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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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동진선박 · 삼성종합농기계 주유권 400만 원 기탁매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서해동진선박 정명홍 대표와 삼성종합농기계 김대석 대표가 지난 28일 영광읍에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주유권 400만 원을 기탁했다. 정명홍 대표는 이번이 세 번째 후원으로 “매년 아이들이 저금통에 모아 온 용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되어 참 뿌듯했다. 이번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석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한부모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런 소소한 도움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장철수 영광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나누어주신 정명홍, 김대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주유권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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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당구대회’ 일정 마무리영광군은 지난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당구대회’ 종료와 함께 2023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문선수 및 생활체육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여하여 6일간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당구대회 우승은 전문선수부분 남자부 조명우(서울시청, 상금 5백만 원), 여자부 최봄이(대구당구연맹, 상금 2백만 원), 복식 손준혁, 조치연(경기도), 생활체육선수 부분 개인전 변기환(무심동호회) 복식전 지원태, 김현우(무심) 등이 각각 차지했다. 영광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축구, 농구, 배구, 펜싱, 당구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통해 엘리트체육 육성과 생활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초인 지난 1월 9일에 개최된 초·중·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 등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13개 대회, 도 단위 16개 대회 등에 연인원 134,490명이 참가하여 추정 135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특히, 2023 전라남도 전지훈련·스포츠대회 유치 실적 종합평가 우수상과 상사업비 4,0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주관·주최 공모전에서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상과 상사업비 2,500만 원을 수상하는 등 스포츠와 위생 분야에서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영광군은 갑진년 청룡의 해인 2024년에는 그동안 축적해온 스포츠행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전라남도 최고 축제인 2024 제63회 전남체전과 제32회 전남 장애인 체전을 완벽하게 준비하여 성공체전을 도모하고, 2024년 1월 5일부터 시작되는 축구, 농구, 검도 등 스토브리그를 비롯하여 전국 8개 종목 11개 대회, 도 단위 10개 종목 10개 대회, 군 단위 9개 종목 10개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스포츠 행정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체육인들을 물론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군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2024 전남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각종 스포츠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1천만 영광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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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부예산 국회에서 45억 원 증액 확보영광군이 21일 의결된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결과 45억 원이 증액되어 내년 총 54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이 확보한 내년도 543억 원의 국비 예산은 34건으로, 총 사업비는 6,500억 원에 이른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초소형전기차 플랫폼수요연계형 부품 기술개발(300억 원), ▲법성정수장 개량사업(238억 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200억 원), ▲송이도·고성·남계 공공하수 노후시설 개량사업(24억 원) 등 이다. 강종만 군수는 연초부터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9월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부터는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를 3차례 방문하여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포함한 예결위원을 설득하고, 이개호·유의동 여야 정책위의장 등을 함께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그 결과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 20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15억 원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마무리 사업비 10억 원 등 국회 방문활동을 통해 국비 45억 원을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종만 군수는 “열악한 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에 발품을 팔고 심혈을 기울인 결과 e-모빌리티 기업 육성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2025년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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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선정영광군이 전년도에 이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년 연속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도 조사 결과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영광군은 청렴체감도 79.8점, 청렴노력도 87.7점, 부패실태와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 없이 총 83점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평균보다 8.8점, 전체 기관 평균보다 2.5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광군에서는 부패취약분야 도출을 위해 ▲CBTI 청렴 감수성 진단을 실시하고 분석 결과와 연계하여 ▲부서별 청렴의 날 운영 ▲고위직 공무원 DJ의 청렴 라디오 ▲청렴비전 선포식 등 취약분야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평가는 유의미하게 ‘청렴체감도’가 상승했다. 청렴체감도는 영광군과 업무를 본 상대방에게 부패수준을 측정한 것으로 외·내부에서 바라본 영광군의 청렴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국 군단위 평균(74.7)점보다 5.1점이 높은 79.8점을 받아 작년보다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55개의 평가에서 수상을 하였는데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이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모든 것은 5만 2천 영광군민이 함께 청렴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간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광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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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2024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군은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며 영광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군정 전반에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왔습니다. 정부의 긴축재정 위기 속에서도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민선 8기에 국비 1,1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877억 원과 특별교부세 128억 원을 확보하여 군의 주요현안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 표창, 지방물가 안정관리‘가등급’,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대상, 지방도 도로정비 대상, 농정업무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내외에 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또한, 농촌협약 사업, 지역개발 투자선도지구 등 민선 8기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858억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도 했습니다. 