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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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관내 고등학교 교사, 충격적 범죄로 긴급 체포영광 법성면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남자 교사 A씨가 학생을 사감실로 불러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 내 기숙사 사감실에서 발생했으며, 가해 교사는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여 다른 학생들과도 공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경찰은 "이달 초 피해 학생의 친구가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고발장에는 A씨가 피해 학생을 기숙사 사감실로 불러 "나체로 있는 자신에게 마사지를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적혀 있으며, 이후 성폭행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가 실시간 영상 송출 앱을 이용해 성관계 장면을 방송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피해 학생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성병 검사와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경찰청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다. 이 사건은 학교 내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학교 안전과 학생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충격과 분노가 크며, 학교 측과 관련 기관에서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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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중등 유도 선수들, 전남도대표 선발전 정상 ‘우뚝’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순천 팔마유도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전남도대표 선발전’에서 영광 중등 유도 선수들이 전남을 대표할 권리를 얻었다. 영광중 3학년 김준헌 선수는 +90kg 부문, 법성중 3학년 문서율 선수는 -90kg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전에서 전남도를 대표할 자격을 얻었다. 영광 지역에서 유도 인프라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성과는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이어진 29일부터 30일까지 전북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새만금컵 생활체육 유도대회’에는 영광 고등부 유도 동호인 5명이 참가해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활약했다. 이 대회는 개인전 44체급과 단체전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광 고등부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영광공업고 1학년 신준서 선수는 -66kg 부문에서 1위, 김주성 선수는 +90kg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해룡고 2학년 김유진 선수와 전예서 선수는 각각 -52kg 부문에서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영광군 내 유일한 유도관인 금호유도관의 지도 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노력이 빛난 결과다. 영광 지역에서 유도 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증명한 이번 대회는 유도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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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배드민턴 동호인, 전라남도 체육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서 함평 정복하다!영광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함평에서 열린 제 4회 전라남도 체육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영광에서 참가한 팀들은 우승 6개, 준우승 5개 팀을 배출하며 전남 배드민턴계에서 그 저력을 입증했다. 이 대회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주최,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함평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남 22개 시·군에서 총 756팀,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광에서는 유소년부를 포함한 총 34팀이 출전해 여복, 남복, 혼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했다. 우승을 차지한 영광의 팀들은 ▲여복50A의 백영미와 김경하 ▲남복45A의 최영종과 고영환 ▲남복40초심의 구성룡과 박정훈 ▲남복30C의 김원일과 오다행 ▲남복20A의 최상욱과 모재호 ▲중등부의 박시형과 이혜승 팀이다. 준우승을 거머쥔 팀은 △혼복50S의 김형하와 허형양 △혼복45B의 김대희와 정인선 △남복40D의 이영종과 김민우 △남복20초심의 김성현과 조형일 △저학년부의 정서준과 이봉건 팀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부문에서 영광의 위상을 높였다. 대회장에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영광에서 열릴 예정인 ‘천년의 빛 영광군 배드민턴대회 및 어린이날 대잔치’를 홍보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전남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다가가는 시간도 가졌다. 파전과 김치전, 오리날개, 머릿고기 막걸리 등 무료 시식행사를 통해 대회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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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양대체전 준비로 본, 영광군의 화합과 기대영광군이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은 지역 사회의 단합과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는 단순히 스포츠 행사의 연속이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여러 도전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체전 과정은 여러모로 지역 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안전 문제, 지방재정의 부담,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 부족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영광군은 안전 우선의 경기 운영,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대회 준비,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유도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번 체전이 영광군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이 실제로 영광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대회 준비 과정을 지켜보며, 단기적인 성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그들의 전략적 기획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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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4연승, 전남을 누비다” 영광FC U-12, 리그 전체 1위 달성영광FC U-12팀이 올해 ‘2024 전남권역 초등 축구리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리그 개막 이래 4승을 연달아 거두며, 4승 무패의 성적으로 전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팀은 리그 초반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월 30일 벌교천연A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초등축구의 전통 강호 순천중앙초를 3:2로 꺾으며 이번 시즌 강력한 출발을 알렸다. 이 경기에서 박정우 선수가 13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순천중앙초의 신철민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는 후반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윤이담 선수의 결승골로 영광FC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 날인 3월 31일에는 여수미평초와의 경기에서도 윤이담 선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최은율 선수의 추가골, 임태현 선수의 쐐기포가 이어지며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김희성 감독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몇 년 동안 보지 못한 최고의 리그 초반 성적이다.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전남권역 리그에서 우리 영광FC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리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다음 경기는 4월 27일 벌교천연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영광FC U-12팀은 이번 시즌 초반 성공적인 행보를 계속 이어가며, 전남권역 리그에서의 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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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도 1회 추경예산으로 지역 발전 가속화영광군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본예산 6,645억원 대비 744억원(11.2%) 증가한 7,389억원을 편성해 영광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5,844억원 대비 598억원(10.23%)이 증가한 6,442억원이며, 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포함)는 본예산 801억원 대비 146억원(18.23%) 증가한 947억원이다. 