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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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4년도 예산 6,645억원 확정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지난 19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정책 반영을 요구했고, 총 35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민생현안과 주요정책을 되짚어보고 군정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 등 19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을 심사했다. 한편,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강헌)에서는 5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치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영광군 총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89억 원이 증가한 6,645억 원으로 가결했으며, 세부 내역으로는 일반회계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 등 12건에 대해 45억 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처리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 계획안,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한균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제안한 사안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여 영광군 발전을 위한 정책을 입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제9대 영광군의회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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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택시운임·요율 변경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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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인 박노원, 3선 현역을 오차범위 내에서 누르고 1위 ‘기염’전남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서 정치 신인의 도전에 3선 중진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전하고 있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는 KBC 의뢰로 지난 15~16일 실시한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군 선호도 조사에서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이 25.4%를 기록해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이 의원을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세 사람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공천 경쟁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 전 군수는 24.0%, 이 의원은 23.6%를 기록했다. 김영미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이 13.9%,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2.8%, 박영용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2.7%로 뒤를 이었다. 박 부대변인은 영광군(30.4%)과 장성군(38.5%)에서, 이 전 군수는 함평군(45.3%)에서, 이 의원은 담양군(35.4%)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박 부대변인은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도 28.1%의 지지를 얻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이 의원(24.5%)과 이 전 군수(23.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 부위원장은 15.0%로 4위, 김 전 사장은 3.1%로 5위를 기록했다. 청와대 행정관, 장성 부군수를 역임한 박 부대변인은 2021년에야 정치판에 뛰어든 신인이다. 그는 ‘변화’ ‘혁신’ 등을 앞세우며 이 의원에게 맞서고 있다. 최근엔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제언을 담은 책 ‘혁신의 길’의 출판기념회를 4000여 명이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기도 했다. 지역 정가는 정치 신인이 현역 의원을 상대로 각축전을 벌이는 상황을 예사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변화와 쇄신에 대한 열망이 여론조사에 반영된 게 아니냔 말이 나오며 술렁이고 있다. 정당 지지도 부문에선 민주당이 79.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국민의힘(6.1%), 정의당(2.9%), 진보당(1.9%)이 이었다. 이번 조사는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6%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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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 플리마켓 성황리에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 플리마켓」이 2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멸종위기동물 엽서, 크리스마스 키링, 수제쿠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제품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버스킹 공연, 크리스마스 포토존, 먹거리부스 등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버스킹은 154밴드, Pit a pat 등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밴드, 댄스, 보컬,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있고 열정 가득한 청소년이 만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가진 재능과 역량이 발휘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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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정안전부 주소정보 정책추진 우수기관 선정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소정보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회의 편리한 위치 찾기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구조 등 주소정보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율 등 10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불갑사 관광지 주변 상사화 상징 자율형 건물번호판 교체설치’, ‘주택가 및 산책로 안심거리 조성’,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을 통해 주소정보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광군은 앞으로도 백수해안도로 데크길 주소정보 구축, 주소정보시설 신규 설치 및 유지관리,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등 다양한 주소정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소로 편리하고 안전한 영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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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상’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8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에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우수상’수상과 함께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사업의 주민참여도, 홍보실적, 추진실적 등 정량·정성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와 개선된 사항을 평가하여 우수시군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추진단 운영실적, 자체컨설팅 실시 등 사업 지원체계 구축 실적, 언론보도 및 SNS 홍보실적, 타 기관과의 사업 연계 추진 실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었으며, 홍농읍 산덕마을과 대마면 군동마을은 마을 영상 앨범 제작과 특색 있는 마을 우편함 만들기로 전남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상향식·수평적 소통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려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하며, 내년에도 영광군 주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각 마을의 특색이 담긴 으뜸마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영광형 마을 만들기 현장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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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당구대회 개최‘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당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ㆍ영광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이번 대회는 3쿠션 단일종목 대회로 지난 2021년부터 매해 마지막 대회를 장식했다. 