이 모두는 군정의 변화된 모습에 군민 여러분께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결과이자, 직원 여러분의 군정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이 함께 한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군민 모두와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해입니다. 저와 1천여 공직자는 올 한 해 군정의 주요핵심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지속가능한 영광군의 성장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중심의 신뢰 행정을 이어가고 영광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첫째, 모두가 잘 사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만들겠습니다.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스마트 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농산물 판매 유통망을 다변화하여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과 신소득 작물 육성, 스마트팜 시설 보급,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등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농수특산물 통합 중개몰 구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 먹거리 유통 기반을 확충하여 소비 진작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증대에 힘쓰겠습니다. 찰보리 거점센터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교육, 체험, 커뮤니티 운영 등 찰보리산업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특화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축산분야에서는 ICT 융복합 지원과 시설 현대화로 스마트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가축질병 예방과 축산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 축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과 가정간편 수산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촌 어항의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현대화하여 어항시설 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둘째,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전략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대전환의 시기를 열어가겠습니다. 정부의 미래산업 중심 성장전략에 따라 에너지 신기술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e-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우리군만의 비교우위의 독자적 전략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영광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수출 여건개선과 판로확대를 위해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e-모빌리티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과 함께 복합단지 등 투자선도지구 기반시설을 조성해 가겠습니다.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 가능한 수소 산업을 발굴하고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와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인프라 구축도 완료하여 탄탄한 에너지 산업의 기반을 확충해 가겠습니다. 소상공인을 살리는 일이 지역 경제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전통시장 시설개선, 골목형상점가 지정,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 및 특례보증 확대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지역 내 새로운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대마산단 복합문화센터 운영과 묘량농공단지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군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며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과 복지안전망을 강화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안정된 삶을 보장받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소멸대응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로 지역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습니다.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임신 육아 통합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라남도 공공 산후조리원 조성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출산 양육 친화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복지정책의 최우선을 사회적 약자 보호에 두고 복지동행 테마사업, 은둔형 외톨이 통합서비스 지원 등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고, 장애인 복지타운을 증축하여 장애인 취·창업 전문교육 지원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저소득층 암 검진비 지원, 치매통합 돌봄서비스 구축,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지원 등 사전 예방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가호호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취약노인 돌봄·응급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어르신 돌봄을 강화하는 한편, 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운영을 확대하여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습니다. 영광공설추모공원은 연내 완공하여 2025년에 개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주간보호 및 요양시설을 갖춘 영광공립요양원 신축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습니다. 영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교육재단 설립을 통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조성 및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일상이 문화가 되고 스포츠가 지역의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는 매력 있는 관광영광을 만들겠습니다.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 1천만 명을 목표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영광의 멋과 맛’을 알리는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개발하여 우리지역을 다시 찾고 싶은 매력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시티투어 확대, 서해랑길 걷기, 스포츠마케팅 연계 관광 활성화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습니다. 불갑저수지 관광자원화 사업,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개발 사업, 불갑사 관광지 확장, 불갑테마공원·백수해안 야간경관시설 설치,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사업 등 수려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가겠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의 창작, 전시 공간인 영광 문화예술촌을 개관하고, 작은미술관, 작은음악회,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등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권을 더욱 넓혀 나가겠습니다. 전남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스포츠메카로서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지역체류로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시키겠습니다. 다섯째,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청정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안전 예방체계를 강화해 가겠습니다. 