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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마면민의 날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3.08.22 15:52 | 조회수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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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민과 향우가 하나되는 화합의 한마당

    읍면5.사진자료(대마면민의 날 개최) (2).jpg

    대마면(면장 김경순)은 지난 18일 대마초등학교 아람관에서 주민과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대마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 1일 대마면민의 날 행사를 끝으로 1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오랜 바램대로 면민과 향우가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태청농악대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과 대마초등학생들의 댄스공연, 태청사랑팀의 부채춤공연 등 주민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놀이경연, 면민화합 노래자랑, 연예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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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한 놀이경연은 대마면 3개 권역의 5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여자팔씨름대회와 남녀 퍼팅게임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채웠고 면민 노래자랑과 품바와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면민과 향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회선 님에게는 면민의 상을,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부친을 극진하게 봉양한 박래군 님에게는 효행상을 수여했다.

    봉필호 대마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오늘 함께 해 주신 면민․향우 여러분과 행사준비에 적극 협력해 주신 각 기관·사회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 이 자리가 소통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행사가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행사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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