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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과 산수유가 반기는 영광 내산서원
거리 곳곳에 아담한 꽃망울이 자리 잡은 3월의 봄날입니다.
곧 있으면 벚꽃이 만개하는 설레는 봄이 다가올 텐데요.
설레는 봄맞이 영광 가볼만한곳 내산서원으로 힐링 랜선여행 떠나볼까요?
푸릇푸릇 봄 향기 가득한 영광 내산서원 영광군 불갑면에 위치한 내산서원은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의병장인 강항 선생을 배향한 서원입니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28호에 지정된 곳으로, 고고한 세월 고즈넉한 풍경과 맞물린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져 있어요 :)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자연이 주는 힐링 선물.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어 푸릇푸릇한 배경을 벗 삼아 고요하게 산책하기 좋은 명소인데요!
가만히 곳곳을 둘러보다 보면, 자연이 내는 바람 소리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에 발맞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전통이 깃든 옛 건물이 주는 매력.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에 맞배지붕으로 아담하고 소박한 모습입니다. 건물 곳곳에는 전통이 깃들어 특색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봄이 오는 소리에 맞춰 동백과 산수유도 자리하고 있답니다.
선비정신을 일본에 전한 선구자, 강항선생의 숨결이 깃든 내산서원에서 한 템포 쉬어가세요~
/출처=영광군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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