쇠퇴한 주거지와 상업공간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농촌협약을 통한 농산어촌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도시계획도로 정비 유지관리, 버스승강장 스마트 태양광 조명등 설치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군 청사 주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영광읍 시가지 일대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물류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숲속 산책로, 파크골프장 등 공원과 여가시설이 구비된 성산공원을 조성하여 숲과 공원이 함께하는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을 확대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과 정수장 개량,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여 수질오염 예방 등 생활환경을 개선해 가겠습니다. 폐기물 배출방식을 개선하여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을 높이고, 이동식 악취시료 자동채취차량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해 가겠습니다. 기후변화 위기로 각종 자연재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및 풍수해 정비 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추진 등 자연재해 예방 정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혁신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군민들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을 펼쳐가겠습니다.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주민참여 예산운영 등 현장중심의 행정운영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겠습니다. 개발행위 허가 알리미 서비스, 공공인터넷 서비스 제공, 스마트게시판 설치 운영 등 군민 편의제공과 신속한 일처리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변화에 대한 열망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이러한 군민 여러분의 뜻과 바람은 군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2024년은 여러분의 희망을 군정에 담아내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군민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행정에 완성도를 높이고, 군정의 모든 분야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영광의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에 지나지 않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저와 1천여 공직자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풍요롭고 잘 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든 역경을 이겨 내온 군민 여러분의 저력이 오늘의 영광을 만들었듯이 강한 의지와 자긍심으로 영광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더 나아가 새로운 미래 영광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새해 !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 1. 1. 영광군수 강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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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2023 송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꿈과 희망을 품고 힘차게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그동안 삶의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땀 흘리고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되돌아보면 금년 한 해는 국내외 저성장 경기침체 상황이 지속되면서 고물가·고금리·고유가 3고 현상으로 가계경제에는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가뭄, 폭우, 폭염 등 기후변화 위기로 예기치 못한 이상기후를 경험하며 재난상황에도 상시 대비해야 했습니다. 더욱이, 정부의 역대급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재정 여건을 감당해야 하는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민생회복과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각종 시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군정 전반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군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열악한 군 재정여건 속에 국비 54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540억 원과 특별교부세 61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민선 8기에 들어서만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01억 원의 국비 예산과 12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군의 주요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관광 연계 생활인구 확대, 청년 창업농 지원(스마트팜 조성), 평생학습관 건립 등 지역 성장과 청년 정착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20억 원을 확보하였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군’의 인구정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합계출산율 4년 연속 전국 1위의 부동의 자리도 유지하였습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30개국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억 1,725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현장 판매 7억여 원의 성과를 거둬 전문 산업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영광 지식산업센터 개관으로 e-모빌리티 관련 기업 등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였고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는 지역개발 공모사업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e-모빌리티 산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태양광·태양열 시설 설치 지원으로 가계부담을 경감하게 되었고, 소상공인 활력지원금 지원, 특례보증 확대,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였습니다. 노인인구 30%가 넘는 초고령사회인 우리군은 노인 돌봄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을 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민관협력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사각지대 없는 군민행복 복지구현을 위해 복지동행 테마사업,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 고립·은둔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며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갔습니다. 이외에도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 등 일상에서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기 저상버스 도입과 교통약자를 위한 24시간 콜택시 운영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대한민국 대표 가을 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습니다. 영광 시티투어(쉼休 투어),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운영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우리군을 재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2024년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하여 전국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스포츠시설 개보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 경기 운영과 시설 점검을 통해 대회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전국 최초 생산비 절감 맞춤형 농기계 구입 지원, 농가 경영안정대책비 추가지원,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비 지원은 농가경영 안정 및 농업복지 실현의 대표 모델이 되었고,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하고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9년 연속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지켜냈습니다. 