눈길이 가는 선수로는 남자부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선수 등 국내 우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전문선수부는 3쿠션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 등 3종목에 걸쳐 열리며,생활체육선수부는 3쿠션 개인전 및 복식전 등 2종목으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 선도도시 영광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당구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장차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당구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 남자부는 안지훈(대전)이 결승에서 김행직(전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대회에서는 한지은(프로 이적)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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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먹깨비 연말 이벤트 시작!영광군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일주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에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면 5천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당 기간 중 2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하여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발행되기 때문에 기간 내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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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길’ 박노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22대 총선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노원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박노원의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 최대 강추위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4000명 이상의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주민이 행사장 1층과 2층, 로비 등을 가득히 채우는 등 출판기념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방정균 전 시민사회수석, 고병수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유세단 수석 부단장, 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와 임선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최형식 전 담양군수,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박 예비후보가 펴낸 혁신의 길에는 기초단체, 지자체, 행안부까지 근무하면서 혁신을 만들어 낸 경험을 인정받아 청와대에서도 능력을 뽐낼 수 있었다”며 “정치혁신과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직접 부딪히는 박노원 부대변인의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우원식·김두관·박찬대·서영교·신정훈 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은 영상을 통해 박노원의 혁신의 길에 함께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서 ‘혁신의 길’에 대해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기초단체부터 청와대까지 근무한 공직 생활과 정계 입문 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거쳐온 과정과 경험을 상세히 집필한 책”이라며 “지난 9월,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동조단식 등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걸어온 행보와 그 이유를 더불어 전남지역의 지역균형발전 등 미래에 대한 제언 등을 담아낸 책이다”라고 소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강추위와 폭설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시기 위해 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반드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대세’라고 불리우는 박노원 예비후보는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성공적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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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볼러들의 ‘라스트 댄스’ 2023 하반기 클럽대항전 볼링대회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하반기 클럽대항전 볼링대회가 지난 10일 영광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진행은 3인조 단체전으로 총 25개 팀이 참가했다. 2023년 마지막 볼링대회로 영광볼링인들의 ‘축제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서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영광볼러 75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영광 볼링 동호인들도 함께 호흡하며 마지막을 함께 했다. 볼러들의 마지막 피니쉬가 될 이번 대회 정상을 차지한 팀은 ▶영광클럽 소속의 강재성, 조병룡, 문성경 팀이 합계 2270점으로 대망의 우승을 안았다. 이어 ▶쿨클럽 소속의 이기운, 김혜경, 박지훈 팀이 2133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홀릭클럽 소속의 이우림, 김성민, 이창남 팀이 208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영광 볼링인들의 마지막 축제는 경품추점으로 올 한해 마침표를 찍었다. 볼링 소프트볼, 하드볼, 각종 볼링용품 등과 굴비 세트, 의류 상품권, 쌀과 각종 생활용품들이 추첨을 통해 많은 볼링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남겼다. 문성경 볼링협회장은 “대회에 출전해주신 모든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더욱더 발전하는 영광군볼링협회가 되도록 노력할테니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면서 “모두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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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광 배드민턴인들의 마지막 ‘서틀콕 우정의 향연’2023년 배드민턴 송년의 밤 동호인 대회가 영광군 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으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8일 열렸다. 최미경 영광군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인 ‘송년의 밤’ 동호인 대회에 영광 배드민턴 동호인들 150여 명이 참가했다. 관중석에는 동호인들의 많은 가족들이 함께했다. 또한 대회장 중앙 단상에는 협회장 및 임원들이 대회 진행에 열을 올렸다. 이어 영광 배드민턴 2023년 마지막 서틀콕 불꽃 랠리가 펼쳐졌다. 대회결과 ▶남자부 ▲A-1급 반민환 ▲A-2급 김민수 ▲B급 박웅기 ▲C급 김원일 ▲D급 조우영 ▲신인1 문연봉▲신인2 황대현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 여자부 ▲A-1급 장정단 ▲A-2급 한지혜 ▲B급 신현미 ▲C급 이진 ▲신인1 이현지▲신인2 김래연이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현장에서는 지금까지 동호인들의 노력과 열정의 흔적들이 보였고, 추운 날씨에도 국민체육센터 경기장 안은 영광 배드민턴인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올 한해 개인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최우수클럽상은 칠산클럽에 돌아갔고 ▶우수클럽상은 옥당클럽이 차지했다. ▶최다출전상은 김숙희(영광클럽), 백영미(칠산클럽)이, ▶우수회원으로는 정성순(염산클럽), 박미라(영광클럽), 최치석(옥당클럽), 백영미(칠산클럽), 이영종(한빛클럽)이 선정됐다. 배드민턴인들의 환호와 축하 속에 시상을 받은 동호인들에겐 셔틀콕, 라켓 포등 배드민턴 용품들과 생활용품이 상품으로 돌아갔다. 최미경 협회장은 “2023년 영광에 모든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수고 많으셨고 7개월간 매주 전라남도 대회에 함께해주신 동호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으며 내년에는 영광군에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빨리 만들어져 더 좋은 환경에서 동호인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원 기자 yg@abouty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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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천하장사 나오나?