인 공무원에 대한 탄압이라 주장했다. 또한 이를 지켜봤던 직원들은 “해당 과장도 자녀가 있고, 그 자녀가 이 방송을 본다면 부모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슨 감정을 느끼게 될까? 영광 발전을 위해 매일 야근하며 일한 부모는 결국 의회 앞에서 갖은 수모를 당하는구나, 곧 환갑을 앞두고 있는 간부들을 거의 하인 부리듯이 하는 것 아니냐.”라는 등의 분노의 심정을 표출했으며, 당시 정례회에 참석했던 모 직원은 “일부 군의원은 집행부 간부들의 답변 내내 비웃으며, 같은 공무원으로 자괴감이 들었다. 당사자분들이 더 큰 모멸감이 들었겠지.”라고 노조에 전달하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밝혔다. 이에 대해 노조로부터 지목당한 군의원은 어바웃영광과의 인터뷰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업무상 과실의 질문을 했지만, 특정 간부의 잘못을 지적한 것은 아니다. 선거의 감정을 운운하는 것은 비현실적이고 군민의 재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는 것을 감시하는 것은 의회 본연의 업무이고 부실사업을 차단하고 재발 방지를 견제하는 것 역시 군민 대표로서 정당한 의정활동이며, 지방자치의 역할이다.”며 “공개 계약법을 위반하고 법정 계약을 체결하여 부실사업이 발생했으니 조정사업 역시 행정조치는 취하지 않고 민간인에게 군 자산을 넘기는 우를 범했으나 의회에서 노력하여 회수조치 가능성을 마련했지만, 공문에 대한 탄압이라고 성명서를 밝힌 것은 어불성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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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전 전라남도의원 민선 2기 전라남도 체육회장 출마 선언“저 장세일, 오늘 제38대 전라남도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지난 11월 28일 전 전라남도 장세일 의원이 제38대 전라남도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그는 다양한 민간단체 봉사활동 경험과 전남도의원, 영광군의원 영광군 생활 체육회장, 전남 레저 스포츠 협회 상임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배우고 쌓은 스포츠계 전반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체육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확신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치러지는 선거에는 직접투표를 행사할 선거인단이 361명으로 확정되며 제38대 전라남도 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가 선거인단을 추첨하고 구성을 마무리 한 것으로 1일 밝혔다. 선거인단은 전남 체육회 당연직 대의원 77명(시·군 체육회장 22명 ·정회원 종목단체 55명)과 추첨 시·군 체육회 대의원 121명, 종목단체 대의원 16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선거인단 추첨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영상 카메라를 2대 설치해 추첨 장면을 녹화했으며, 전남선관위, 경찰 등이 입회했다. 이종화 선거위원장은 “당초 선거인단은 404명으로 구성했지만, 미 인준 단체 등이 제외돼 43명이 감소한 361명으로 최종 구성됐다”고 밝혔다. 선거는 선관위가 위탁관리하며 후보자 등록은 시·도체육회장은 4일~5일, 구 체육회장은 11일~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서 이뤄진다. 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참여 가능하며 어깨띠·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통화) 및 문자메세지, 정보통신망 이용(체육회 홈페이지 및 전자우편 등),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 선거일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 등을 할 수 있다. 투표는 선거일 후보자 소견발표 이후 같은 장소에서 현장투표로 실시되며, 시간은 시 체육회장 선거 오후 2시~5시, 구 체육회장선거 오후 1시~5시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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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한빛원전 4호기 현안해결 촉구 방문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용산의 대통령실과 원자력안전위원회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하여 한빛 3․4호기 현안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 하고. 제269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채택한 한빛원전3․4호기 현안문제 조속해결 촉구 결의문과 한빛원전 현안대책 협의회에서 채택된 성명서를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임영민 위원장과 영광군의원 및 각 단체가 참여하여 영광군의 목소리를 대변하였다.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한빛 3․4호기 건설 당시 수많은 부실의혹이 제기되어 국회 진상조사를 요구하였으나 오히려 영광군이 불순한 의도를 가진 집단으로 매도당했으며, 군민의 명예가 훼손된 것과 더불어 20여년이 지난 지금 민관합동조사에서 한빛원전의 부실이 사실로 드러났음을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또한, 한빛 3․4호기 격납건물 부실공사에 대한 후속대책으로서 7대 약속사항을 합의하였는 바, 본 약속사항이 지켜진 뒤에 4호기를 가동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독단적으로 한빛 4호기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일방통행식 정책 추진에 대해 성토했다. 군의회는 지역주민과 약속한 7대 사항 해결 전에는 4호기 재가동은 절대 반대한다고 천명하였으며, 한수원과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독단적인 4호기 재가동 추진을 즉시 멈추고 군민과의 약속사항을 먼저 이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한빛원자력 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임영민 위원장은 “지금까지 우리지역은 다수국민의 이익을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강요당해왔다”며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지고, 4호기 가동 이전에 우리가 직면한 현안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한빛 3‧4호기 현안문제 조속해결 촉구 결의문 한빛 3·4호기는 1989년에 건설허가, 1994년도와 1995년도에 운영허가를 거쳐 1995년과 1996년도에 상업운전을 시작하였다. 건설 당시 공급사 선정부터 시공까지 수많은 부실의혹이 제기되어 국회 진상조사를 청원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히려 불순한 의도를 가진 집단으로 매도하며 영광군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실추시켰다. 하지만, 20여년이 지난 후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시행된 국무총리실, 산업부, 한수원, 주민대표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에서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 그리스 누설, 내부철판 부식, 증기발생기내 쇠망치 등 부실이 사실로 드러났으며, 지난 2022년 7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는 국내원전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 대부분이 한빛원전 3·4호기에서 발견됨을 확인하였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된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격납건물 콘크리트 타설시에 제거토록 설계된 매설판 임시보강재 미제거, 잦은 콘크리트 야간 타설, 경험부족과 공기단축을 최우선 목표로 한 경영문화 등 영광군민이 주장한대로 부실공사임이 명백히 밝혀진 것이다. 