해양쓰레기 실명제 마대 사업, 해양생태활성화 사업을 통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해 가고, 50억 원 규모의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월평항이 선정되어 어항기능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새로운 어촌경제의 거점 육성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국회 방문으로 설도항과 월곡항의 공모선정에도 긍정적인 답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융복합 떡산업 육성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향상을 위한 영광군 신성장 동력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인 대상을 수상하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433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은 농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민선 8기 국도비 등 외부재원 858억 원을 확보하였고, 정부와 전라남도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 한 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등 총 55건의 기관표창과 6억 8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여 대내외에 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다가오는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해입니다. 군정 전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어 군민 행복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군민과 소통하고 섬김과 친절행정 실천으로 군민에게 더욱 다가가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광의 새로운 미래 성장을 견인해 가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는 ‘풍요롭고 잘 사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이루기 위해 ‘근청원견(近聽遠見)’의 자세로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가까이 귀 기울이며 멀리 미래를 가늠할 수 있도록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군정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군정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밝아오는 갑진년(甲辰年)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2. 31. 영광군수 강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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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당구대회 개최‘2023 천년의 빛 영광 전국 당구대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6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ㆍ영광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이번 대회는 3쿠션 단일종목 대회로 지난 2021년부터 매해 마지막 대회를 장식했다. 눈길이 가는 선수로는 남자부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선수 등 국내 우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전문선수부는 3쿠션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 등 3종목에 걸쳐 열리며,생활체육선수부는 3쿠션 개인전 및 복식전 등 2종목으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 선도도시 영광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당구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장차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당구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 남자부는 안지훈(대전)이 결승에서 김행직(전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대회에서는 한지은(프로 이적)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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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체육의 미래를 기약하며 올 한해를 되돌아보다2023 ‘영광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더스타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체육회 주관으로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정병환 체육회장, 강필구 의장, 도·군의원, 전 체육회장, 영광군체육회 원로, 영광군 교육장, 한빛원자력본부장, 종목별 단체(회장.전무이사), 읍·면 체육회장, 선수, 동호인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대한 시상과 체육인들의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연말의 따뜻함을 전하고, 2024년 영광체육에 더 큰 도약을 위한 체육인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그리고 내년 영광에서 열리는 ‘전남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기도 했다. 주요 수상자는 ▲영광군수 감사패 이종돈(영광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유혜원(영광군체육회 지도자) ▲전남도지사상 정병환(영광군체육회장), 김정우(영광군체육회부회장) ▲영광군의회의장감사패 강이성(영광FC U-15감독) ▲영광군체육회장 공로패 정병선(영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오혜림(스포츠산업과주무관),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대한체육회장상 안종선(스포츠산업과 전남체전TF팀장), 윤소영(영광군체육회지도자) ▲전남체육회장상 강형욱(스포츠산업과 주무관), 윤혁(영광군체육회지도자)이 수상했다. ‘영광체육을 빛낸 올해의 TOP10’에는 △나현석(영광FC U-15주장) △노지원(씨름, 영성고3) △이우민(복싱, 영광공고3) △이승헌(검도, 목포대2) △이경빈(레슬링, 경남대4) △영광군산악연맹 △영광군궁도협회 △영광군태권도협회 △영광군배드민턴협회 △영광군탁구협회가 선정되었다. 2023년 영광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노력과 헌신한 체육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와 함께 영광지역민들을 위한 ‘영광군체육회’와 ‘웨스트오션CC’ MOU가 체결 되었고, 플루니스트 나리와 엘리스댄스팀에 축하공연과 함께 체육인들은 만찬을 함께했다. 또한 체육회 지도자들이 꾸민 ‘2024 전남도민체전 성공개최 퍼포먼스’는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가 진행되는 순간순간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따뜻한 연말에 걸맞는 풍성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었고 한우세트 20개, 안마기 등 각종 생활용품이 많은 체육인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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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체육 발전에 너나없다…올한해 영광 체육은?2022년 12월 22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선 2기 영광군체육회장선거 투·개표 결과 정병환(기호1번, 52) 후보가 당선됐다고 알렸다. 현장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는 전체 선거인 수 145명 중 144명(투표율 99.3%)이 투표에 참여해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정병환 체육회장은 96표(득표율 66.7%)를 얻어 기호2번 신후송 후보(19표)·기호 3번 박준상 후보(29표)를 누르고 민선 2기 군 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단은 38개 회원종목단체와 11개 읍면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각 단체협회 예산을 공정하고 형평성 있게 집행 ▲엘리트 체육 육성 방안으로 실업팀 창단 ▲각 종목별 전용구장 설치 추진 ▲스포츠센터 건립 계획을 세워 10년 후 체육회 준비 ▲각종 행사 결산을 체육회 임원 및 각 협회에 투명하게 집행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 23년 2월 28일 민선2기 제37대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취임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열린 취임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정광열 대한체육회 마케팅위원장, 박용수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오미화, 장은영 의원, 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제37대 영광군 체육회 정병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에서는 정기 입장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영광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건전한 여가생활과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드는 비전을 선포했다. 정병환 회장은 “내년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전남체전을 비롯해 오는 10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 11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 군민 모두가 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체육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군 행정 등 지역 기관 단체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군민 건강을 우선’하는 영광군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22일 치러진 민선2기 영광군체육회장에 출마해 당선됐다. 