…영광중앙초 한태산 전국씨름대회 3위영광중앙초등학교 방과후 씨름단 한태산(6년) 학생이 전국 씨름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경상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어린이왕씨름대회’에 참가한 영광중앙초등학교 또바기-방과후 씨름단은 전국대회에 처음 출전임에도 개인전에서 학생회장(1학기)을 역임한 한태산(6학년) 학생이(55kg 이하) 사슴급 경기에서 32강 2-0 승, 16강전 2-0 승, 8강전 2-0 승, 퍼펙트로 4강에 진출했다. 특히 대회장에서는 한태산 학생이 우승할 수도 있겠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지만, 준결승에 진출한 한 선수는 경남 신어초 박민우 선수를 만나 1-2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 최종순위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 천하장사이자 이준희 대회총괄본부장은 “한태산 선수의 장점은 신체적 조건이 워낙 좋고, 중심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와 함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단체전 8강에 진출한 영광중앙초와 순천팔마초 혼합B팀은 8강 김지호(중앙초5) 2-0 승, 이동민(중앙초6) 2-0 승, 노도훈(중앙초5) 1-2 패하면서 2승1패로 승점 2점은 챙기면서 기선제압을 했으나 동반으로 전남대표팀B를 구성한 순천팔마초 선수들에게 3패, 1실격 패하면서 승점을 얻지 못해 게임 스코어 2-4로 8강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방과후 활동 전문으로 선수를 육성하는 시·도 대표팀들과 대등한 경기를 했다는 것 자체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영광중앙초등학교 씨름은 방과후 학교 주 1회(재능기부 정민철 영광군생활체육 지도자, 원일 코치) 또바기 주말 씨름활동 주 1~2회의 지도로 짧은 지도시간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1, 단체전 8강 등 이번 대회를 통해 영광씨름 새싹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중앙초 체육 관계자는 “전국 어린이 씨름대회를 나가 입상한 적이 없는 영광 씨름의 경우 단체전 참가는 생각하기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러한 성과를 낸 것은 처음이다”며 “영광에 실내 씨름장이 없어 동·하계 연습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씨름의 변방인 영광에도 씨름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인솔한 중앙초 김준 교감은 “방과후-또바기 씨름단은 학생들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특기 적성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기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을 지도해준 정민철 감독과 원일 코치, 열심히 해준 학생들, 많은 응원을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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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 등록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여 14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서류를 접수 함으로써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쳤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예비후보자로 등록한데 따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써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서게 됐다. 박 부대변인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수십 년간 발전없이 활력을 잃어온 지역의 위기가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들의 삶을 어렵게하고 있다”며 “‘유능한 젊은 일꾼’ 박노원이 반드시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혁신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지역은 민주당의 핵심이자 뿌리이다. 오랜 기간동안 민주당을 사랑해 주신 지역민들에게 이제는 우리 지역의 능력 있는 민주당 정치인이 올바로, 똑바로 보답해 드려야 한다”면서 더 이상 민주당이 실망을 드리지 않고, 전남의 민주당을 올바로 똑바로 혁신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노원 부대변인은 제8회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장성군•전라남도•행정안전부•청와대 등 기초단체부터 청와대까지 모두 근무한 정책 전문가로, 정계 입문과 동시에 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을 거쳐 현재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직책을 받고 있으며, 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당대표 1급 표창을 받았고, 이재명 대표가 단식투쟁을 할 때 목숨을 건 동조단식하는 등 국민을 위한 헌신적인 정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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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민주당 부위원장, 담양함평영광장성 첫 예비후보 등록김영미 동신대 교수 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45)은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오전 영광군 선관위에 일찌감치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서 출마할 예정인데 이곳 입지자 중 제일 먼저 민주당 후보 검증위의 적격 판정을 받아 순조롭게 등록을 마친 케이스다. 김영미 교수는 지난달 하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지역구 주민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역시 4개 군 출마예정자 중 최초로 스타트를 끊어 김 예비후보자에겐 “퍼스트 무버”라는 닉네임이 잘 어울린다. “22대 총선 구도를 두고 정권안정론 vs. 정권견제론을 비롯해 노장청 조화 vs. 기득권 퇴출 등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 지역구는 고인 물 vs. 새 물결의 경쟁이 분명합니다. 변화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정치신인으로서 몇 배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제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와 같이 부지런히 활동하는 이유입니다.” 예비후보자 등록 다음 날인 13일 영광군 영광읍 한전 로타리에 소재한 선거사무소 문을 열면서 김영미 후보가 다짐처럼 내던진 말이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출판기념회 저자강연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은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을 살리고 국가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시대정신이라고 설파했다. 또 국회에 진출하면 자신의 전공을 살려 “관광으로 먹고 사는 지방”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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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전 함평군수 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함평군 신광면 상해임시정부 복원 청사 앞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전라남도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진행된 출마 선언은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낭독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 독재정권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렸다”, “윤석열 정권의 불통과 억압, 오만과 무능, 부패의 정치를 끝내 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겠다”며 총선 출마의 변을 밝히고 “빼앗긴 정권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이재명과 함께 일할 인물이 꼭 필요하다. 정권교체의 발목을 잡는 정치인과 일하지 않는 정치인은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며 “인물 교체를 통해 빼앗긴 민주주의, 도둑맞은 정의를 되찾겠다”고 했다. 특히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가장 먼저 지방자치의 고질적인 공천 문제를 개선하여 주민이 화합하고 주민이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며, “일하는 사람으로 일로 평가받았고 늘 일해왔다. 강력한 지역변화의 출발점을 만들고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으로 지역민의 실속을 챙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자 적격심사가 끝난 직후 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주요 정책들은 인터넷 누리집(https://blueoceanofkorea.modoo.at/)에 공개, 지역민과 함께 더하고 다듬어 최종 공약으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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