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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27일(금) 오후 7시에 영광 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힐링트리 밴드의 재즈나이트”를 공연한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는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봄꽃과 함께하는 재즈나이트 공연으로 2015년‘응팔밴드’로 시작하여 현재‘힐링트리’로 밴드명을 바꾼 후 수많은 라이브와 단독 공연을 펼쳐오는 등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밴드이다.
밴드‘힐링트리’는 보컬 정효진, 피아노 정현미, 문수희, 베이스 박정남, 기타 위명운, 드럼 김명재로 구성되어 연주하며, 제목은 모르지만 귀에 익은 멜로디로 기억과 추억이 가득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음음악회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교육사업소(영광예술의전당)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영광 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를 찾아오시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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