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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필자가 주문한 음식은 돼지갈비와 제육볶음이였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양념으로 푹 재워 놓아 먹기에 딱 알맞았다. 양념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합은 가히 최고였다라고 말할 수 있다. 양파절임과 곁들여 먹어도 별미였고, 파무침 또한 들깨가루의 고소함과 매콤새콤함이 더해져 이 둘의 궁합은 환상적이었다. 또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냉면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입맛을 한층 돋구워주었다. 제육볶음은 한눈에 보기에도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육질 좋은 고기와 양념, 고추기름의 조합으로 윤기가 좌르륵, 아삭거리는 야채는 푸짐하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여타 다른 가게와는 다른 담백한 맛이다.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달지 않아 무리 없이 많이 먹을 수 있을 정도다. 곁들여 나오는 미역국은 미역과 마늘만 들어갔어도 어떻게 이런맛이 나오는지 그 비결이 궁금할 정도였다.
접근성 ★★★
영광터미널에서 자차로 이동시 약17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매장은 영광(불갑)과 함평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외진 곳에 있긴 하나 방문하시는 손님들 중 80%가 영광에서 오시는 손님이다.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테이블이 꽉 찬다.
사장님 포함해서 4명이 운영하지만 손님들이 많아 예약하고 방문하는것이 좋고 특히 점심시간에 갈비 주문시에는 필히 예약하고 방문해야한다.
서비스 ★★★
손님들이 워낙 많은 상황이라 일손이 부족할거라 생각했다. 쓸데없는 생각이라는 것이 바로 왔다. 사장님과 직원들의 호흡은 척척맞아 떨어지며 막힘 없이 회전되었다. 빠른 손놀림은 물론 홀 서비스도 만족이었고 또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인들의 사회에 맞춰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며 손질까지해 주어 시간절약과 수고도 덜 수 있었다. 친절한 서빙과 웃음으로 대하시는 사장님의 미소는 덤이었다.
어바웃가이드는 해당 음식점으로부터 일체의 후원이나 무료시식은 진행 하지 않습니다.
주소: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함영로 2579
연럭처:061-353-3618
OPNE:11시~21시 휴무일: 일요일 연락처 : 061-35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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