체육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27일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영광군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완도군에서 펼쳐진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에 32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테니스, 당구 종목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총 25,350점의 점수를 획득하여 종합순위 12위의 성적을 거뒀다. 영광군 종목별 순위는 테니스, 당구에서 1위를 검도는 2위 탁구, 태권도, 게이트볼은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태권도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역도는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총 7개의 종목에서 12개의 메달(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을 수상하였다. 특히 테니스와 당구는 작년 체전에 이어 2년 연속 종목별 우승을 차지하여 전통의 강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였다. 본 체육대회는 선수단의 경기뿐만 아니라 2024년 전남체전의 차기 개최지인 우리 군을 홍보하기 위해 영광군체육회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홍보단이 파견돼 홍보물 배포 및 지역특산물 홍보, 이벤트 행사 등으로 체전에 참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폐회식에 대회기 인수와 함께 영광군 홍보에 직접 나선 영광군 강종만 군수는 “대회기를 직접 두 손으로 받고 나니 내년 체전이 벌써 눈앞에 다가온 기분이다”며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니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18회 전라남도 어르신 생활대축전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18회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 대축전이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 만 60세 이상 2천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하였다. 영광군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해 게이트볼, 산악, 궁도,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체조 등 총 6개 종목에 70여 명의 선수단과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대회 결과 영광군은 궁도와 산악 종목에서 3위를 거머쥐었으며, 다른 종목들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외에도 개회식에서는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제공해 참가한 어르신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 2024년 전남체전 조직위ㆍ전남장애인체전 추진위 발대식 영광군은 지난 9월 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전 홍보, 교통ㆍ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전남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체전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회 구호가 새겨진 스포츠 타월을 펼치며 대회 구호를 제창하는 성공개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4년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24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며 도내 22개 시군 선수, 관람객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1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추진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00여 명으로 꾸려졌다. 21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는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전남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3일간 열전을 뒤로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10월 24일부터 3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약하는 일류순천과 함께여는 행복 전남’이라는 주제 아래 전남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전했다. 7,000여 명의 선수단은 24개의 종목(정식 21, 민속 1, 시범2)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영광군은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20개 종목 28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더불어 영광군은 3일간 열린 대회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궁도 4위, 볼링, 씨름, 야구 5위, 수영 6위를 차지하고 게이트볼·산악·소프트테니스·탁구·파크골프 5개 종목은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전남 22개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는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화합하며 어우러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제1회 어울림화합 한마당’ 대회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했다. 각 시·군에서는 임원 및 지도자들이 무대를 꾸민 가운데 영광군체육회는 지도자 11명이 멋진 댄스 실력을 선보여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광군은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스포츠7330 입장상을 수상하였다. ■ 영광군,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수상 영광군이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수여하는 제5회 대한민국생활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강종만 군수를 대신해 김정섭 부군수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대상을 수여 받았다. 영광군은 지난 1년간 생활스포츠 활성화 및 생활스포츠 유치 실적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생활스포츠 경쟁력 부문 최우수 선진지로 평가돼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광군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실시된 전국 및 도단위 군단위 생활스포츠 정책과 마케팅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년간 영광군은 각종 생활스포츠 전국대회와 생활스포츠 동호인대회를 유치하면서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해왔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에도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전지훈련·스포츠대회 유치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스포츠대회 유치에 대한 군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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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에 적극 대응키로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0일, 제276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라 한다)’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장영진 의원, 간사에 임영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별위원회는 영광군의회 의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 및 영광 154kV 송변전선로 건설사업에 따른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정부, 전라남도 및 한국전력공사 등에 단계별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활동기간은 내년 12월 19일까지 1년간이며, 필요시 추후 연장할 계획이다. 