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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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관광진흥기금 120억 저리 융자 지원전라남도는 관광업계 경영안정을 돕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120억 원 규모의 2024년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1% 저리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및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의 시설 확충 및 운영 자금이다. 융자 규모는 120억 원으로 상반기에 70억 원을 배정하고 대출금리는 자체 최저금리인 1.0%다. 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 및 용도에 따라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이다. 상환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다.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접수 기간은 2월 2일까지다. 사업체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맞춰 관광업계의 민간투자시설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0억 원을 지원하고 금리는 1% 저금리로 적용한다”며 “올해부터 3년간 열리는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수한 관광숙박시설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만큼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관광진흥기금 620여억 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지역 125개 업체에 464억 원을 지원, 관광업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나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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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운영고창군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자살·자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속한 밀착상담과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경력상담자들로 구성된 자살·자해 집중 심리위기대응팀 구성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고위기 청소년 대상 자살자해 운영모형과 매뉴얼을 적용한 체계적인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중 다양한 위기의 청소년을 발굴하고, 교육청, 경찰서,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복지 관련기관·단체와 함께 긴급구조와 청소년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심리적 어려움과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많다”며 “앞으로 자살·자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전문상담사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으로 청소년들의 보호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변에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을 조기발견시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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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라북도, 고창소방서와 연계하여 31일까지 진행되며 설 연휴 귀성, 귀경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 3곳, 전통시장 5개소 등 고창관내 다중이용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 균열,손상 누수 등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고창군은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의 경우 별도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을 해소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안전을 위하여 사전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최우선으로 위험요인을 해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군민과 귀성,귀경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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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황토멜론연구회, 꿈드래장애인협회 등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고창군은 17일 관내 개인과 단체‧기업 9곳으로부터 34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음황토멜론연구회 김하수 회장은 “새해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아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꿈드래 장애인 협회 하태복 중앙회장도 “몸도 마음도 얼어가는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건네고 싶다”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에스엠건설 황선민 대표 역시 “새해는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유)고창레미콘에서 1000만원, (유)하누리건설, 대일하이텍(주)에서 각각 500만원, (유)흥덕기업, 리더스산업(주)에서 각각 300만원, 미래영농조합에서 200만원, 한빛조경농원, 에스엠건설에서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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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특별한 전북, 고창이 이끈다”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둔 가운데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10일 오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전라북도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 출신 가수 김현과 정해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고창군민 ‘플래시몹’ 공연과 단체 퍼포먼스 및 전주대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28년의 역사를 가진 전라북도의 새로운 출발 ‘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고창군민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와 비전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표방하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역할이 중요하다.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세계지질공원 병바위·선운산 등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인증 7가지 보물을 보유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물도시 고창군이 온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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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오모가리식당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지난 11일 오목가리 식당(대표 정차성)에서는 영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한정식 전문점 오모가리식당 정차성 대표는 “올해도 오모가리식당을 많이 이용해 주신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소상공인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군은 다행히 많은 단체와 기업, 군민 등 각계각층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탑이 108℃를 기록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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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촛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지난 11일 영광군 촛불회(회장 김성운)에서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였다. 영광군 촛불회는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복지사각지대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의 밝은 빛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운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하였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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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해산악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0만 원 기탁지난 11일 영광서해산악회(회장 배완성)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 하였다. 영광서해산악회는 6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산행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매년 해맞이 행사를 통해 불갑산을 찾는 군민들에게 장갑 등 등산용품을 무료로 나눠 주는 등 지역사회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2024년 갑진년 불갑산 해맞이 행사 중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에 참가한 군민들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한 것이다. 