이에 따라 국회에서는 지난 2019년 12월 한빛 3·4호기 원전 공극 유관기관 협의체를 출범시켜 부실공사 근본 원인과 이에 대한 반성, 발전적 미래를 위한 대안을 추진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회는 유관기관 협의체 출범 이후 단한번의 회의도 개최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으며, 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3·4호기 격납건물 부실공사 진상조사도 국회에서 출범시킨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하여 추진이 필요하단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 또한, 한수원과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3·4호기 격납건물 부실공사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합의된 7대 약속사항이 완료된 후 4호기를 가동한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독단적으로 한빛 4호기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우리 영광군의회는 군민의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강력히 결의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5만2천여 영광군민과 함께 적극 투쟁에 나설 것임을 선포한다. 하나, 민관합동조사단에서 한빛원전 3·4호기 부실공사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역주민과 약속한 7대 사항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4호기 재가동을 절대 반대한다. 하나, 한수원과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독단적인 4호기 재가동 추진을 즉시 멈추고, 군민과의 약속사항을 이행하라. 2022. 11. 25. 영광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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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본예산안 6,556억원 … 의회 본격 심의지난 11월 25일, 269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함에 있어 집행부의 책임 있는 보고와 답변을 듣고 내년도 군정 방향을 들어 보는 정례회의 회기가 시작되었다. 민선 8기 주요 정책 군정 방향의 정책이 담긴 군수의 시정 연설을 시작으로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영광군수 강종만은 6.55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하면서 주요 내용과 2023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군민 재난 극복 행복지원금 520억원 지급,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가능성이 입증된 축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을 통한 192억 6천만원 사업비 확보, 2021년산 구곡 전량 매입, 작은 영화관 확대 및 24시간 콜택시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은 농어업‧지역 경제 분야로 농어민 공익 수당 추가 지금,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소상공인 경영안정 시책, 신재생에너지 산업 종합계획 수립, e-모빌리티 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 조성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복지‧문화관광‧스포츠 분야로 부모급여 확대, 교육재단 설립, 시니어 클럽 설치, 문화예술촌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장애인 수중운동시설 건립 등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으며, 도시환경‧행정분야로 사전예방체계 강화, 주택가‧산책로 달빛 안심거리 시범 조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군민배심원단 운영, GREAT 영광 주니어 보드, 고향사랑 기부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 22건,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날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올해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영광군의회가 군민의 대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원들께서는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복지 수요의 향상으로 법정 경비가 증가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군민의 혈세가 낭비됨이 없이 적정사업에 적정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심사를 당부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발전적인 대안을 찾는 공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주측으로 영광군의 살림살이를 심사함에 있어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장기소 의원, 간사로는 조일영 의원이 임명되었다. 또한, 12일에는 군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군정 질의를 실시하고, 정례회의 마지막인 16일에는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제 2차 정례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날 열린 정례회에서는 건의안이 상정되며 다음과 같이 가결되었다. 1안. 제269회 회기개최의 건 11월 25일~12월 16일 2안.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장영진 의원, 정선우 의원 3안. 영광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집행부의 책임있는 공무로부터 영광군수와 관계 공무원의 출석 요구 건 11월 25일~12월 16일(중 11일간) 4안.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상정 위원 : 김한균, 장영진, 정선우, 조일영, 김강헌, 임영민, 장기소 의원 위원장 : 장기소 의원 간사 : 조일영 의원 5안. 2023년 예산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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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장기소 의원, 민주당 입당 선언무소속 5선의 장기소 의원이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장기소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긴 숙고 끝에 지역민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면서 “미력하나마 민선 8기 군의회 의정활동으로 군민들과 민주당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앞서 “그동안 민주당과 직간접적으로 입당에 대한 교감을 나눠왔다”며 "여러 차례의 영입 제의가 있었으나 정확한 답변은 하지 않았다”며 “호남을 흔히들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부르며, 지팡이만 꽂아도 당선된다고 말하더라. 지역주민들은 거절만이 다가 아니라며 이제는 검토해 보라 말씀들 하시니 주민들의 민심에 반응하고 검토해 보는 것이 순리여야 마땅하나 선택에 고뇌와 신중을 기해 밝히겠다”며 말을 아껴왔다. 장기소 의원은 2006년 제 5대 영광군의회 무소속으로 입성해 2022년 5선을 줄곧 무소속으로 활동했다. 한편 제9대 영광군의회 총 8석중 민주당 6명, 무소속 2명 이었으나 장기소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가선거구 장영진 의원만 무소속으로 남게 됐다. 또한 장의원이 본격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무소속 5선 의원의 민주당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성과 후반기 의장 선출등. 향후 의정활동과 정례회 등의 행보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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