제1회 추경예산 기능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 1,807억원(181억원 증), 국토및지역개발분야 564억원(151억원 증), 농림해양수산분야 1,503억원(133억원 증), 교통및물류분야 454억원(74억원 증), 환경분야 767억원(73억원 증) 등의 순으로 증액 편성하였다. 분야별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사회복지) 공설 장사시설 건립 92억원(73억원 증),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52억원(43억원 증), 영유아 보육료 지원 55억원(32억원 증) ▶(국토및지역개발) 묘량 농공단지 조성 50억원(23억원 증), 곧올재 도로 개설 15억원, 도시재생 활성화 22억원(15억원 증), 불갑산 하이패스 IC건설 21억원(11억원 증), 지적재조사 사업 19억원(10억원 증) ▶(농림해양수산) 연안정비 3개지구 31억원(16억원 증), 다 같이 돌자 성산 한바퀴 15억원, 스마트팜 육묘장 조성 11억원,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8억원 ▶(환경) 하수도정비 사업 4건 151억원(31억원 증), 식수전용 저수지 확충 64억원(21억원 증), 영광 제2정수장 개량 28억원(14억원 증)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79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예산 확정 후에는 신속한 집행을 통해 군민을 위한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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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입성에 성공한’ 영광 출신 정치인들4월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광 출신의 정치인들이 전국 여러 지역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 사상구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대식 후보(염산면 출신)가 당선되었으며, 광주 동남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진욱 후보(군남면 출신)가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광주 서구갑에서는 조인철 후보(군서면 출신, 더불어민주당)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고, 대전 서구갑에서는 같은 당 소속 장종태 후보(군남면 출신)가 성공적으로 당선되었다. 광주 광산을에서 출마한 이낙연 전 총리(법성면 출신)는 14.74%의 득표율로 낙선하며 큰 아픔을 겪었다. 이 후보는 선거 후 "광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한 비례대표로 출마한 손솔 후보(영광읍 출신, 더불어민주연합)는 추천 순위 15위에 머물며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손 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에너지를 내세웠지만, 선거의 막바지에 달성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부산 사상구에서는 김대식 당선인(염산면 출신)은 “사상구를 새롭게 변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대전 서구갑에서는 장종태 (군남면 출신)가 “대전 서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인철 당선인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정치 활동을 약속하며, 앞으로 서구갑 지역의 대표로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광주 동남갑에서는 정진욱 당선인(군남면 출신) “광주의 미래와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영광 출신 정치인들의 전국적인 도전은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각 후보들의 대한 뜨거운 열정과 포부가 이번 선거를 통해 빛을 발했다. 당선된 후보들의 활약이 앞으로 국회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영향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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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큰 그림’…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쏠린 기대와 우려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를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영광군의 야심 찬 계획이 눈길을 끈다. 영광군은 지난 5일,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청정 에너지 기반의 산업 구조를 구축하려는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조치는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RE100산업단지의 발전 방향을 찾고, 영광군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큰 기대감 속에서도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RE100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은 고도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를 필요로 한다. 특히, 지역 내 기존 산업과의 조화 및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충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변동성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초기 투자 비용의 회수 문제 등 재생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역 사회 내에서는 이러한 전환 과정이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영광군은 이러한 우려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으로 이끌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을 해결하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당 산업단지 조성 용역에는 지난해 2023년 3월, 6,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연구를 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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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당선자, 총선 승리 소감은?군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은 무능과 독재로 대한민국과 민생경제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단호한 심판이 필요하다는 국민 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는 점에서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뜻을 온전히 받들어 더불어민주당과 이개호가 윤석열 정부가 2년간 망친 대한민국을 다시 되돌리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입니다. 아울러 4선 중진의원으로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4선 의원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약속드린 지역발전 공약들을 조속히 그리고 성실히 이행해서 우리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지방시대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개호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담양·함평·영광·장성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4.11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이개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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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영광방문의 해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일정 연기영광군(군수 강종만)은 4월 16일 오후 1시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의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제63회 전남체전 및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되었으나, 녹화 방송 예정일(4월 16일)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 변경된 일정은 6월 9일(일) 예비심사, 6월 11일(화) 방송녹화이며, 당초 4월 8일(월)까지였던 예심 신청 기간은 6월 3일(월)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존에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개별 연락하여 양해를 구하고 일정 변경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일정에 따라 관심 가져주시고 노래자랑 예비심사에 참가 신청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잠시 미뤄진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여 많은 군민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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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너지팜 개관, 영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3월 29일, 한빛에너지팜의 문을 활짝 열며 영광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 홍보전시관은 그간의 틀을 깨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에너지 교육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 1987년에 문을 연 이후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한빛에너지팜은 