배완성 회장은 “갑진년 새해 희망하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과 소망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서해산악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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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8,923만원 부과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3,924건에 1억 8,923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부과하며, 세액은 면허의 종류와 종별 구분에 따라 1종∼5종으로 구분하여 27,000원(1종)∼4,500원(5종)이다. 또한,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1월 1일 이후 폐업 시는 당해 연도까지는 납부하여야 하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폐업 신고를 했더라도 반드시 면허기관에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영광군 담당자는 납부기한 이후 3% 납부지연가산세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의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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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소희의실에서(본관 2층)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개요, ▲중점사업 16건, ▲실과소 및 읍·면 연계사업 73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4 영광 방문의 해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고 영광군 일천여 공직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군 1,000만 방문객 조기 달성을 목표로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였다. 강종만 군수는 전국적으로 우리 군만이 가진 4대종교 문화유적과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내방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칠산타워와 노을전시관 등 관내 유료 관광지의 할인이벤트 추진 등 체류형·체험형 관광향유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한편, 2024 영광 방문의 해는 영광군 방문객 1,000만 조기달성을 목표로 숙박, 특산품,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이벤트가 추진되며, 오는 2월 14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비전 선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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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도 조달서비스이용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12일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조달 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매년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이용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 행정 업무 협조,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노배성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이날 영광군에 직접 방문해 우수기관에 대한 트로피와 유공 직원에 대한 개인표창을 각각 전달하고 조달서비스 이용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조달 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해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업무를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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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 대상 수상영광군이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시상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에서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 대상」은 노인복지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영광군은 전국 최초 시행한 사회복지시설 종자자 및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개선 수당 등의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의 노인복지 역량과 노력이 평가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개선으로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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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상안전 전문인력 무료 위탁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역 내 수상안전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요원 자격증 취득 무료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수상안전 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한다.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30일까지 훈련생을 모집 선발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 제1기 20명, 제2기 20명 총 40명을 2회에 걸쳐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영광군에 주소를 1년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수강을 위해 우선 군에서 실시하는 사전평가(자유형 50m, 평영 50m, 잠영 10m)를 통과하여야 한다. 또한, 위탁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이론 및 실기 총 3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 검정을 합격하여야 수상 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군은 매년 실내수영장 운영과 여름철 해수욕장 및 워터파크 개장 시 수상안전 전문인력 부족으로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외지인력 및 용역에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현재 건립 추진 중인 장애인 수영장이 완공하여 정상운영하는 2025년에는 인력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수상안전 인력난 해소와 나아가 지역민의 취업 기회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이번 수상 안전요원 양성 교육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수한 교육 수료자의 능력이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영광군 스포츠산업과(☎061-350-4853)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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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영광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11일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 국향대전, 목포항구축제, 광양매화축제 등과 함께 2024년 도 대표축제 10선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표축제를 미선정한 2021년을 제외하면 2018년부터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이다. 2023년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관광객 3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입장료 3,000원을 징수하고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유료 입장객 23만명을 기록하였으며, 관광객 소비에 따른 23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영광군은 축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도비 1천만원 확보는 물론 대외 홍보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한편,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불갑사관광지 확장사업 준공, 다회용기 사용 축제장 전체 확대, 상사화 군락지 추가 조성, 불갑사 진입로 경관조명 설치 등 축제 기반 조성과 상사화 패션쇼 등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도입하여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넘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도약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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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번개탄 피워 자살시도한 40대 여성 구조술에 취해 집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40대 여성을 영광 경찰이 발 빠른 대처로 구조했다. 12일 저녁, 엄마가 집에서 번개탄을 피우는 것 같다는 딸의 신고를 받은 영광 읍내지구대 경찰이 영광읍 소재의 한 아파트로 경찰이 출동했다. 해당 여성은 40대로 이 날 술에 취한 채 딸과 다툰 후, 딸을 집에서 쫓아낸 후 집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려 한 것이다. 40대 여성은 술에 만취한 채로 경찰의 문을 열어주지 않고 그냥 돌아가라며 구조를 거부하는 상황이었다. 이미 아파트 복도까지 연기가 퍼진 상황으로, 경찰은 신속하게 복도에 있던 창문을 열어 최대한 환기를 시켰다. 여성은 계속해서 경찰관의 도움을 거부하였지만,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10여분 간의 끈질긴 설득 끝에 여성이 문을 열어주었고, 출동한 소방과 함께가스레인지 위에서 타고 있던 번개탄을 빠르게 수거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였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었다. 집 내부에는 여분의 번개탄이 남아있어 마저 수거한 후, 마침 도착한 전 남편에게 여성을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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