장영진 위원장은 “국책사업이라는 명분하에 우리 군민들이 감내해야 할 희생이 너무나도 크다”며, “특정 지역과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아무 관계가 없는 우리 군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광군의회는 지난 2월 10일, 제270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광군 관내 송전선로 건설 반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해 관계 기관에 송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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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D-110] ‘수성’이냐 VS ‘입성’이냐 …현역 자리 노리는 도전자들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표된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총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이개호 의원이 1위를 수성하지 못하고 도전자들에게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출마가 예상되는 여섯 명의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에서 박노원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25.4%를 기록했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0%, 이개호 현 국회의원이 23.6%를 기록해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영미 현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13.9%,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2.8%, 박영용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2.7% 순으로 조사됐다. 박노원 전 행정관은 영광군(30.4%)과 장성군(38.5%)에서 강세를 보였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함평군(45.3%), 이개호 의원은 담양군(35.4%)에서 각각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세 이상 20대의 경우는 박노원 36.4%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이석형 31.9%, 이개호 의원은 30대에서 24.5%로 높게 나왔다. 40대, 50대 세대도 박노원 예비후보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40대에서 현역 이개호 의원이 11.6%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중도층이 향방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는 박노원 28.1%, 이개호 24.5%, 이석형 23.2% 순으로 박노원 전 행정관이 1위를 기록하며 이개호·이석형 두 사람을 3.6~4.9%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제3지대 신당 지지여부에 대해서는 ‘신당을 지지할 생각이 없다’(66.3%)는 답변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기관은 ㈜리서치뷰 조사주관은 KBC광주방송으로 전라남도 담양·함평·영광·장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12월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조사이며 응답률은 8.6%이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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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4년도 예산 6,645억원 확정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지난 19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군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제시와 정책 반영을 요구했고, 총 35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민생현안과 주요정책을 되짚어보고 군정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안」 등 19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을 심사했다. 한편,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강헌)에서는 5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를 거치며,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4년도 영광군 총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89억 원이 증가한 6,645억 원으로 가결했으며, 세부 내역으로는 일반회계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 등 12건에 대해 45억 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처리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 계획안,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한균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제안한 사안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여 영광군 발전을 위한 정책을 입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제9대 영광군의회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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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택시운임·요율 변경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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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인 박노원, 3선 현역을 오차범위 내에서 누르고 1위 ‘기염’전남에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서 정치 신인의 도전에 3선 중진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전하고 있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는 KBC 의뢰로 지난 15~16일 실시한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군 선호도 조사에서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이 25.4%를 기록해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이 의원을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세 사람은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공천 경쟁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 전 군수는 24.0%, 이 의원은 23.6%를 기록했다. 김영미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이 13.9%,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2.8%, 박영용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2.7%로 뒤를 이었다. 박 부대변인은 영광군(30.4%)과 장성군(38.5%)에서, 이 전 군수는 함평군(45.3%)에서, 이 의원은 담양군(35.4%)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박 부대변인은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도 28.1%의 지지를 얻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이 의원(24.5%)과 이 전 군수(23.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 부위원장은 15.0%로 4위, 김 전 사장은 3.1%로 5위를 기록했다. 청와대 행정관, 장성 부군수를 역임한 박 부대변인은 2021년에야 정치판에 뛰어든 신인이다. 그는 ‘변화’ ‘혁신’ 등을 앞세우며 이 의원에게 맞서고 있다. 최근엔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제언을 담은 책 ‘혁신의 길’의 출판기념회를 4000여 명이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기도 했다. 지역 정가는 정치 신인이 현역 의원을 상대로 각축전을 벌이는 상황을 예사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변화와 쇄신에 대한 열망이 여론조사에 반영된 게 아니냔 말이 나오며 술렁이고 있다. 정당 지지도 부문에선 민주당이 79.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국민의힘(6.1%), 정의당(2.9%), 진보당(1.9%)이 이었다. 이번 조사는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6%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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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 플리마켓 성황리에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 플리마켓」이 2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멸종위기동물 엽서, 크리스마스 키링, 수제쿠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제품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버스킹 공연, 크리스마스 포토존, 먹거리부스 등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버스킹은 154밴드, Pit a pat 등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밴드, 댄스, 보컬,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있고 열정 가득한 청소년이 만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가진 재능과 역량이 발휘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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