11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사용자 중심의 소통과 휴게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곳에는 카페, 키즈존 등의 휴게공간 뿐만 아니라 과학교육 콘텐츠와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 인사들과 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해 한빛에너지팜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최헌규 본부장은 “한빛에너지팜이 영광을 대표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아,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에너지팜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 30인 이상의 단체 방문객은 한빛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에너지팜이란, 한수원 내에서 운영하는 홍보시설을 의미하며, 한빛에너지팜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원자력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체험형 힐링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한빛에너지팜의 개관은 영광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에너지 교육과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학습의 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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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리그’로 뜨거워진 야구 열기…영광군 사회인 야구의 새로운 시즌 개막지난 24일, 영광군 대마산단 야구장이 영광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철원) 주최로 열린 ‘영광 한빛 리그’ 개막전으로 뜨거웠다. 이번 리그 개막은 야구 동호인들과 지역민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며, 약 70여 명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모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개막 첫 날, 지난해 리그 준우승팀 화이트 샤크스와 신생팀 봉덕산 고라니즈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지난 시즌 우승팀 유니티와 NH아리즈 팀의 경기가 이어졌다. 화이트 샤크스는 박금표 선수의 홈런을 포함한 대량 득점으로 봉덕산 고라니즈팀을 21대 0으로 압도했고, 유니티팀은 NH아리즈 팀을 16대 7로 이기며 각각 승리를 거뒀다. 영광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야구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지역에서 야구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협회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철원 협회장은 개막전을 마친 후, “리그 개막전부터 홈런이 나와 매우 기쁘다”며 “올 한 해 동안 영광군 사회인 야구가 더욱 활발하고 융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영광 한빛 리그가 마무리될 때까지 모든 동호인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영광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전 프로야구 기아 출신 류승현 선수를 유소년 야구단 감독으로 영입하며, 동호인 레슨을 통해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제35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영광군 야구 대표팀은 5위를 차지했으며, 강진 청자배 전국 사회야구대회에 참가해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영광 한빛 리그’ 개막은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며, 영광군의 야구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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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대표를 향한 소년장사들의 샅바 싸움지난 22일과 23일, 동광양중학교 씨름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소년체전 씨름 전남 도대표 선발전’에서 중앙초등학교 6학년 권도연(사진 오른쪽)과 노도훈(사진 왼쪽)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하며, 영광의 씨름 재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초등부 씨름의 최강자들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장이었으며, 다양한 체급에서 소년장사들의 열정과 땀이 빛을 발했다. 대회에서는 경장급부터 장사급에 이르기까지 모두 7개 체급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특히 장사급에서 두각을 나타낸 권도연과 노도훈은 영광중앙초등학교 학생으로, 이들의 활약은 영광 지역 씨름의 높은 잠재력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권도연 선수는 결승에서 전라남도 씨름 최강자로 꼽히는 순천의 전해강 선수와 맞붙어 2대 0으로 패하며 아쉽게도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노도훈 선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3위를 차지함으로써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전국소년체전 도대표는 되지못했지만 권도연과 노도훈은 울산에서 열릴 예정인 생활체육대축전 전남 초등부 대표로 선발되어, 그들의 씨름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러한 결과는 영광 씨름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정민철 체육회 씨름 지도자와 꿈나무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중앙초등학교의 권도연과 노도훈이 앞으로 어떤 성장을 이루어낼지, 씨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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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족구협회,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족구대회 활약고흥군 생활체육공원 족구장에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족구대회’에 영광군 족구협회가 출전해 대회를 빛냈다. 이 대회는 전남의 족구 동호인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라남도의 명랑한 분위기와 도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흥군 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족구협회와 고흥군 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광군 족구협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광군 족구협회 정일구 회장이 이끄는 영광족구 ‘정일구호’는 여수JC, 완도장보고예준, 목포투혼A, 순천OK경민팀 등을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 고흥누리A팀과의 치열한 경기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50대부 경기에서는 영광글로리팀(김성운, 박래학, 주병윤, 신재석, 김인섭 구성)이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 순천신대팀을 2: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지만, 래피드팀에 0:2로 패하며 대회 3위를 기록했다. 대회가 끝난 후, 정일구 영광군족구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준 모든 선수들과 협회 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흥에서의 경험이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 족구 동호인들에게 서로의 건강을 돌아보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으며, 전라남도의 스포츠 문화와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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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U-12, 전남권역 초등 축구리그에서 2연승으로 화려한 출발영광FC U-12팀이 ‘2024 전남권역 초등 축구리그’에서 리그 2연승을 달성하며, 리그 초반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라남도 축구협회에 따르면, 이 리그는 지난 23일 보성 벌교 천연잔디구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영광FC U-12는 김희성 감독의 지휘 아래 첫 경기에서 전남드래곤즈U12 광양제철남초를 상대로 박정우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순천시나인티나인FC를 상대로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반에만 최은율, 우시온, 임태현 선수의 연속 골이 터지며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에는 이우준과 임태현 선수가 추가골을 몰아치며 7:0 대승을 거두었다. 특히 임태현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넘어 4골을 기록, 경기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이로써 영광FC U-12는 리그 초반 2연승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희성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 주었다. 힘들었던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과 항상 든든하게 응원해주신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광FC의 유스 시스템이 훌륭하다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음 경기들도 잘 준비해서 좋은 축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2연승은 영광FC U-12팀뿐만 아니라 영광군 축구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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