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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시민 대상으로 열띤 홍보전
영광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란 주제로 개최한 ‘제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농업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5가지의 주제관으로 나눠 운영됐다.
그 중 ‘농업․농촌 탐험관’은 청년 농민 창업 및 로컬푸드, 귀농귀촌 등 변화하는 우리 농업․농촌을 엿볼 수 있게 구성됐고 ‘농촌 생활관’에서는 귀농․귀촌 원스톱 상담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영광 농특산물 전시를 비롯해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안내,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임시 거주시설 등의 필수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귀농 선배들이 겪었던 시행착오, 농촌지역 적응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등의 대도시에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통하여 영광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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